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뤼셀 (문단 편집) == 언어 == || [[파일:브뤼셀 사용언어 통계(1866~1947)-EN.png]] || || 브뤼셀의 사용언어 통계(1866~1947)[* [[https://fr.wikipedia.org/wiki/R%C3%A9sultats_des_recensements_linguistiques_par_commune_de_la_R%C3%A9gion_Bruxelles_Capitale|참고 자료]] 통계 이전인 1830년에는 플람스 방언의 사용인구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 [[http://eknews.net/xe/siron_nondan1/534328|브뤼셀 경찰 네 명 중 한 명, 네덜란드어 못한다]] 브뤼셀 수도권 지역은 벨기에 [[연방]] 내 독자적인 지역을 구성하여 [[플란데런]]과 [[왈롱]] 모두에 속하지 않는다. 벨기에 특유의 언어 공동체에서는 플람스(네덜란드)어 공동체와 프랑스어 공동체에 동시에 소속되어 있는 지역이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표지판은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가 병기되어 있다. 또한 많은 국제 기구들이 소재한 곳이다 보니 웬만한 젊은 층의 영어 구사 능력은 프랑스 출신인 사람보다 훨씬 낫다. 브뤼셀 수도권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이 네덜란드어권이기도 하고, 19세기 초반 잠시 존재했던 [[네덜란드 연합 왕국]][* 벨기에까지 포함했던 시기의 네덜란드 왕국을 네덜란드 연합 왕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당시의 공식 국호는 그냥 네덜란드 왕국이었다.(네덜란드어 공식명칭은 철자 하나가 다르다.) 네덜란드 연합 왕국은 벨기에 독립 전의 네덜란드를 벨기에 독립 이후의 네덜란드와 구분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쓰는 용어에 불과하고 지금도 분리해서 보지 않는다.]의 공동 수도여서 예전에는 네덜란드어가 강세였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왈롱인들의 이주와 정부의 노골적인 네덜란드어 차별 정책에 의해 프랑스어 화자가 많아져 20세기 초반 이후 프랑스어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2006년에 조사한 브뤼셀 수도권 주민들이 집에서 쓰는 언어 분포를 봐도 그렇다. 공용어로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가 지정되었지만, 네덜란드어를 구사하는 주민들이 적기 때문에 사실상 프랑스어 사용지역으로 보기도 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40px-Languages_spoken_at_home_in_the_Brussels_Capital_Region_%282006%29.svg.png]] {{{#0084ff ■}}} 프랑스어만 사용: 절대 다수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 사용 비율이 3:2 정도로 네덜란드어가 어느 정도 통용이 되지만 저녁 이후 혹은 주말에는 프랑스어 사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네덜란드어권 화자들이 브뤼셀로 통학, 통근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거주 인구(벨기에 시민권자)는 90% 이상이 프랑스어만 사용한다. {{{#11cbd9 ■}}}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를 함께 사용: 이 경우 프랑스어권 자녀가 네덜란드어권 학교를 나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반대는 찾기 굉장히 힘든데, 우선 브뤼셀에 사는 네덜란드어권 자녀들의 경우 학교 외에는 전부 프랑스어를 쓰기 때문에 본인들이 원하든 아니든 프랑스어를 습득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원래 네덜란드어권인 브뤼셀 루와, 브뤼셀 나르 지역도 일반적으로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를 모두 사용한다. (그러나 이 비율은 극히 낮다) 일부 프랑스어권 화자들 중에 연방에서 일을 한 사람들은 가정에서 두 언어 모두 쓰는 경우도 많은데, 보통 연방에서 일할 정도면 3~4개 국어 사용은 기본으로 한다. {{{#7700bb ■}}} 프랑스어와 기타 언어(네덜란드어 제외)를 함께 사용: 현재 제3의 언어로 영어보다 아랍어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일부 학교의 경우 아랍어를 영어와 함께 제3의 외국어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1abb45 ■}}} 네덜란드어만 사용: 네덜란드인 혹은 네덜란드어권 배우자를 둔 이민자가 많다. 브뤼셀 출신이나 통학, 통근하는 벨기에인 중에 네덜란드어만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d00000 ■}}} 기타 언어(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 제외)만 사용: 주로 러시아, 폴란드, 영국, 포르투갈, 독일 출신들이다. 이탈리아계의 경우 프랑스어 혹은 네덜란드어를 배우는 비율이 높은데, 벨기에 이탈리아인 공동체도 오래 전부터 있었고, 다른 언어 화자들에 비해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경우 그 지역의 언어를 더 많이 배우려는 경향이 있다. 브라질, 중국 본토 출신 이민자들도 있다. 벨기에 중국인들도 오래 전부터 정착해 있었고 본토 출신들과 성향도 많이 다르다. 1990년대 초중반 홍콩에서 넘어온 중국인들은 높은 비율로 네덜란드어를 구사하는데 주로 영어가 비교적 잘 통하고 배우기 수월한 네덜란드어가 쓰이는 플란데런을 통해서 브뤼셀에 정착했기 때문이다. || 2018년도 연방 재무 서비스[* 국가 개혁에 의해 바뀐 이름으로 재무부와 같다.]가 낸 통계에 의하면 778,479명의 응답자 중 62,229명(8%)이 네덜란드어 화자라고 응답했다. [[https://www.rtbf.be/info/regions/bruxelles/detail_ou-sont-les-neerlandophones-a-bruxelles?id=10268336|RTBF]]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