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아웃 (문단 편집) === 술에 취해 기억이 끊기는 현상 === 과도한 음주를 한 이후 일시적으로 전날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일명 "[[필름 끊김]] 현상"이라고도 부른다. 그래서 등장한 전문 용어가 ‘블랙아웃’이다. 블랙아웃은 의식 소실과는 달리 대개 목적적이고 자발적인, 그리고 비교적 어려운 행위들까지도 수행할 수 있는 상태이다. 단지 기억을 못할 뿐. 이들은 음주 직전 습득한 정보나 그전부터 가진 장기 기억에는 큰 문제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음주 중 입력된 내용들은 시간이 지난 후에 기억해내는 데 어려움을 보인다. 사실 혈중 알코올 농도 0.15% 정도부터 기억력 장애가 나타나는데, 이 정도는 소주 5~6잔 가량을 마신 후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 내용을 종종 기억 못하는 수준이다. 블랙아웃에는 음주 이후의 일정 기간을 전혀 기억 못하는 총괄적 블랙아웃과 부분적으로 기억을 하는 부분적 블랙아웃이 있고 후자가 훨씬 흔한 것이다. 블랙아웃은 음주량과 관련이 있으나 특히 급격한 혈중 알코올 농도 상승에 영향이 있다. 갑작스러운 알코올 증가가 뇌로 하여금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아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복 여부도 블랙아웃에 강한 영향을 준다. 대개의 블랙아웃은 음주 후 수 시간, 즉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올라가는 시기에 발생한다. 음주 후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올라가는 기간에 대해서는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상당히 많은 연구가 있다. 음주 후 통상 1시간에서 최대 1시간 30분 정도를 혈중 알코올 농도의 상승기로 간주한다.[* [[http://www.pharms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6987|최인근(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블랙아웃-어젯밤 술자리 기억이 안 나요, 의학 전문지 메디팜스투데이, 2007년 12월 6일]]] 많은 양의 술을 주로 빨리 마시는 경우에 일정 부분을 부분적(grayout) 또는 완전히(blackout)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를 알코올성 일시적 기억상실이라고 한다. 이는 혈중농도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310mg/dL(0.31%) 이상일 때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간혹 술을 먹고 나타나는 의식저하와 혼동될 수 있으나 의식소실이 전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일시적 기억상실 동안에 자의적이고 목적이 있는 행동을 - 운전을 하거나 성교를 하는 등의 행동 - 할 수 있다. 알코올은 술에 취하기 전의 기억과 잠깐 동안의 행동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억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주위 사람은 그 사람이 기억이 없는지 의식하지 못하고 정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것은 단기간의 기억장애로, 마치 일과성완전기억상실(transient global amnesia)을 연상시킨다. 알코올에 의한 일시적 기억상실은 만성 알코올중독자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연구에 의하면 일시적 기억상실은 대학생 같은 일반적인 음주자에게 더 흔하다고 한다.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알코올의 혈중농도가 사이뇌(diencephalons)를 억제할 정도로 올라갈 경우 해마(hippocampus)와 관련된 기억 회로의 일시적인 장애로 인하여 새로운 기억의 입력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있다.[* [[http://citeseerx.ist.psu.edu/viewdoc/download?doi=10.1.1.522.2030&rep=rep1&type=pdf|오세호 김수연 박경석 박성호(서울대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알코올과 관련된 신경계 질환:10년간의 경험, 대한신경과학회지, Vol. 27 No.2, 2009]]] 형사사건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5% 미만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블랙아웃 주장은 일단 매우 의심스럽다[* Kalant H: Intoxicated automatism: legal concept vs. scientific evidence. Contemp Drug Probl 23:631– 48, 1996]. 형사사건에 연루되지 않은 음주자들 58명중 2명(약 3.5%)만 평균혈중알코올농도 0.26%정도에서 블랙아웃 증상을 호소하였는데, 형사사건(음주운전사고)에 연루된 사람들 42명중 12명(약28.5%)이 더 낮은 평균혈중알코올농도(0.18%)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사고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블랙아웃을 주장했다.[* Kim van Oorsouw: Alcoholic Blackout for Criminally Relevant Behavior.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Psychiatry and the Law Vol. 32 No. 4 364p ~ 434p, 2004] 함께 술자리를 할 때 상대방이 블랙아웃 상태인지 판별하는 방법이 있다.[* Sweeney, Donal F., Ph.D., The Alcohol Blackout: Walking, Talking, Unconscious & Lethal, 2004] 그들은 술을 마실 때 바로 직전의 기억 능력에는 문제가 전혀 없어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하지만, 공통적으로 약 5분 이상의 시간이 지난 일에 대해서는 다시 기억해내는 것에 어려움을 보인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술을 마시면 했던 이야기를 반복해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때 그 사람은 블랙아웃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증상을 이용한 방법으로, 그 사람에게 서로 관련이 없는 각각의 세 단어를 말해주고(예: 운동화, 돌고래, 저금통 등) 그 단어를 직접 말하도록 시킨다. 그리고 약 5분 정도 지난 후에 아까 말한 세 가지 단어를 다시 말해보도록 시켰을 때 그 사람이 두 가지 이상의 단어를 기억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블랙아웃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다. 반대로 세 단어 중 한 개, 또는 단 하나도 기억해내지 못할 경우, 그 사람은 블랙아웃 상태일 확률이 높으므로 절대로 방치하지 말고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미국 필라델피아주의 제퍼슨 의학전문대학원 약학부 교수 마크 프레스만(Mark Pressman)과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빌라노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데이비드 카우딜(David Caudill)은 2013년 미국의 ‘법과학회지(Journal of forensic science)’에 기고한 논문에서 ‘음주로 인한 기억상실’을 연구하기 위해 그간 연구된 26개의 실증적인 연구 자료들을 수집했다. 7명의 33~41세의 남성 알콜 중독자들에게 7~12일간 술을 먹이는 실험 결과 특정인은 혈중알콜농도가 0.14%일 때 ‘음주로 인한 기억상실’이 있었다고 호소했지만 대부분은 혈중 알콜농도가 0.33%가 돼서도 기억상실을 경험하지 않았다[* Pressman MR, Caudill DS. Alcohol-induced blackout as a criminal defense or mitigating factor: an evidence-based review and admissibility as scientific evidence. J Forensic Sci. 2013;58:932–940.]. 미국 국립 알코올남용 및 중독연구소(NIAAA)의 박사 Aaron M. White는 그의 논문[* [[https://pubs.niaaa.nih.gov/publications/arh27-2/186-196.htm|AM White, What happened? Alcohol, memory blackouts, and the brain., Alcohol Research and Health 27 (2), p186-196, 2003.]]]에서 블랙아웃은 음주량보다는 음주 속도와 더 깊은 연관이 있다. 모든 블랙아웃은 혈중알코올농도가 급격히 상승할 때 발생한다. 실제로 실험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약 0.2%에서부터 기억 장애가 시작되고 최저 0.14%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혈중알코올농도가 천천히 상승한 그룹에서는 더 높은 평균혈중알코올농도(0.35%)에도 불구하고 블랙아웃을 경험하지 않았다.[* RYBACK, R.S., Alcohol amnesia: Observations in seven drinking inpatient alcoholics. Quarterly Journal of Studies on Alcohol 31:616–632, 1970.] 10명의 음주실험자 중 5명이 음주 시작 2.5시간후 혈중알코올농도 0.28%에서부터 기억 장애 현상을 보였고, 그 5명 중 1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혈중 알코올 농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승기일 때에 기억 장애가 시작되었다.[* GOODWIN, D.W.; OTHMER, E.; HALIKAS, J.A.; et al. Loss of short–term memory as a predictor of the alcoholic “black–out.” Nature 227:201–202, 1970.] 여성 178명, 남성 7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여성은 평균 혈중알코올농도가 약 0.23% 부근에서부터 블랙아웃이 시작하였고, 남성은 약 0.3% 부근에서부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어 남성보다 여성이 블랙아웃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하지만 위 문단에 따르면 블랙아웃은 음주 속도와 관련있기 때문에 해당 설문조사가 음주 속도와 연관되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Kim van Oorsouw: Alcoholic Blackout for Criminally Relevant Behavior.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Psychiatry and the Law Vol. 32 No. 4 364p ~ 434p, 2004] 30년 동안 음주와 관련된 효과 및 위험성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2009년부터 50건이 넘는 형사, 민사 및 군대에서 이와 관련된 사건으로 증언하였고 음주 행동 및 기억상실의 연관성에 대한 65편의 논문을 발표/참여한 텍사스대 임상심리학 교수 Kim Fromme는 "일부 특정 사람에게는 혈중알코올농도 최저 0.07%에서 기억 손상이 시작한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0.2%이상 혈중알콜농도에서부터 기억 장애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https://www.buzzfeed.com/katiejmbaker/meet-the-expert-witness-who-says-sex-in-a-blackout-isnt?utm_term=.icdK64zmMV#.fxnYxyWJEm|Fromme, a clinical psychology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Meet The Professor Who Says Sex In A Blackout Isn't Always Rape]]] 미국 국립 알코올남용 및 중독연구소(NIAAA)의 2012년 9월 19~20일에 실시한 '알코올 남용 및 알코올 중독 국가자문위원회'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가 기억력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하며 약 0.22 %의 혈중알코올농도에서 개인은 단편 또는 일괄 기억장애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은 알코올 유발성 기억 장애에 취약한 것으로 보이며 유전적인 원인도 역할을 한다. 급격하게 빨리 마시거나 빈 속에 마시는 행위로 인해 급속도로 증가하는 혈중알코올농도는 알코올유발성 기억장애의 주요 원인이다. 남성은 일반적으로 블랙아웃에 무관심한 반면, 블랙아웃을 경험한 여성은 두려워하고 이후로 음주를 줄이는 동기가 될 수 있다.[* [[https://www.niaaa.nih.gov/about-niaaa/advisory-council/minutes-september-2012|NIAAA(National Institute on Alcohol Abuse and Alcoholism), NATIONAL ADVISORY COUNCIL ON ALCOHOL ABUSE AND ALCOHOLISM, September 19–20, 2012]]] 흔히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술을 많이 마신 이후 일시적으로 기억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블랙아웃은 뇌구조의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 저장소로 옮겨주는 [[해마]]가 일시적으로 정지되어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끊어지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다름 아닌 필름 끊김 현상이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이다. 즉,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저장된 기억이 없다는 뜻이다. 따라서 음주로 인해 뇌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첫 번째 초기 증상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 때문에 잦은 블랙아웃 현상으로도 뇌 손상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만큼 유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특히 알코올성 [[치매]]의 대표적이고 매우 중요한 초기 증상 중 하나로,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여 장기간 블랙아웃 현상이 반복될 경우[* 일반적으로 4~5년 이상], 알코올성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조기 진단이 필수적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를 10번 정도 한 이후 2~3번 이상 필름 끊김 현상이 발생했다면 심각한 뇌손상을 의심하고 정확한 병원 진단을 받아야 한다. >참고1. 대한보건협회 자료[* [[http://www.kpha.or.kr/webzine/200512/dev01_2.htm|김종성(충남대 의과대학 교수, 가정의학), 특집2-술 자리 폭음, 당신의 몸은..., 대한보건협회 웹진, 2005년 12월호]]]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영향 받는 뇌 부위가 다르다. >0.03%~0.05% 정도: 판단과 감정을 조절하는 대뇌의 역할이 억제된다. 과도한 자신감이나 기분의 고조 또는 저하를 나타낸다. 현실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은 0.05%부터 적용되지만 의학적으로는 0.03%부터 위험운전의 가능성이 있다. >0.1% 정도: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소뇌의 기능이 억제된다. 어지럽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섬세한 운동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 이때 운전을 하면 매우 위험하다. 소뇌의 운동 기능이 억제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 시점을 법적으로는 만취 상태로 판정하며, 법 규정도 더욱 엄격해지고 벌칙도 무거워진다. >0.3% 정도: 기억을 담당하는 중뇌의 기능이 억제되어 나중에 취중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흔히 필름이 끊겼다고 하는데, 일시적인 기억상실(blackouts) 현상이다. 이것은 흥분과 학습에 관련하는 뇌신경 전달 물질이 술에 의해 억제되기 때문이다. 기억 이 외의 지적 능력은 비교적 잘 유지되어 복잡한 일도 수행할 수 있다. 그래서 옆에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정상으로 보일 수도 있다. 기억상실이 있으면 술 취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도 모르게 피해를 주거나,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았나하고 염려하며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그러한 빈도가 증가할수록 뇌신경은 반복적인 손상을 받게 되고, 결국에는 영구적인 기억장애의 가능성도 증가하게 된다. >0.4% 정도: 생명과 관련되는 호흡과 심장 박동을 조절하는 연수 부위가 억제된다. 연수 부위의 억제는 호흡마비나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고 사망과 직결된다. >0.5% 이상: 사망률이 50%에 이른다. >참고2.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자료[* [[http://www.bus.or.kr/Upload/data/%EC%95%88%EC%A0%84%EC%9A%B4%EC%A0%84%EC%9D%98%20%EB%8B%AC%EC%9D%B8(2.%EC%88%A0,%20%EC%9A%B4%EC%A0%84%EC%97%90%20%EC%96%BC%EB%A7%88%EB%82%98%20%EC%9C%84%ED%97%98%ED%95%9C%EA%B0%80).pdf|'안전운전플러스' p.30 'II 술, 운전에 얼마나 위험한가' 中,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른 운동능력저하 작용 및 효과]]] >0.02~0.05%: 시력 다소저하(사물 인지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받기 시작, 판단능력 다소 저하(주의력과 집중력 영향을 받기 시작) >0.05%: 속도 추정 정확도 감소, 청력감퇴, 적색감응능력 쇠퇴시작, 시력감소(15%), 명암순응력 감소 >0.06~0.07%: 자제력/균형감각 상실 발생, 야간시력 감퇴, 반응시간 증가 >0.08~0.09%: 집중력 저하, 시력감소(25%), 반응시간 증가(40~50%), [[공간지각력|공간지각능력]]/자의적 안구조정 능력 저하, 시계감소 >0.10~0.15%: 자제력 상실 및 뚜렷한 자만현상(과속, 차로 변경 증가), 공간지각능력/명암 순응력/반응시간 저하, 시계감소, 방향감각 상실, 운전조작 오류 증가, 평가/판단력 뚜렷한 저하 >0.16~0.20%: 터널비전 발생, 명암순응시간 지연 >0.21~0.30%: 운전 불가능, 뚜렷한 균형감각 상실, 무반응 >0.31% 이상: 기억력 상실과 의식 장애 발생 >참고3. 한국산업안전공단 자료[*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QEkvmkI7FKUJ:cfile204.uf.daum.net/attach/1751E2244B6E17AF5FB12D+&cd=1&hl=ko&ct=clnk&gl=kr|근로자의 음주와 안전>(1999), 혈중알콜농도와 심신상태]]] >0.02~0.03%: 두드러진 변화는 없고 약간 기분이 좋은 상태 >0.05~0.06%: 이완감, 푸근함을 느낌, 자극에 대한 반응 시간이 조금 늦어짐, 민첩한 근육운동이 안됨 >0.08~0.09%: 시각, 청각의 저하, 균형감, 언어기능의 저하, 다행감이 생김, 자신감이 커짐, 운동조절능력 저하 >0.11~0.12%: 신체균형을 잡기 어렵게됨. 정신적인 활동능력과 판단이 떨어짐 >0.14~0.15%: 신체와 정신의 조절기능이 현저히 떨어짐 >0.20%: 운동조절능력상실(움직이기 위해서는 남의 도움이 필요), 정신활동의 혼란 >0.30%: 거의 인사불성 상태에서 심신을 겨우 가눔 >0.40%: 의식이 없게 됨 >0.50%: 깊은 혼수상태 >0.60%: 호흡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음 >참고4. 교통안전진흥공단 자료[* 교통심리학(1985), p.95] >0.05~0.15%: 기분이 좋아서 결단이 빠르나 오판하기도 함. 안면과 경부의 피부가 충혈됨. 침착성이 없어짐. 이 정도의 취기는 오히려 능률이 향상된다고 본인은 생각하나 사실은 운동신경이 저하되어 있음. >0.15~0.25%: 자기 자신이 술이 취했다는 것을 알게 됨. 기분이 극히 좋아지고 쾌활해지며 운동신경이 마비되어 비틀거리게 됨. 말이 다소 흐려지고 화제가 자주 변하게 됨. 감각이 둔하게 되며 작은 상처를 입어도 모르게 됨. >0.25~0.35%: 운동신경의 마비가 극심하여 보행이 자유롭지 못함. 언어는 전혀 알아듣지 못하게 됨. 여러 가지 신체적 반사작용이 현저하게 저하됨. 신체적 마비로 의식이 점점 흐려짐 >0.35~0.45%: 장소를 가릴 것 없이 아무데나 쓰러지게 되고 혼수상태에 빠짐. 근육의 힘이 빠져 중심을 잃게 됨. 대소변을 함부로 하게 됨. 호흡이 완만해지고 체온도 떨어짐. 때에 따라서는 호흡이 곤란해지고 방치하면 사망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