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드본/육성법 (문단 편집) ==== 신비 캐릭터 ==== 기존 시리즈의 마법사에 해당하는 위치에 가깝다. 상향먹기 전까지는 변변찮은 어려운 도전을 위한 캐릭터로 다크소울의 마술사가 실력만 좀 되거나 공략만 제대로 참고하면 굉장히 쉬운데 비해 신비 캐릭터는 공략을 봐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힘들다. 1. 첫 공격용 비의가 중반지역인 카인허스트에서 입수 2. 신비를 활용할 무기 입수 문제[* 초반에 얻을 수 있는 '토니트루스'는 근력+신비 복합, 순수 신비인 '코스의 기생충'은 DLC최종 보스 격파등 '순수'신비와는 맞지 않거나 입수 난이도가 높은 등의 문제가 있다.] 3. 속성 혈정석의 이해, 혈탄 제작+수혈 테크닉 등 사전 지식이 필요 4.스탯 재분배가 불가능한 블러드본 등. 소울 시리즈의 주문 계열 육성을 생각하면 순수 신비 캐릭터는 호락호락 하지 않다.[* 삼부작 전부 시작시에 주문을 준다. 고성능이라 입문자 추천으로도 쓰인 1편, 화톳불의 탐구자로 사용 횟수를 늘릴 수 있는 2편, 너프되었으나 주술 등과 병행하여 유연한 육성이 가능한 3편.] 때문에 다크소울의 마법사를 생각하고 신비 캐릭터를 키웠다간 실망하게 될 것이다. 다크소울의 마법사는 원거리라는 장점, 회차진행에 그 어떤 빌드보다도 높은 대미지, 기억력을 높여서 사용횟수를 늘릴 수 있다는 편의성이 있었고 물보라, 결정창, 못자리, 잔재 등 여러 속성과 마법들을 사용하는 재미가 있었지만, 신비 캐릭터는 공격 마법도 두세개에 불과하고 피같은 수은탄을 무더기로 소모하기 때문에 회차에서 잡몹상대로 사용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많아야 대여섯번 쓰면 수은탄이 바닥나고, 보충할 방법은 자기 피를 깎는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등불 찍기도 전에 수혈팩과 수은탄이 바닥나서 평타질을 하고 있을 것이다.[* 안정적인 원거리 공격 수단이라는 점에서 다크 소울의 마법사에 대응되는 빌드는 오히려 총을 쏘는 혈질 빌드이다. 총 자체의 대미지가 혈질 스탯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혈정석 보정이 잘 받쳐주는 혈질 계열 무기들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화력 자체도 애매해서, 1회차 중후반부에 주력 비의를 입수하고 신비 스탯이 올라가면 나름 dps 가 나오지만, 다크 소울처럼 신비 대미지를 높이는 장비나 반지도 없기 때문에 세팅으로 대미지를 높일 수도 없어 고회차로 가면 그 한계가 명확하다. 그렇다고 다크소울의 신앙캐처럼 인챈트와 유틸위주로 사용할 수도 없는데, 유일한 인챈트 비의인 정령의 껍데기는 대미지 상승폭도 낮을 뿐만 아니라 상승 대미지가 고정이라 신비를 아무리 올려도 딜상승이 안되기 때문이다. 회복 등의 유틸성도 회복은 커녕 모든 비의가 수은탄을 소비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HP를 소모하는것이나 마찬가지라 기대하기가 힘들다. 비의 자체의 유틸은 그럭저럭 쓸만하다. 공격계로는 인간형 적을 상대하기 좋고 깔아놓기로도 쓸 수 있는 '사형 집행인의 장갑', 준수한 대미지와 적의 뒤에서 명중 시 자세를 무너뜨려 내장공격이 가능하며 까다롭지만 인터럽도 가능한 '이브리에타스의 전조', 조건이 까다롭지만 높은 화력을 자랑하는 '공허로의 외침'.[* 블러드본 AI 가 썩 좋지 않아서 마리아와 게르만을 포함한 모든 인간형 적은 장갑을 꺾을 때(준비동작을 할 때) 회피를 하기 때문에 뒤이어 날아오는 유도탄을 잘 맞아준다. 또 공허로의 외침이 화력만큼은 뛰어나기 때문에 체력이 낮거나, 거대하면서도 특정 부위(주로 머리)가 약한 적에게 특효다. 아미그달라, 검은 야수 파알 등처럼.] 유틸계로는 위기탈출&인간형 제압용으로 유용한 '야수의 포효', 유지, 계몽으로 구매할 필요없이 수은탄으로 신비 대미지를 붙여주는 '정령의 빈 껍데기', 신비에 따라 수혈액보다도 큰 힐을 줄 수 있는 '성가의 종' 등. 다른 육성으로는 쓸 수 없는 독특하고도 매력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그러나 모든 비의는 수은탄을 소모하기 때문에, 횟수제였던 소울(1,2)과는 달리 맘놓고 난사할 수가 없다. 체력 돼지 보스를 상대하거나 신비 수치가 어중간하면 수은탄 부족에 고통받을 것이다. 물론 혈탄 제작, 수은탄 카릴 등으로 커버할 수 있으나, 5개 이상의 수은탄을 요구하는 비의의 존재, 공격계 비의의 은탄 소모[* 자주 쓰게 될 사형 집행인의 장갑이 3개. 적은 수를 쓰는 검은하늘 눈(1개), 저주받은 혼합물(2개)는 DLC 격파&NPC이벤트 진행이 필요하다.] 문제로 한계가 있다. 그 외에 비의는 아이템 슬롯과 칸을 공유하며, 혈탄 제작+수혈액or리게인 등으로 발생하는 딜로스, 비의만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없기에 어쨌든 기본 피지컬이 조금 바쳐줘야 하는 등 사람에 따라 거슬릴 수 있는 단점도 존재한다. 무기의 경우, 위에서 말했듯 속성 혈정석을 쓰지 않으면 선택지가 확 좁아진다. 속성 혈정석의 메커니즘부터 복잡한데[* 무속성 무기에도 기본적으로 신비 보정치가 붙어있으나 속성 혈정석을 박았을 때만 신비 보정을 받는다.] 가장 빨리 얻을 수 있는 화염 혈정석도 피굶야를 잡고 나오는 '투메르의 성배' 던전에서 나오므로 성배 던전에 대한 이해와 그걸 돌파할 피지컬이 필요하다. 즉 [[맨땅에 헤딩]]해도 끈기와 맞는 무기, 강화에 쓸 혈석만 있으면 어찌저찌 해 나가는 물리계와는 다르게 비의와 속성 혈정석의 수급처, 적의 속성 내성 파악, 수혈액&수은탄 수급, 비의'만'으로 필드전을 벌이긴 어려운 블러드본 환경 등 '''제 화력을 내려면 알아야 할 사항이 많다'''는 것이 문제다. 패치 이전에는 초반에 쓸 만한 신비 무기가 마뜩찮고, 신비 보정치가 높아도 결국 물리로 가야 딜이 더 잘나오는 등 곤란한 일이 많았으나, DLC 출시 후 순수 신비를 위한 '코스의 기생충', 신비 올인 빌드도 '굴릴 수는' 있는 아미그달라종의 팔, 신성 월광검이 나오면서 순수 신비 캐릭터의 가치가 올랐다. 다만 각각 주력 공격이 신비 보정을 안 받거나 DLC 보스를 격파해야 얻을 수 있다 너무 겁먹을 이유야 없지만 '''순수 신비캐릭터는 쉽지 않다.'''는 것을 기억할 것. 숙지해야 할 것이 많고 비의만으로 모든걸 다 해결할 수도 없으므로 피지컬이 어느 정도 바쳐줘야 한다. 만약 당신이 뒤잡과 패링, 스텝 밟기 등 사냥꾼으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익히고 성배 던전에 재미를 붙였다면, 순수 신비 빌드는 능숙한 사냥꾼이 된 당신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시켜줄 것이다. 당신이 신비캐릭터를 하고 싶다면 아래의 팁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기본에 충실할 것 위에서도 말했듯 인터럽(총패리), 풀차지 뒤잡, 회피 타이밍 익히기 등, 기본기를 열심히 단련하자. 순수 신비 캐릭터의 초반 육성 난이도도 낮춰주고, 후반에는 비의의 한계를 커버해 줄 수 있다. 항상 몸싸움의 가능성을 염두에 둘 것. 2. 초반은 톱단창과 화염방사기 톱단창의 성능은 [[블러드본/무기]]항목 참조. 피굶야를 처단하고 성배를 돌아 화염 혈정석을 얻고 박았다? 귀찮은 대형 야수들, 만인의 주적 계몽쪽쪽이를 정의의 R1 난타로 불살라주자. 화염방사기는 순수 신비 캐릭터의 초반나기에 유용한 왼손 무기다. 3강 화염방사기면 구시가지와 성당구역은 그냥 찜쪄먹을 수 있다. 21정도의 신비라면 풀차지, 총패리로 자세를 무너뜨리고 불로 지져버리는 테크닉을 써보자. 구시가지 아래의 늑대인간도 녹는 화력이 나온다. 2+. 히트파일 전법. 야수형 보스에게 기름병 한번 던져주고 화염 혈정석이 박힌 말뚝박이를 풀차지로 박아버리는 전법. 레벨 35 신비 21의 캐릭터로 3강 말뚝을 들고 2인 코옵 모드에서 한방에 1회차 아멜리아의 피가 2300(거의 3분의 1이상)정도 날아간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물론 기름병 수급과 그 한방을 박을 틈을 잡는 것은 당신의 몫. 3. 소모품 마련 어느 빌드나 마찬가지지만 수혈액, 수은탄 확보는 중요하다. 특히 비의를 적극적으로 쓰려면 수은탄이 많이 필요하므로 교실동 1층을 열었다면 방문해서 학사모 슬라임들과 불쑈를 벌여주자. 수은탄도 잘 주고 유지도 잘 주니 중반부에서 쉬어가기 겸해 소모품을 파밍해보자. 4. 인간형 보스를 상대 할 땐 초반에는 야수표효 인간형 적들은 야표에 맞으면 무조건 뒹군다. 야표는 수은탄 소비량이 낮으므로 난사도 가능하고 뒤집어 진 놈들을 두들게 팰 수도 있다. 진료소 여의라던가 노답삼형제 라던가 이방법으로 조져주자. 5. 보조 왼손무기는 단총 메인 딜링은 톱단창과 화염방사기를 병용한다. 그러나 톱단창으로 자세를 무너뜨리기 어려운 적을 만날수도 있고, 화염방사기는 맘놓고 쓰기엔 수은탄 소모가 크다. 그러므로 수은탄 소모를 줄이고 전투를 원만하게 하려면 인터럽을 꼭 익히자. 인터럽에 제일 유용한 단총을 쓸 것. 6. 사형 집행인의 장갑 활용 악몽의 기슭 보스 아미그달라는 사형집행 장갑에 매우 허약해서 신비 35 + 집행장갑으로 승부를 볼 수 있다. 전탄히트로 자세가 무너지면 앞잡을 갈겨주자. 비슷한 논지로 이브리에타스도 쉽게 잡을 수 있다. 머리가 내려오는 패턴을 기다릴 일 없이 능동적으로 머리에 장갑을 꺾어주자. "써먹을 무기가 없엉"하고 징징거리지만 말고 최대한 연구를 해보면 자신의 실력도 오르고 게임 이해도도 높아지는 좋은 결과가 오니 난이도가 높은 것을 지망한다면 도전해보자 충분히 가치가 있다. * 오른손 무기. 대략적인 것만 적고, 나머진 [[블러드본/무기]] 항목을 참조. '''코스 기생충''': '''중레벨 구간 신비 빌드의 에이스.''' 오직 신비보정만 받는 신비 전용 무기다. 하지만, 사용을 하려면 DLC 보스인 [[코스의 버려진 자식]]을 처치해야만 하는 점에 계약 카릴 양분의 침대가 사실상 강제 되는 무기. 양분의 침대를 쓰지 않을 경우 기생충의 발현도 되지 않아 맨손 동작만 나가기에 제대로 쓸 수가 없다.[* 재미있는 것은 이 상태에서도 본래의 맨손 공격력 보단 훨씬 높은 맨손 대미지가 보여진다.] '''신비캐의 희망이자 최종난관'''이라고 볼 수 있는 무기로 유일한 신비 보정만을 그것도 S로 받는 주무기지만 그에 대한 조건이 그 어렵다는 코스의 버려진 자식을 잡는 것이라는게 난관. 놈의 2페이즈는 비의를 맞추기 어려우니 여태 익혀온 기본기를 믿자. '''아미그달라종의 팔''': 근력과 신비 보정을 받는 한손 무기다.변형 시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무기의 길이가 늘어나며 느릿한 움직임에 비해 사거리와 공격력이 높은 무기. 특히변형 후 r2 모으기는 어떤 식으로든 경직이 먹히는 적에게 사용시 대단히 편하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단점은 근력+신비 복합에 근력쪽이 더 메인이라는 점. '''신성 월광검''': 검기가 신비 보정을 받기에 적은 수은탄 소모로 시원한 딜을 박아줄 수 있다. 단점은 근력+기술+신비 복합에 검기를 쓰지 않는 공격은 신비보정을 받지 않는다. 순수 신비보단 근+기+신 복합에 더 어울리는 무기. '''토니트루스''': 번개 피해를 위주로 하는 무기. 경직은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그것을 높은 화력과 변형시 자체 인챈트로 커버한다. 근력 보정이 괜찮긴 하지만 스탯 초기화가 불가능한 블러드본 시스템상 근력에는 굳이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위 무기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입수가 비교적 쉽고 빠르다는 점과, 신비에 내성이 많은 권속들에게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 신비 스탯만 찍어도 번개 인챈으로 충분한 딜이 나온다는 점이 장점. '''톱단창''', '''야수 사냥의 도끼''': 보조 무기. 주로 위 주무기들 중 하나 이상을 획득한 후, 이 녀석에게 저주받은 신비의 심연 혈정과 화염 속성 혈정석을 넣어 사용한다. 톱단창쪽은 뛰어난 성능덕에 게임 끝까지 주무기로도 굴릴 수 있고, 도끼쪽은 높은 리게인률과 연계해 비의를 더 자주 쓸 수 있게 해준다. * 마법 신비 캐릭터의 실질적인 장점. 온갖 비의들을 다룰 수 있고 모든 비의의 대미지도 신비 스탯에 의해서만 결정 되므로 신비 스탯만 올리면 성배를 진행하는데도 제법 도움을 준다. 다만, 그렇게 되기 까지 상당히 힘이 들며 초반에 성장 중에는 변변한 공격 마법도 없어서 마법에 의한 쉬운 진행도 무리.게다 1.07 패치 이전에는 마법의 성능이 너무나 낮아서 버프 패치만 여러번 받았을 정도였지만 최종에 와서는 충분히 주력으로 굴릴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역시 [[블러드본/무기]] 항목 참고. 유용한 비의와 간략한 사항을 적자면 다음과 같다. '''이브리에타스의 전조''': 긴 사거리와 신비가 높을수록(99기준 300정도) 걸출한 대미지를 뽐낸다. 가장 중요한 점은 정&후면 상관없이 인터럽이 가능해 내장뽑기로 연계가 가능한 점이다. 좌수에 방패나 화염방사기, 로즈마리누스를 주력으로 쓰고 있고, 일일이 총으로 스왑해서 쓰기 버겁다면 이브리에타스의 전조가 도움이 될 것이다. '''검은하늘 눈, 저주받은 혼합물, 사형수 장갑''': 각각 1,2,3의 수은탄을 쓰는 원거리 공격 비의. 눈과 혼합물은 적은 수은탄 사용으로 적절한 딜을 낼 수 있고, 장갑은 대 인간형 적 제압 & PVP에서 깔아놓기 등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신비 스탯이 최소 40은 되어야 충분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또 장갑은 탄속과 수은탄 소모, 눈&혼합물은 입수 시기와 난이도가 문제. '''야수의 포효''': 포효를 쓰는 동안은 스테미너가 찬다. 인간형 적이라면 포효>두들겨패기>반복으로 상대해볼 수 있다. 아니면 절벽에서 사자후를 질러 낙사시켜주자. '''공허로의 외침''': 신비 4~50 정도에서 1200~1500 정도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5발의 탄이 모두 적중 되었을 경우.) 99 기준으로 5발의 탄이 모두 맞으면 2000 전후로 피해가 나오므로 일격을 때려박는 다는 느낌으로 계속 거리를 벌리며 빈틈을 노리면 충분히 쓸만하다. 문제는 혈탄 보충으로도 버거운 7발이라는 수은탄 소모량과 거시기한 명중률. 이하는 순수 신비캐의 육성 과정. 물론 육성에 정석은 없으니 신나게 부닥쳐보자. 만약 신비 특화 태생으로 시작하여 신비만을 찍는 극단적 고난이도 빌드 테크트리를 탈 경우 이 경로를 거치게 된다. 초반에 해당 태생으로 쓸 수 있는 무기는 톱단창, 칼날 지팡이, 톱창, 야수사냥 도끼뿐이다. 순수 신비캐 특징상 초반엔 대미지 보정을 못받으므로 사실상 물리강화로만 뎀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극초반이 최대 고비. 초반엔 신비 덕을 보기 힘드므로 수월한 돌파를 위해 체력을 우선적으로 찍는다. 개스코인 신부를 잡으면 초반 신비캐의 동반자 화염방사기를 잠시 보조 무기로 들고가서 혼용하며 싸우자. 이후 피굶야를 잡는다면 그대로 성배던전을 돌아 화염 혈정석을 얻거나, 성당구역에서 망태기 거인에게 죽고 숨은 거리, 야하굴로 이동한다. 전자는 톱단창을 그대로 이어나가도 되고, 후자는 토니트루스를 줍고 인챈트 위주로 싸운다. 야하굴로 갔다면 망태기 2마리, 식인 돼지 2마리 노가다로 유지를 모아주자. 토니트루스가 내구도가 낮으니 꿈에 들릴 때마다 수리하는 걸 잊지 말자. 이제부터 체력과 신비 위주로 스탯을 찍으면 된다. 기술, 근력, 혈질 등에는 굳이 줄 필요가 없다. 지구력의 경우 근접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적당히 줄 필요는 있다. 속성 혈정석을 얻거나, 토니트루스를 줍고 진행을 한다면 헴윅의 무덤거리, 성당구역 주파 후, 금단의 숲에서 이오셰프카 진료소로 바로 진행하여 카인허스트 초대장을 얻고 카인허스트 성으로 향하자. 카인허스트에서는 가장 자주 쓰는 비의 중 하나인 사형집행인의 장갑을 얻을 수 있다. 잡몹까지 다 사형집행인의 장갑으로 잡는 것은 약간 무리가 있고, 엘리트 몬스터만 장갑으로 잡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잡몹까지 다 비의로 잡으면 일단 수혈액, 수은탄 소비가 극심한데다 잘못하면 다음 등불 도달 전에 수은탄이 다 될 수 있다.] 선택사항으로는 편도석을 얻고 아미그달라에게 쥐어짜여 교실동 1층으로 갈 것. 이브리에타스의 전조를 얻을 수 있다. 이후 야남의 그림자, 우둔한 거미 롬을 진행하여 붉은 달을 띄운다. 붉은 달을 띄웠다면 야하굴에서 상층 열쇠를 회수해 성당 구역 상층을 진행하여 공허로의 외침을 회수한다. 이 시점에서 신비만 충분히 찍혀있다면 신비캐로써 완성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타점이 높거나 거대한 보스든, 날쌘 인간형 보스든 비의를 쏴주자. 이 때부턴 마음대로 운영해도 무방하다. 근/스탯을 약간 찍어 마검사 테크를 가도 되고 빠르게 신비 99를 찍고 속성대미지를 극대화시키는 루트도 있다. 신비 스탯만을 키운 순수 신비 캐릭터는 초반에는 활용도 쉽지 않고 비의를 얻으려면 중반 이상 진행을 거치는 것이 필수적인데다 오른손 무기는 기생충을 제외한 그 어떤 무기도 신비 스탯에 의해 신비 대미지만 오르지를 않는다. 다른 모든 신비 대미지를 가지고 있는 무기여도 그 수치가 낮은 무기거나 보정이 높아도 신비 대미지가 없는 식이다. 특히 소울 시리즈 처럼 마법을 키워서 쉽게 진행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생각은 버리길 바란다. 블러드본에서 신비 스탯은 절대 메인 스탯이 아니며 '''서브''' 스탯으로 취급 된다는 것을 잊지 말 것. 어지간히 할 것 다 해본 다음에 게임에 꽤나 익숙해 졌을 때나 해볼만한 정도이다. 잘 키워서 신비 99를 찍게 되면 공허로의 외침과 사형수 장갑의 높은 피해와 함께 성배에서 묘지기장을 상대할 때도 매우 편리하지만, 비의만으로 진행을 하는 건 절대 수월하기만 하지 않다는 것에 주의 할 것. 비의 도구들의 장점은 내성을 구별하면서 쓰면 위력도 그럭저럭 나오며 사용 시 스테미너 소모가 없다는 점과 혈정석이나 강화석을 구하지 않아도 신비 스탯만 높으면 위력이 나온다는 것이 실질적인 장점이다. 매니악한 재미를 볼 수 있는 것이 신비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