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무장지대 (문단 편집) ==== 군사 시설 ==== 원래 [[판문점]] 인근의 [[공동경비구역|JSA]] 구역을 제외하고 [[정전 협정(6.25 전쟁)|정전협정]] 상으로는 남측은 [[경찰공무원]]이, 북측은 [[사회안전성]] 소속 안전원이 경계를 해야 하고 군 병력이 상주할 수 없는 것이 규칙이나 지역이 지역인 만큼 남북 '''양측'''에서 '[[민사행정경찰]]'(명칭은 민정경찰(남한), 민경부대(북한))이라는 사람들을 [[GP]]에 배치하고 있다. 물론, 이들은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이름만 민사행정경찰일 뿐이고, 사실상 군 병력이다]]. 따라서 비무장지대에 수시로 출입하는 수색대원(수색중대, 수색대대)들은 가슴에 민정경찰 마크를 달고 있으며, 수색대원을 포함해 예초작전, 경계작전, 시설물 수리 등등의 이유로 출입하는 타 부대 인원(대개는 GOP)들은 왼쪽 팔뚝의 부대마크를 가려주는 헌병 완장을 갖춘다. 그러나 군사분계선 이남에서 DMZ에 출입하는 인원들은 예외없이 방탄복과 방탄헬멧을 착용하도록 규정되어있기 때문에 사실 민정경찰 마크를 비무장지대에서 보일 일은 없다는 것이 함정이다. 비무장지대 안에는 병력 배치가 금지되어 있지만 사실 [[GP]]라는 군사 기지가 존재한다. GP에 배치된 병력은 명목상 전투 병력이 아니지만 사실상 그냥 군인들이다. GP에서 상주하는 인원은 주로 보병여단의 수색중대원들이며 보통 소대 단위로 로테이션 투입된다. 비무장지대의 경계선인 남방 한계선을 지키는 초소들이 [[GOP]]이다. 이 장병들은 GOP를 담당하는 [[보병]][[여단]]의 예하 [[대대]](주로 3개 대대)들이 일정 주기로 밀어내기 교대를 하거나 이러한 대이동의 번거로움으로 고정 근무를 한다. 이런 괴랄할 정도의 위험성이 존재하지만, 오히려 이런 긴장감과 맞지 않게 비(De-), 무장(Militarised 혹은 Militarized), 지대(Zone)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탓에 일각에서는 "'''더'''무장 지대, 중무장지대로 불러야 하는거 아니냐"는 농담 아닌 농담이 있다. 분단의 아픔이 (해학과 농담으로 드러난다지만 그래도 여실히) 등장한다는 점에서 조금 씁쓸한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