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북 (문단 편집) == 줄거리 == 배경은 제2차 세계 대전 말기 네덜란드로 평범하게 살고 있던 유대인 라헬은 나치를 피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가족들이 나치독일군에게 발각되어 모두 죽고 그녀만 홀로 살아 남는다. 더 이상 잃은 것이 없다고 여기며 하루 하루를 보내던 그녀에게 적군의 본지로 침투할 스파이의 임무가 주어진다. 이후 라헬은 적군 장교 루트비히 문츠에게 접근 하기로 하고 기차에서 의도적으로 다가가서 인연을 맺고[* 이 때 본명인 유대인 이름 라헬 슈타인 대신 엘리스 드브리스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문츠는 자신을 루트비히 문츠라고 소개하는데 이 때 이름을 알 수 있다.] 기차에서 함께 우표를 보며[* 검문 중에 잡힐 뻔했으나 함께 우표를 보던 문츠가 제법 높은 친위대 장교라는 신분을 이용해 검열관들에게 그냥 가라고 하는 바람에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의 취미가 우표 수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가 가지고 있지 않은 우표를 구해서 가지고 찾아가 또다시 접근했고 그렇게 자신의 매력과 기지를 십분 발휘해 그의 연인이 되는 데 성공하여 그의 사무실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 곳에서 그녀는 도청 장치를 설치하는 등[* 이 때 사무실에 [[아돌프 히틀러]]가 아닌 [[하인리히 힘러]]의 초상화가 걸려있는데 당시 히틀러가 공산국가 수준으로 우상화가 되어 있던 [[독재자]]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다소 특이한 부분이다.]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며 본격적인 스파이 임무를 수행한다. 라헬은 중요한 스파이 임무 수행으로 혁혁한 공을 세우지만 점점 문츠 대위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문츠 대위 또한 라헬이 스파이라는 사실을 눈치 채고도 그녀를 매몰차게 뿌리치지 못 한다. 그러나 이런 그들의 애틋한 사랑을 전쟁과 학살이라는 잔인한 현실은 용서하지 않는다. 라헬이 동지들을 구출할 최후의 임무를 전달 받게 되고, 그 작전이 시작되던 날, 그들을 감싸고 있던 엄청난 음모가 그 실체를 드러내면서 뜻하지 않은 새로운 반전을 맞이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