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라디보스토크 (문단 편집) == 어원 == 도시 이름 블라디보스토크(Владивосток, 블라지바스똑)는 '동방(восток, 바스똑)의 지배자(지배하다 - владеть 블라졔쯔 에서 파생)'라는 뜻의 [[러시아어]]이다. [[블라디미르]] 및 [[보스토크]]와 관련이 있다[* 비슷한 작명법으로 이름지어진 도시로 [[조지아]]와의 국경도시인 '[[블라디캅카스]]'가 있다.]. [[한국인]]들을 비롯해 [[외국인]]들은 '블라디'라고 줄여서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한국인 발음 한계상 v발음이 b발음으로 바뀌기 쉽고[* v 발음 내는 방법은 [[순치음|윗니로 아랫입술을 살짝 물면서]] ㅂ 소리를 내면 된다.] 그러면 [[러시아어]] [[욕설]] Блять(블럇, x발 정도의 뜻이다)[* Сука Влять(쑤까 블럇, x발놈 정도의 뜻)을 생각하면 된다.]과 발음이 유사하므로 러시아 현지에서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현지인들이 부르는 도시의 애칭은 '''블라디크(Владик / Vladik)'''. [[문화어]]로는 울라지보스또크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만주어]] ᡥᠠᡳᡧᡝᠨᠸᡝᡳ(Haišenwai)를 한자로 [[음독]]한 해삼위(海參崴) 또는 해삼시라 부른다. [[해삼]]이 많이 나는 산지여서 해삼위라는 지명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함경도]]에서 [[연해주]]에 이르는 해안은 해삼산지로 유명했고 중국으로 많이 수출되었다. 운송기술이 발달하고 심지어 해삼 양식도 가능해진 현대에는 해삼이 싼 식재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비싸지도 않고, 서민이라도 가끔씩 어렵지 않게 맛볼 수 있는 식재료 정도로 여겨지지만 전근대 중국에서 해삼(보관 및 운반을 위해 말린 건해삼)은 전복(건전복)과 함께 대단히 값진 식재료로 여겨졌다. [[한나라]] 시대부터 극동아시아 교역망에서 중국이 수입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손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해삼인 것. [[고종(대한제국)|고종]] 때 해삼위 통상사무관을 이곳에 파견한 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우라지오스토쿠(ウラジオストク)[* [[일본 제국]] 연간에는 ウラヂヲストク라고 [[역사적 가나 표기법|표기]]되기도 하였다. [[:파일:만주국의 행정구역.jpg|예시]].]라고 부른다. 이를 [[아테지]]화해서 줄인 우라지오(浦塩)라는 표현도 과거에 쓰였는데, [[일제강점기]] 때 쓰여진 [[이용악]]의 시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의 '우라지오'가 바로 이것. 앞글자만 따서 포항(浦港)[* 경상북도 [[포항시|포항(浦項)]]과는 한자가 다르다. 오히려 [[포항구역]]과 한자가 같다.]이라 부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