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루스 (문단 편집) === 논란과 반론 === >'''''푸딩을 주지 않았으니 더 연속으로 죽여주마. 뭐라고? 너희 지구인들은 매일같이 먹어봤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맛의 상상도 안되는 미지의 음식이었다... 푸딩! 이 얼마나 맛있어 보이는 이름이지 않나?!''''' >'''"[[프리저|골든 프리저]]가 되든,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초사이어인 블루]]가 되든 비루스와 우이스 앞에선 소꿉놀이고 재롱 잔치일 뿐이네요."'''[* 원문을 그대로 따라적었다.] >- [[http://sonoban1101.blog.me/220511019306|어떤 드래곤볼 팬의 부활의 F 감상문]]에서 발췌 '''선도, 악도 아닌 캐릭터다.''' 중립이라는 위치에 걸맞기엔 드래곤볼 슈퍼에서 행보가 유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괴신의 정서는 오랜 신화로부터 유래되왔으니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위상 문제이며 비루스의 모토라고 할수 있는 중립과는 거리가 멀다.] 사실 비루스의 초반 행적에 있어서 생기는 문제인데, 파괴신이라는 지위를 남용하고 온갖 행성에 간섭하고 파괴를 일삼는데에 있다. 아무리 파괴신이라는 권능과 지위라고 할지라도 중립을 지켜야 할 비루스가 특별한 사유도 아니고 그 파괴를 일삼는 일도 악행을 정화하는 것이 아닌 적반하장식으로 너무 초라하고 부질 없는 이유일 뿐인지라 무엇보다 비루스가 저지른 행동은 소규모도 아니고 스케일이 크다보니 과거에 프리저 군단이 범했던 악행이랑 다를 바가 없이 묘사되었다.[* 물론 신과신 극장판에서는 이러한 모습은 자세히 다루진 않아서 덜 부각된다. 단지 위엄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을 뿐인데 슈퍼에 와서 추가된 행적들이 대부분이라 논란이 생긴 것이다. 그나마 슈퍼 코믹스에서는 전개를 생략하고 외계인이 무례를 범하는 걸로 전개가 수정되면서 어느정도 개연성을 살렸다.] 사실 이는 비루스라는 캐릭터의 위상과 강함을 묘사하기 위한 장치인데 제작진들의 역량이 따라가지 못해서 희생된 것에 가깝다. 원래 신과 신의 제작 당시에는 비루스는 악역으로 포지션을 내세울 예정이었으나 대지진 이후로 긍정적인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싶어했던 작가의 견해가 섞여 캐릭터를 급히 수정하느라 이질감이 형성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문제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이미지는 예정 변경이 없었는지 초반에 명시한 절대자에 가깝게 묘사되었으며, 비루스가 초반에 저지른 행동은 중립과는 전혀 상관없는 땡깡부리는 성격으로 그려진다. 애시당초 선과 악이 아니라면 왠만한 일을 간섭하는 비루스는 이성적이지 못하고 뿐더러 사소한 일로 행성을 파괴하니 찌질이가 따로 없다. 오공과 같이 어울리는 이후로는 사건이 발생해도 특별히 간섭하는 상황은 거의 없고 좀 온순한 성격으로 변했지만 파괴신이라는 본질 자체는 변하지 않기에 성질을 건들면 흉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오공 일행이 직장 상사에게 비위를 맞춰가는 모습과 다를바가 없어서인지 부조리를 일삼는 캐릭터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러한 비판이 나온 것도 드래곤볼이 선과 악이 명백한 권선징악이라는 장르를 깔고 왔기 때문이다. 원작 드래곤볼에서도 선역들의 위계질서를 묘사하는 경우는 있지만 생태계를 파괴하거나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적은 없었다. 비루스의 행적은 중립으로 묘사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오히려 파괴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악신이라고 불려도 마땅하다.] 물론 비루스의 성향이 절대악은 아니며 단지 이런 행동 능력이 어리숙하고 서투른 것으로 보인다. 프리저나 셀처럼 가치관이 극악무도하게 나쁜 것은 아니며 대신에 오공이랑 베지터를 제자로 거들이며 지구인들과 친밀도를 형성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서 이는 비루스의 성격이 완벽하지 않을 뿐이지 남들의 의견 또한 본인 나름대로 존중하고 있어서 완전히 악하다고 볼수는 없기 때문. 애초에 비루스 이외의 다른 신들도 비루스 못지 않게 권위를 남용하는 것을 보면 성격 문제로 중립을 잘 못지키는 면이 있다. [[전왕|이후로는 파괴신들보다 답이 없는 존재가 등장하면서]] 권선징악의 개념 자체가 산으로 가는 중. 또한 포지션 자체가 중립이라 끝을 내기도, 무작정 혼내기도, 막기도 어려운지라 비루스를 중립으로 만든 것은 너무 무리수가 아니었나 하는 목소리가 있다. 이것은 비루스의 인격이나 행실의 문제와는 별개로 '''비루스라는 캐릭터가 배정받은 역할'''[* 선, 악도 아닌 중립]'''이 문제점이다.''' 워낙 강한 캐릭터가 중립이랍시고 늘 팔자 좋게 늘어져 있으니 한동안 비루스보다 약한 캐릭터들이 적으로 등장하자 전체적인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 당장 첫등장이었던 신들의 전쟁에서도 비루스가 손오공을 봐주며 애매하게 결말이 났는데, 처음에는 신선하다는 평가도 받았지만 이후 계속해서 비루스보다 약한 적들이 나오자 논란이 커졌었다.[* 적어도 비루스의 등장빈도가 적거나 간섭같은게 적었더라면 나았을텐데 그러지 않아서 문제다.] 그러나 작가는 이런 세속적인(?) 시선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한 게 인터뷰를 보면 스스로도 손오공의 패배가 작품으로서 도박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런 결말을 내놓은 것은 파괴신 비루스에 대한 경의를 표한 것이라고 한다. 즉, 애초부터 손오공이 패배할 존재를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가장 논란이 되는 드래곤볼 복귀작의 결말이 패배인 것은 이 패배를 통해 손오공과 다른 사이어인들이 한층 더 나아간 미래를 예감시키는 전개를 보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스토리가 너무 뻔하게 오공과 베지터의 성장으로만 이어지며 비루스를 더 게으른 캐릭터로 만들어 버렸다. 요컨대 캐릭터의 의도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비루스로 끝내지 않고 우이스에 이어서 전왕까지 등장하며 자꾸 이런 경우엔 평가가 완전히 악화되는 중이다. 그 덕분에 비루스도 애꿎게 욕을 먹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