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밀번호(스포츠) (문단 편집) ==== 배구 ====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2005 시즌~2010/11 시즌까지의 '''5656665''': V-리그 초창기 가장 오래된 배구단이라는 명함 빼고는 내세울게 없었던 한국전력 배구단이 찍은 비밀번호. 08-09 시즌까지는 사실상 아마추어 팀이나 다를 바 없었던 전력이라서 프로팀과의 전적은 명확한 한계가 있었던데다가 당시 게스트로 참여하던 상무 배구단이 최하위를 어느 정도 맡아줘서 최하위는 다행히 4번밖에 안했다. 구단이 암흑기를 탈출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11-12 시즌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나가며 비밀번호를 끊었으나,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를 제대로 맞으며 그 이후 최하위를 2번 더 한 끝에 겨우 팀이 회복궤도에 들어섰다. 삼성 현대 항공의 3파전이 벌어지던 V-리그에 최초로 역습을 할 기회였으나 아쉽게도 무산되었고 그 돌풍은 14-15, 15-16 시즌 OK저축은행이 이루게 된다. 14-15 시즌부터는 중위권에서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도전했으나 전광인을 잃어버리고 다시 프로/실업의 중간에 있는 구단이 되었으며 이후 최근 4년 5775를 찍으며 다시 비밀번호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그나마 21/22시즌부터는 두 시즌 연속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 [[서울 우리카드 위비]]의 09/10 시즌~2017/18 시즌까지의 '''565447756''' (전신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러시앤캐시-네이밍스폰서 포함): 2009년 [[V-리그]]에 참가한 이래 V-리그 포스트 시즌에 한 번도 나가지 못하며 창단 이래 계속해서 비밀번호를 찍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위에 거론된 현재진행 사례와 달리 외부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한 경우다. 처음 모기업은 [[전북은행|인수한 회사]]가 운영 포기, 연맹 위탁 시절, [[우리카드|현재 모기업]]은 [[프런트]]의 두 번의 해체 선언과 [[신영석|프랜차이즈 스타]]를 비밀 트레이드로 팔아먹는 말도 안 되는 악재를 겪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5-16 시즌 구단이 운영의지를 피력하면서 [[김상우(배구)|김상우]] 감독을 선임했지만 팀을 전혀 수습하지 못하면서 또 최하위를 찍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연고지]]와 [[장충체육관|홈구장]]이 아깝다는 모욕까지 듣고 있다. 2016-17 시즌에는 무려 시즌의 70%가 지난 5라운드 초반까지만 해도 2위였으나 결국 남은 경기에서 4연패를 포함한 엄청난 부진을 보이며 5위로 시즌을 마쳤다. 2017-2018 시즌에는 6위로 마무리하며 비밀번호가 9자리로 연장되었다. 그리고 18-19 시즌은 몰빵배구로 유명한 [[신영철(배구)|신영철]]을 영입했다가 나아지는모습은 커녕 14-15의 3승 7위 시절로 회귀하고 팀 분위기도 개판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2라운드 [[노재욱(배구선수)|노재욱]] 영입과 함께 반전이 시작됐고 무시무시한 UTU와 함께 6라운드에서 창단 첫 봄배구를 확정지으며 비밀번호를 끊어냈다. 비밀번호는 9자리로 종료되었다. 이후 20-21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경사를 누렸다. 그러나 이 이면에는 감독의 우승조급증으로 [[황경민]], [[한성정]] 등 팀의 미래들을 모두 팔아치워버리고 늙고 리시브밖에 강점이 없는 선수들로 뎁스를 채워버렸다는 어두운 면이 존재하며 2차 암흑기가 이미 예정되어 있다. * [[장충체육관]]의 10-11 시즌부터 '''56(22)5454''': 한국 스포츠계에서 유일한 홈구장의 비밀번호 [[GS칼텍스 서울 KIXX]]는 2009년 서울로 연고를 이전한 이후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2009~2010 시즌을 제외하고 미미한 성적을 거두다가 2012~2014 두 시즌 동안 구미와 평택을 임시연고지로 사용했는데 여기서 준우승과 우승(V2)을 했다. 그리고 장충체육관의 공사가 끝나고 돌아오자마자 2014~2015 시즌부터 4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했다. 여자배구가 17시 경기를 하던 시절에 임시연고지에 있었기 때문에 서울 배구팬들은 주말이 아니면 직관을 갈 엄두도 낼 수 없었고 2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전혀 실감할 수가 없었다. 그 여파로 서울연고를 단독으로 사용하면서도 같은 시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던 성남 도로공사[* 현재는 김천으로 연고이전]와 수원 현대건설[* 17-18 시즌 이후 홈 관중 감소가 이어지고 있으며 17-18 시즌 4위, 18-19 시즌 5위를 기록했다.][* 수원의 경우는 사당역에서 [[수원 버스 7770]] 타면 한번에 가는 점도 수원으로의 이탈에 한 몫 했다.]에 서울배구팬들을 상당수 빼앗기는 결과로 이어졌다. 팀의 역사에 남을 위대한 선수인 [[베띠]]가 서울에서 1경기도 뛰지 못한 것은 덤이다. 현재도 GS칼텍스는 리그에서 인기가 많은 팀으로 분류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겨우 기나긴 고생을 끝내고 천천히 팀을 일으켜세우고는 있다. 여자배구의 침체기가 최대로 잡아도 4년을 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서울배구팬들은 V-리그에서 독보적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2018-19 시즌 초반부터 1위를 달리며 드디어 비밀번호를 끊나 싶었으나 감독조무사 차상현의 교체병 만행으로 역대급 DTD를 하면서 플레이오프 자력진출이 좌절되었는데 3위 경쟁을 하던 IBK 기업은행이 KGC 인삼공사에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비밀번호를 해제당했다. 19연패 중이던 인삼공사가 2세트를 먼저 가져오며 기업은행이 GS를 승점으로 넘는 것이 불가능해지면서 비밀번호 종료. 9년만의 서울연고 여자배구 봄배구 진출, 장충남매 동반 플레이오프가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그 이후 4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이 시기의 아픔을 닦아내고 2020-21시즌 여자배구 최초 트레블 우승[* 남자배구는 삼성화재가 최초, 두 팀이 유일한 기록 보유자팀들이다.], 서울 연고 배구구단 최초 우승도 기록했다. *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2011-12 시즌부터 이어온 '''655666466''': 삼성화재 창단 싹쓸이 드래프트, [[이경수]] 드래프트 파동 이후 팀을 재건하지 못하고 휘청이고 있다. 말이 2011-12 시즌부터 시작된 비밀번호지, 암흑기는 훨씬 오래 지속되고 있는데, 2005-06 시즌의 3위 이후 계속 4위 아래로 처져 있는 형국이라 그 때도 처참했다. 2008-09 시즌까지는 한국전력, 상무가 아래를 깔아줬기 때문에 [[V-리그]]의 사실상의 최하위는 이 팀이었고 2010-11 시즌에 한 번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비밀번호를 막아낸 바 있으나, 당시 포스트시즌 제도의 수혜를 봤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옳다.(현행 규정(3, 4위 승점차 3점 이내일 때만 단판 준플레이오프 실시)으로 포스트시즌이 진행되었다면 3위 삼성화재와의 승점차가 크게 벌어져 준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다.) 사실상 13 시즌 째 비밀번호를 찍는 셈이다. 그 이후로는 5~6위로 아슬아슬하게 최하위를 면한 채[* 이때에는 우리카드,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이 돌아가면서 승점자판기 역할을 해줘서 겨우 최하위를 면한 정도였다.] 암흑기를 지속하다가 2017-18 시즌 향상된 경기력으로 3위와 7점 차이인 4위에 랭크되면서 다음 시즌 포스트시즌 가능성을 올리는 중. 그나마 외풍이 거셌던 우리카드보다는 훨씬 사정이 나은 편이었지만 2018-19 시즌에 우리카드가 먼저 비밀번호를 끊었고 KB손해보험은 이번에도 봄 배구를 하지 못하게 됐다. 2019-20 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여파로 시즌이 조기 종료되었지만 그 직전에 봄 배구에 실패하면서 비밀번호를 더 추가했다. 하지만 [[이상렬]] 감독이 부임한 2020-21 시즌에는 대한항공과 승점 1점차 2위로 반환점을 돌았고, 시즌 중 감독이 사퇴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다만 감독 사퇴는 이상렬 전 감독의 과오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상렬 전 감독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결국 봄 배구 진출에 성공하며 비밀번호를 끝냈지만 오랜만에 나간 봄 배구는 한 경기 만에 끝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