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무장지대 (문단 편집) === 인공 환경 === 한국의 비무장지대는 [[한국전쟁]] 이후 MDL([[군사분계선]], Military Demarcation Line)을 중심으로 남북 각 2km 지역(총 4km)로 정해져 있다.[* 원칙적으로는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북 각 2km이지만 지형이나 전술상의 요지 등을 고려해서 비무장지대의 경계를 설정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폭 2km 기준을 완벽하게 지키지 않고 어디는 2km보다 길고, 어디는 2km보다 짧은 등 들쑥날쑥하다. 가장 좁은 곳은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비무장지대 경계가 채 500m도 되지 않는다.] 비무장 지대의 남쪽 경계가 SLL([[남방한계선]]), 북쪽 경계가 NLL([[북방한계선]])이다. 비무장지대 총면적은 903㎢, 북측 비무장지대 면적은 478㎢, 남측 비무장지대 면적은 425㎢다. 군사 활동이 금지되어 있지만 적에게 가장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반대로 가장 살벌한 대치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양측 다 철조망 등의 [[장벽]]을 세우고[* 다만 휴전선([[군사분계선]]) 자체는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철책(철조망)이 아닌 '''팻말'''로만 되어 있다. 항목 참조.] 서로에 대해서 철저하게 감시 활동과 첩보전을 벌이거나 [[대북방송]], [[대남방송]]을 펼치는 장소이며 심지어 [[언론]]만 안 탈 뿐 무력 충돌도 발생하는 곳이다. 국방부나 상위 정부기관의 허가 없이는 언론 취재를 비롯한 일체의 민간 활동이 금지되어 있으며 허가가 나더라도 통제 하에 허가된 활동만 해야한다.[* 이 지역 자체가 군사보안과 직결된 곳이기 때문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흔히 휴전'''선'''이라는 이름 때문에 어디에 [[판문점|철조망 하나 치고 그것을 경계로 남쪽엔 한국군이, 북쪽엔 북한군이 있어 서로 얼굴 떡하니 마주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도 한데]], 실제론 행정상의 구분선이 있고 그 선을 기준으로 남과 북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서 각각의 경계선을 쳐놓고 있어서 그 두 개의 경계선 사이에 빈 공간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DMZ이다. [[판문점]]에서는 그나마 위에 언급한 것과 비슷한 경계선을 볼 수 있다. 남방 한계선 아래로는 [[민간인 출입통제선]], 통칭 민통선이 설정되어 있어서 민간인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가까이 갈 수도 없다. 남방 한계선 안으로 더 들어가기 위해서는 [[유엔군사령부]]에서 발급한 통행증이 필요하다. 2021년 7월 기준으로 민간인이 DMZ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존재하며, 총 세 곳을 들어갈 수 있는데 통일부의 견학으로 신청한 판문점이나 DMZ 평화의 길 당첨 시 DMZ 내부에 있는 파주 도라산 GP와 철원 화살머리고지 GP를 방문해볼 수 있다. 2019년 9월 19일 기준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휴전선 근처 지역에 확산되면서 잠정 중단 되었다가 이후 판문점 한정으로 재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