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리타니아 (문단 편집) == [[영국]]의 의인화 == [[파일:Britannia.jpg|width=400]] 브리타니아는 영국의 또 다른 의인화 캐릭터인 [[존 불]]보다 훨씬 긴 생명력을 지닌 이미지로, [[고대 로마|로마 시대]]부터 브리타니아로 불리는 여성의 표상이 있었다. 근대 이후 영국인들은 그 표상을 되살려 로마인들과는 다른 브리타니아를 만들어냈다. 보통 머리에 투구를 쓰고 창과 방패를 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브리타니아는 19세기 [[대영제국]] 시절과 밀접하게 연관된 이미지다. 브리타니아는 왕국의 집단의식을 구성하는 일부분이 되었다는 점에서, 대중문화로 태어난 [[존 불]]과 구분된다. 브리타니아의 존재는 아마도 국왕이 국가를 표상한 초기 근대국가의 형성이라는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국가 형성의 다음 단계에서는 국왕이 아니라 국민이 중요해지는데, 이를 의인화한 것이 존 불이다. 브리타니아가 로마 시대에 만들어지고 세월이 지나면서 지배층과 동일시 되었다면, 존 불은 대중으로부터 나와 영국인의 국민적 특성이라고 간주된 것들을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