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리티시컬럼비아 (문단 편집) === 현황 === BC 주의회에서 BC 보수당은 원외 정당이 된지 오래고, [[브리티시 컬럼비아 자유당|BC 자유당]]이 보수 지지층을 흡수해 [[브리티시 컬럼비아 신민당|BC 신민당]]과 경쟁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BC 자유당 지지자들은 캐나다 총선에선 [[캐나다 자유당|자유당]]과 [[캐나다 보수당|보수당]]을 모두 지지하거나 둘 중 한 곳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캐나다에서는 연방 정당과 주 정당의 이중 가입이 허용되기에 일부 주의원들의 경우 [[캐나다 보수당|보수당]]과 [[브리티시 컬럼비아 자유당|BC 자유당]]에 모두 당적을 두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BC 주총리를 지낸 크리스티 클라크가 여기에 해당한다.] 그 외엔 [[캐나다 녹색당|녹색당]]의 주무대이기도 하다. 총선으로 가면, [[21세기]] 들어선 약간 [[캐스팅보트]] 비슷한 경향도 보이곤 있다. 예를 들어 [[스티븐 하퍼]] 총리 시절에도 [[캐나다 보수당|보수당]]이 진영에선 밀리지만 당으로만 치면 제1당이 된 경우가 있었고, 2015년에는 다시 [[캐나다 자유당|자유당]]이 1당이 되었으나 2019년 총선에서는 다시 보수당이 BC주 42개 선거구 중 17석을 차지하면서 지역 1당을 탈환했다. 당시 자유당과 [[캐나다 신민주당|신민주당]]은 각각 11석을, [[캐나다 녹색당|녹색당]]과 무소속은 각각 2석과 1석을 차지했다. 득표율로 보자면 자유당 26.1%, 보수당 34.1%, 신민주당 24.4%, 녹색당 12.4%로 여전히 진보 진영 텃밭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자유당과 신민주당의 텃밭으로 여겨졌던 곳에서 이 정도면 보수당도 나름 장족의 발전을 이룬 것이라 볼 수 있다. 다만 [[2021년 캐나다 연방 선거]]에서는 [[캐나다 자유당|자유당]]이 [[캐나다 보수당|보수당]]에게 의석 3석, 무소속 의석 1석을 빼앗아 다시 15석을 차지했고, [[캐나다 보수당|보수당]]은 13석, [[캐나다 신민주당|신민당]]은 13석, [[캐나다 녹색당|녹색당]]은 1석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메트로밴쿠버|밴쿠버]], [[빅토리아(캐나다)|빅토리아]]와 같은 해안가 대도시나 중견도시의 경우 상대적으로 [[캐나다 자유당|자유당]], [[캐나다 신민주당|신민주당]]과 [[캐나다 녹색당|녹색당]]같은 진보정당의 득표율이 높고, [[앨버타|앨버타 주]] 접경 지역인 내륙의 [[로키산맥|캐나디안 로키]]와 BC 인테리어 지역[* 컬럼비아강의 상류 지역으로 오카나간 호수가 있는 지역과 캐나디언 로키가 있는 지역+북쪽 [[프레리|피스리버 프레리]]가 있는 지역을 통틀어 지칭하는 용어다.]같은 경우 [[캐나다 보수당|보수당]]의 득표율이 높은 편이다. 물론 대체적인 경향이 그렇다는거지 예외도 얼마든지 있기 마련이라, 포트무디 - [[코퀴틀람]] 선거구의 넬리 신(신윤주) 의원[* 2019년 선거에서 간발의 차로 당선됐는데, 한인계 최초 하원 당선이었다. 다만 [[2021년 캐나다 연방 선거|2021년 선거]]에서는 신민당 후보에 밀려 낙선한다. 여담으로 2009년 원로원(상원) 의원이 된 한국계 연아 마틴(Yonah Martin, 김연아) 보수당 의원의 연고지도 BC주였다. 그녀는 2008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웨스트민스터-[[코퀴틀럼]] 선거구에 서민원(하원) 의원 후보로 출마하기도 하였으나 당시 신민주당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고, 이후 [[스티븐 하퍼]] 당시 [[캐나다 총리|총리]]의 추천에 의해 상원의원에 임명된다. 진보 진영 소속으로 출마하는 한국계 캐나다인들의 경우, 2021년 기준 주 차원 당선자는 있으나 연방 차원에서 당선된 적은 아직 없다.]이나 [[리치먼드(캐나다)|리치먼드 센터]]의 앨리스 웡 의원처럼 밴쿠버 대도시권인데도 보수당 의원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물론 이 경우는 [[한국계 캐나다인|한인]]들이 밀집한 [[코퀴틀람]]이나 [[화교]]들이 많은 [[리치먼드(캐나다)|리치먼드]]의 성향을 고려해보면 알 수 있듯, 당보단 인물론을 내세운 케이스라고도 볼 수 있다. 실제 넬리 신은 온타리오 주 출신으로 이 지역 출신도 아닌데 보수당이 전략공천한 케이스다. 화교인 앨리스 웡(黃陳小萍)은 2008년 당선 후 나름 당의 중진급으로 활동했지만 2021년 자유당 윌슨 미아오(繆宗晏)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쿠트네이 선거구의 고드 존슨(Gord Johns)이나 남 오카나간-서 쿠트네이의 [[캐나다 신민주당|신민주당]] 리차드 캐닝스처럼 반대인 경우도 있다. 보면 알다시피 BC 주는 이민국가인 캐나다 내에서도 [[다문화]]적 경향이 강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민|이민자]] 출신 [[캐나다인]]의 표심이 중요하다. 그래서 앞서 얘기했듯, [[화교|중국계 캐나다인]]+[[한국계 캐나다인]]+[[인도계 캐나다인]]+[[파키스탄인|파키스탄계 캐나다인]]+[[벵골인|방글라데시계 캐나다인]] 출신 당선자가 제법 있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