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리츠크랭크 (문단 편집) === 단점 === * '''극단적인 로켓 손 의존도로 인한 리스크와 그로 인해 요구되는 매우 높은 숙련도''' 앞에서 블리츠크랭크는 논타겟인 로켓 손을 제외하면 사실상 타겟팅 스킬들이나 마찬가지라서 스킬 조작이 간단하다고 이야기했지만, 문제는 그 스킬들이 모두 '''로켓 손이 명중했다는 가정하에'''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로켓 손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 특정 스킬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이 블리츠크랭크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런 스킬이 없을 경우 블리츠크랭크만큼 무기력해지는 챔피언은 없다. 그런 스킬이 쿨타임은 1레벨에 '''20초''', 마스터 해도 16초로 매우 길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한번 그랩에 실패하는 순간 근 20초간은 적의 턴이다. 다행히 로켓 손이 1079라는 엄청난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못 맞춰도 즉시 역습당할 걱정까지는 안 해도 되지만 일단 로켓 손이 허무하게 빠지면 블리츠는 달려가서 펀치 한 번 외에는 해줄 게 없기 때문에 사려야 하고, 주도권이 확실하게 적 팀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렇듯 로켓 손 적중률에 따라 극과 극을 오가는 챔피언의 존재가치 때문에 서포터 유저는 귀찮게 그랩에 시달리느니 그냥 속 편하게 밴을 먹이는 경우가 많고, 원딜 유저 또한 그랩 적중률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라인전을 하기 싫고 무엇보다 솔로 랭크에서 자신의 서포터를 믿지 못하거나, 상대방이 블리츠크랭크를 픽하면 라인전이 매우 피곤하고 불안해져서 밴을 먹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든 라인을 통틀어서 밴률이 상당히 높은 챔피언이기도 하다. 실제로도 블츠가 밴을 안 먹었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시비르나 이즈리얼이 나온다. * '''서포터 기준으로 부족한 유틸성''' 라이엇이 블리츠크랭크를 본래 탑에 서는 하이브리드 딜탱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생기는 필연적인 단점. 똑같이 탱커/전사 역할군이다가 끝내 서포터 역할군을 받아간 [[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노틸러스]]와는 다르게 아직도 서포터 역할군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블리츠크랭크는 근접 챔피언에 그랩과 궁극기를 제외하면 원거리 견제 수단이 없어서 미니언이 가득 깔린 상황에서는 견제에 취약하며, 궁극기를 미니언에게 쓰지 않는 이상 라인 클리어 능력은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 또한 탱커라는 역할군이 무색하게 한타에서 탱킹을 담당하기에는 몸이 약하다.[* 장점 문단에서 내구력이 튼튼하다고 서술했지만, 이는 블리츠크랭크가 적진 한복판으로 들어가서 포화를 직접 받아내는 유형의 탱커가 아님에도 의외로 내구력이 좋다는 것이지 탱커 역할군 내에서 비교하면 탱킹 스킬이라곤 패시브의 최대 마나 비례 보호막 말고는 없는 블리츠의 탱킹력은 냉정히 말해서 기본 스탯과 탱킹 스킬 모두 형편없으면서 몸이 들어가서 포화를 받아내기까지 해야 하는 노틸러스보다 좀 더 나은 수준에 불과하다.] 통상적인 인식에 비해 그랩으로 한 명을 자르고 한타를 시작할 수 있고, 궁극기로 광역 CC기를 넣을 수 있다는 강점 때문에 한타에서 약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블리츠 쪽이 설계하는 한타가 아니라 상대가 설계하는 한타에선 여타 서포터 대비 할 수 있는 게 제한되는 건 사실이다. * '''팀원들의 호응에 의존하는 스킬셋''' 한 방을 노리는 스킬셋 때문에 로켓 손을 맞추지 못하면 챔피언의 포텐셜이 크게 하락한다는 점도 위험 요소지만, 정작 로켓 손을 맞춰도 팀원들과의 호응이 부족하면 이득을 많이 챙길 수 없다. 항상 지원 핑, 화살표 핑을 찍고 행동하는 버릇을 들이자. * '''데스 그랩의 위험성''' 로켓 손이 적중당한 상대를 반드시 바로 앞까지 즉시 끌고 오는 장점 때문에 발생하는 잠재적인 단점. 대부분의 물몸 챔피언들에게 로켓 손은 적진 한복판에서 CC기와 폭딜을 맞고 죽게 만드는 공포의 존재지만, 적 진영으로 들어가고 싶어서 안달이 난 한타 파괴자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돌진기가 된다. 같은 그랩 챔피언 중 쓰레쉬, 파이크는 그랩을 맞히고도 거리 유지를 할 수 있으며, 노틸러스 는 그랩 사거리가 가장 길지만 노틸러스 본인이 절반쯤 날라가 붙는데 블리츠크랭크는 무조건 자기 앞으로 끌어오기 때문에 사기적인 성능이 되려 화를 부르기도 한다.[* 다만 블리츠크랭크는 그랩 이후 스킬 연계 또한 상당히 준수한 챔피언이다. 정전기장은 광역 침묵을 걸고 보호막을 무시해서 폭딜을 넣고, 강철 주먹으로 에어본을 띄울 수도 있으며 긴급 상황에서는 패시브의 보호막이 터진다. 즉 대처력은 누구보다 뛰어난 편이다.] 만약 상대가 작정하고 끌면 안 되는 챔피언들로 조합을 짤 경우에는 블리츠크랭크의 존재감이 없어지게 되니 다른 서포터를 선택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 '''팀원들에게 강제되는 리스크''' 상술된 장점에서 블리츠크랭크는 초반 인베이드의 일등공신으로 서술되었지만, 단점에서 설명한 극단적인 로켓 손 의존도와 데스 그랩의 위험성과 맞물려 팀원들은 강제적으로 리스크를 짊어져야 한다. 로켓 손은 분명 명실공히 최고의 그랩 스킬이자 잠재력이 상당히 높은데, 문제는 그 존재 자체 때문에 팀원들은 어떠한 플레이를 강요받게 된다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초반 인베이드이다. 상대 입장에서도 블리츠크랭크의 인베는 굉장히 위협적이지만 팀원 입장에서도 팀에 블리츠크랭크가 있을 시 암묵적으로 인베이드가 강제적으로 이뤄질 것을 알기 때문에 인베를 성공시키기 위해 라인을 손해보거나 부족한 CC기를 매꾸기 위한 스킬 트리 변경 등의 상황을 종종 볼 수 있다. 이것이 성공했다면 당연히 엄청난 이득이지만, 실패했다면 팀원 중 최소 4명이 손해를 보고 시작하게 되고 성공하더라도 자기 라인과 관계가 없거나 어시스트를 챙기지 못할 시 상황에 따라 라인이 밀리는 상황이 온다. 이런 이유로 블리츠크랭크를 골라도 인베를 가지 않는 유저들도 있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