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북 (문단 편집) == 개요 == [[폴 버호벤]]의 2006년 영화. 영국, 독일, 네덜란드의 작품으로 [[미국 영화]]가 아니므로 인지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상당한 수작으로 나치 당시의 [[제2차 세계 대전]]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스파이, 로맨스 영화이다. 그 때문에 똑같이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의 여자 스파이를 다룬 영화 [[색, 계]]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색, 계]]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다.[* 정확히는 색, 계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중일전쟁|중국과 일본의 전쟁]]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유대인 집단의 시점으로 나치와 대항하는 것이 주 내용. 국적이 국적인 만큼 서양 문화권 언어 중 영화를 통해 접할 수 있는 가장 익숙한 언어인 영어가 아닌 독일어와 네덜란드어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다소 생소한 재미를 엿볼 수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말기 비극적인 삶을 살아간 여인의 이야기이며 [[청소년 관람불가|청불]]이기 때문에 다소 자극적인 것은 사실이므로 그리 충격적인 부분은 없지만 마음이 약한 사람은 보면서 편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전쟁이 끝나가는 와중에 나라가 다 망하게 생겼는데도 [[독일 국방군|독일군]] 장교들이 생활하는 모습 등을 보면 당시 [[나치 독일]]이 얼마나 타락했는지 알 수 있다.[* [[작전명 발키리]]에도 일부 나오기는 하는데 이는 더 심하다. 더군다나 시대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데 발키리의 배경은 1944년 여름 무렵이고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겨우 서부전선이 열리던 시점인데다 유럽의 대부분은 여전히 독일의 수중 하에 있었기 때문이다. 블랙북의 배경은 1945년 봄 나치 독일의 패망이 불과 얼마 안 남았던 시점이다.] 감독이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왔다고 밝히긴 했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주인공이 대체 어떻게 살았냐 싶을 정도로 위험 상황의 연속이다. 실화를 모티브 토대로 했을 뿐 각색이 많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감독이 밝히길, 영화 각본 쓸 당시엔 주인공 성별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그 당시 시대가 살벌한 시대이기도 했고 그 덕분에 영화가 상당히 드라마틱하고 스펙터클하게 전개되기는 한다. 폴 버호벤 감독은 1995년 [[쇼걸]]이 흥행, 비평 모두 참패한 이후 할리우드에서 변변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는데, 고국으로 돌아와 이 영화를 제작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