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리짓(길티기어) (문단 편집) === [[길티기어 STRIVE]] === [[파일:ggst브리짓.png|width=400]] 2022년 [[EVO]]에서 출전이 확정됐다.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염원한 인기 캐릭터인 만큼 [[https://www.youtube.com/watch?v=fKvVRqc26uo|엄청난 열광]]과 [[https://youtu.be/4x4ZB0gvKGU|함성을 보였다.]][* 브리짓은 일본에서만 추가 캐릭터 참전 희망 1순위였고 타 지역에서는 그보다 순위가 꽤 낮았다. 그러나 1순위가 아니다뿐이지 일본 외 타 국가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상위권 캐릭터이다.] 이러한 인기 덕분인지 출시 당일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차트에서도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83693|1위]]를 차지했다. 덤으로 동접자 수도 2000명 선에서 9700명까지 확 늘어났다고 한다. [[https://twitter.com/livedoornews/status/1556941630091173889|#]] XX 1번 엔딩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당초 디지를 붙잡겠다던 목표는 그녀와 친구가 되면서 달성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현상금 사냥꾼으로서의 재능이 개화하며 많은 돈을 마을로 보냄으로써 마을의 미신을 없애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기쁜 일이긴 하지만 브리짓은 지금껏 추구해온 삶의 목표를 잃게 되었고 그래서 하고싶은 일을 찾을 겸 현상금 사냥꾼 일을 계속하면서 여행중이다. 브리짓의 후드 장식의 문양이 XX 시절과 달리 [[안드로진]]을 의미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여기에 외투는 소년이 주로 입을 법한 걸 입지만 안에는 소녀가 주로 입는 복장을 착용하는 코스튬으로 디자인된 것으로 보아 브리짓 특유의 모호함을 표현한 것일지도 모른다. 여장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였던 마을의 미신이 해결되어서 그런지 상의가 민소매 수녀복에서 수녀복 느낌이 나는 스포티하고 헐렁한 후드티로 변경되며 여장과는 거리가 멀어진 듯 보였는데, 왠지 모르게 하의는 [[하의실종 패션|원피스와 스패츠]]에서 미니 스커트와 스패츠로 변경된 탓에 더욱 알 수 없는 기묘한 의상이 되었다. 이에대한 의문의 해답은 아케이드 스토리에서 암시가 주어진다.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는 여러모로 브리짓 자신의 내적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유령이 깃든 곰인형 로저를 UMA로 판단해 포획하러 온 [[골드루이스 디킨슨]]과 만나게 된 브리짓은 자신을 여자로 착각한 그에게 남자임을 밝히는데 하드 이상의 난이도에서 다시 난입해온 골드루이스에게 승리할 경우 그에게 "주위를 위해 자신을 억누르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당하게 된다.[* 골드루이스 역시 가족을 위해서라는 생각에 자신에게 거짓말하며 무언가를 숨겨왔으나 그 결과 별거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비슷하게 가족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자신의 본심을 숨겼다는 걸 간파한 것이다.] 이후 "자기가 조용히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와 "가족에게도 비밀로 했다"고 하며 자신의 근심을 내비친 브리짓은 골드루이스의 조언을 듣고 무언가를 깨달아간다. 여기서 나온 대화가 상당히 의미심장한데 단순히 여장한 사실을 얘기하는 거라면 가족에게 숨겼다는 점은 말이 되지 않으니 여자아이의 옷을 입고, 여자아이로 자라온 탓에 정체성에 상당한 혼란이 온 듯하다. 그동안에는 마을의 전통, 가족을 위해서란 이유로 여자아이의 모습을 받아들여왔으나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는데, 그럼에도 브리짓의 복장을 보면 상의는 다소 남성적이라 볼 수도 있는 펑퍼짐한 후드티지만 하의는 치마에 스패츠를 입고 있는 등 여성성이 드러난다. 사실 이러한 면모는 첫등장에서부터 드러나 있었는데 xx시절 작중 시간상의 이유일 수도 있긴 하지만 엄연히 마을을 떠났고 딱히 감시가 있는 게 아님에도 브리짓은 수녀복을 그대로 입고 활동했으며 이는 xrd 3개월 전 시점까지도[* 작중 시간으로 5년 이상] 그대로였다는 점이다. 행동거지야 평생 그걸 배워왔으니 몸에 뱄다 하더라도 여성스러운 복식을 유지해온 것에는 단순히 게임적 허용을 넘어선 뭔가가 있지 않겠느냐는 것. 노멀, 하드 루트에서는 위험해보여서 가만히 놔둘 수 없다며 난입한 골드루이스와 함께 카이와 대련하고 두 사람으로부터 조언을 듣는다. 노멀 난이도라면 앞으로 스스로에 대해 더 생각해보겠다 다짐하는 간단한 엔딩이 나오지만, 하드의 경우 브리짓 역시 이후 두려워서 도망치는 건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며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기 자신에겐 거짓말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마지막으로 골드루이스가 자신을 격려하며 "으음, 잘 지내라구 아가씨. 아니, 도련님인가?"라고 말하자 "아가씨라도 괜찮아요, 전... 여자니까요!"라고 기운차게 답하며 마무리된다. 익스트림 루트에서는 7라운드에서 골드루이스에게 듣는 조언의 내용이 바뀌며, 홀로 카이와 대련하게 된다. 카이의 압도적인 강함에 놀라면서도 기어에 대하여 세상에 공표하는 것이 두렵지 않았는가 질문하는데, 이에 카이는 "가족과 자기 자신을 속이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 답하고 브리짓 역시 그런 결심을 할 수 있을만큼 강해지고 싶다고 하자, 카이는 "당신은 그 강함을 가지고 있으며 결심만 하면 된다"고 답해주며 기어의 힘까지 끌어내 전력을 다하기 시작한다[* 그 악명높은 아케이드 나고리와는 다른 방향으로 차원이 다르게 어렵다. 갑작스러운 잔설에 원 턴 킬을 당하거나 전신 무적 불향으로 돌아다니진 않지만 스턴 게이지가 존재하지 않아서 실질적인 딜 타임을 얻기가 더 어렵기 때문. 덤으로 보스 전용 각성필살기도 보유하고 있는데, 레오의 라이덴샤프트 디리간트 또는 구작 오더솔의 드래곤 인스톨과 비슷한 난무기이다.] 대련이 끝난 후, 카이는 브리짓에게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건 자신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걸 알려준다. 브리짓 역시 그런 카이를 보며 "솔직하게 살아가고 싶어요"라고 답하고 카이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라며 무슨 일이 있거든 이률리아로 찾아오라 말해준다. 디지도 기뻐할 거란 말에 브리짓 역시 새로운 요요 트릭을 준비해가겠다고 화답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익스트림 루트의 경우 직접적으로 성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는다. 마지막 순간에 브리짓의 분위기가 더욱 밝고 활기차며, 오랜만에 디지와의 친구관계도 조명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더 강하다. 한편 카이는 브리짓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이률리아로 찾아오라는 말을 전하는데, Xrd에서 미등장으로 인해 그 동안 메인 스토리와 동떨어져 있던 브리짓에게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 계기를 마련해준 것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루트별로 대화의 내용은 다르지만 단순히 화제가 달라지는 것일 뿐 설정이나 결말이 따로 나눠지는 것은 아니다. 다른 캐릭터들의 아케이드 모드 역시 동일한 전개이며, 루트별로 굿이나 배드 같은 구분이 존재하지도 않는다. 제작진의 해설에 따르면 아케이드 모드의 스토리를 거친 후에 브리짓은 스스로를 여성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제작진은 그를 지칭할 때 '그녀(she/her)'를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