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루라이트 (문단 편집) === 유해하다는 입장 === 망막에는 Melanopsin-Containing Retinal Ganglion Cell이란 신경세포들이 존재하는데 [[http://en.wikipedia.org/wiki/Intrinsically_photosensitive_retinal_ganglion_cells|#]], 이들은 뇌의 호르몬 조절을 하는 여러 부위들에 신호를 보내 낮과 밤의 교차에 따른 24시간 주기의 신체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세포들이 바로 강한 블루라이트에만 반응한다. 동물 실험 데이터를 보면 아주 잠깐 동안이라도 충분히 강한 블루라이트가 주어졌을 때 수면 사이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등이 감소하고 활동/수면 사이클의 변화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24시간 동안 계속 블루라이트가 주어지면 수면 사이클이 완전히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 이러한 질병을 [[수면위상지연장애]]라고 부르며, ADHD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킨다고 보고되었다. 따라서 해가 진 이후에는 블루라이트가 눈에 들어오는 걸 차단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유럽과 북미 등 대부분 서구 선진국에서는 가정에 주광색[* 낮의 빛 색깔이라는 뜻으로 형광등과 같은 백색 조명의 색이다.] 조명을 설치하지 않는다. 진화론적으로 인간은 진화과정 중에 모닥불 같이 색온도가 낮아서 블루라이트가 적은 빛을 야간에 보는 경우는 인류가 불을 사용하고부터 흔하게 일어났지만, 야간에 블루라이트가 망막에 도달하는 상황을 거의 겪은 적이 없다. 그래서 블루라이트가 존재하는 시간을 뇌가 주간으로 인식하여 수면위상을 잘못 보정하는 것이다. 이걸 거꾸로 생각하면 아침이나 낮에는 오히려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것이 활력을 돋울 수도 있는게 아닌가 할 텐데... 실제 그런 블루라이트 요법이 존재한다. 겨울에 밤이 엄청나게 길어지는 북쪽지방에서는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아져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걸 치료하는 목적으로 블루라이트 램프를 사용하기도 한다. [[http://amazon.com/Philips-goLITE-BLU-Therapy-Device/dp/B001I45XL8|예를 들어 이런 제품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