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단벌레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황남대총 비단벌레 장식 금동 말띠드리개.jpg]] 성충의 날개 빛깔이 아름다워 과거부터 장식물로 이용되었다. [[한국사]]에서는 [[신라]] [[금관총]]과 [[황남대총]]에서 비단벌레 날개를 모아 붙여 장식한 유물들이 다수 발견되었는데, [[황남대총 비단벌레 장식 금동 말띠드리개|말띠드리개]], [[황남대총 비단벌레 장식 금동 말안장 뒷가리개|말안장 뒷가리개]], [[황남대총 비단벌레 장식 금동 발걸이|발걸이]], [[황남대총 비단벌레 장식 금동 허리띠 꾸미개|허리띠 꾸미개]], [[황남대총 비단벌레 장식 금동 화살통 장신구 및 멜빵|화살통 장신구 및 멜빵]], [[호우총 비단벌레 장식 금동 귀면문 화살통|귀면문 화살통]], [[쪽샘 44호 고분 비단벌레 금동 장식품|금동 장식품]] 등이 비단벌레 날개를 사용해 장식한 대표적인 유물이다. 이런 이유로 비단벌레 보물이 다수 출토된 [[경주시]]에서는 비단벌레를 관람차, 장식물 등에 캐릭터로 활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14340?sid=104|후나바루(船原) 고분]], [[호류지]]에서 비단벌레 날개로 장식된 목조공예품인 [[옥충주자]]가 남아 있다. 한국의 비단벌레는 일본종과 동일한 ''Chrysochroa fulgidissima''로 알려져 있었으나, [[2012년]] [[농촌진흥청]]에서 분석한 결과 국내종은 일본종과는 별개의 종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농촌진흥청은 국내종의 학명을 ''Chrysochroa coreana''로 명명하였다. 호주에서는 광택 있는 갈색의 비단벌레가 버려진 [[맥주병]]의 색깔과 모양에 헷갈려 병 위에 올라가 짝짓기를 시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비단벌레와 맥주병의 교미' 사례를 연구하여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연구진이 있다. 이에 더해 실제로 버려진 맥주병이 비단벌레 종의 생존에 크나큰 위험이 된다고 연구진은 경고하였다. 한국에서는 현재 산업화와 개발로 멸종위기지만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매우 흔한 녀석들이라 곤충 채집가들이 많이 잡아서 표본을 판매한다. 온라인에서 여러종류의 비단벌레 표본을 한점당 수천원에서 수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색이 아름다워 나비와 함께 곤충 애호가들이 가장 열광하는 곤충중에 하나이다. 사육이 가능하긴 하지만 알을 받는 것이 어렵고, 2~3년 이상이 걸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zJerh8JgSc|영월 곤충 박물관에서 사육을 시도하고 있지만 번식이 대단히 어렵다고 한다.]][* 해가 잘 드는 날에 결혼비행을 하는 탓에 넓고 높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나마도 잘 번식을 안 한다고.][* 영월 곤충 박물관은 [[소똥구리]], [[장수하늘소]] 번식도 했다.] 한국에는 비단벌레 말고도 다양한 비단벌레들이 서식하는데, 비단벌레(Chrysochroa coreana)를 제외한 나머지 종들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지도 않은데다 개체수도 아주 많아서 흔하게 볼수 있다. 하지만 칙칙하게 생겨서 인지도는 낮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