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로리 (문단 편집) === 《드래곤볼 Z -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 === [[파일:attachment/브로리/broly.jpg|width=400]] [[파일:attachment/브로리/lssjbroly.jpg]] ||||||||||<#FF4500><:> '''[[드래곤볼 극장판]] Z 시리즈 역대 보스''' || || [[3명의 초사이어인과 인조인간의 대결]] ||<|2> → ||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 ||<|2> → || [[목숨을 건 시합, 천하제일 무술대회!]] || ||<:> [[인조인간 13호|합체 13호]] ||<:> '''브로리''' ||<:> [[보자크]] || 전설로만 전해지던 최강, 최악의 [[사이어인]]인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태생부터 전투력이 10,000을 넘겼으며 카카로트(손오공)와 같은 날에 태어났다. [[손오공(드래곤볼)|카카로트]]를 증오하는데, 그 이유는 브로리는 태어날 때부터 전투력이 10,000이 넘어 다들 감탄하는 와중 바로 옆 침대에서 전투력 2짜리 최하급전사 아기인 카카로트가 우렁차게 우는 탓에 자신도 덩달아 울어버렸기 때문(...). 게다가 그 모습을 지켜보던 어른들은 자신을 울린 카카로트를 보고 전투력이 낮다 해도 카카로트의 근성이 대단하다며 놀라기까지 하며, 이 순간부터 브로리는 카카로트에게 깊은 패배심과 함께 증오를 품게된다. 갓난아기가 자존심이고 뭐고 있겠느냐만은 전투종족으로서 본능적으로 패배감 혹은 굴욕을 느꼈던 게 현재까지 남아있는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적의를 불태우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전투력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베지터왕]]은 장래에 베지터의 계승과 왕가의 걸림돌이 될 것 같은 브로리를 말살하려 했다.[* 전투력 10,000짜리가 단검 따위에 죽을 리가 없을 것 같지만 18,000의 베지터를 야지로베가 베었던 것이나 프리저의 꼬리를 크리링이 잘랐던 것 등을 볼 때, 전투력을 집중하지 않은 방심 상태에서의 기습, 암살에 가까운 형식으로 공격하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브로리는 갓난 아이였기에 힘을 쓰는 법도 몰랐을 테고, 그냥 검이라도 방비를 제대로 못할 경우, 끝장낼 수 있는 점은 비슷하다. 원기옥 & 거대 원숭이 오반을 상대하고 빈사가 된 베지터가 야지로베와 크리링의 칼에 죽을 뻔한 것을 생각해 보자. 또 한 가지로는 미래 트랭크스의 검에 썰려버린 메카 프리저와 콜드, 그 검을 손가락으로 막은 초사이어인 오공, 팔로 막아 검을 깨뜨린 18호를 떠올려보면 된다. 드래곤볼 세계관에선 무기의 강함도 기본적으로 그 사용자와 상대의 파워 밸런스에 의해 결정된다.][* 다만 크리링이 프리저의 꼬리를 자를때 쓴 기원참은 전투력 차이가 13배나 나는데도 자를수 있었기 때문에 애매하다.] 이에 아들의 목숨을 구걸하는 아버지 [[파라가스]] 역시 공격당하고, 둘은 쓰레기처럼 버려지고 만다. 이후 사이어인 말살 계획의 일환으로 [[프리저]]가 행성 베지터를 파괴했을 때 그 기적적인 힘을 통해 파라가스와 함께 살아남는다. 성장한 후에는 극악무도하고 난폭한 성격으로 수 많은 행성을 닥치는 대로 파괴하고, 아버지 파라가스의 한쪽 눈을 잃게 만드는 등의 잔인함을 가졌었지만, 이후 그 힘을 두려워한 파라가스가 과학자에게 의뢰해 만든 장치로 제어당하며 어쩔 수 없이 온순하게 살아가게 된다. 설정상 청소년기 때 제어장치가 채워졌다고 하니, 최소 10년은 제어받으며 살아왔던 것. 이후 파라가스는 자신들을 죽이려 한 베지터 왕과 그 아들 [[베지터]]를 증오하게 되었으며, 그를 없애기 위해 어떤 황폐한 행성을 여러 행성에서 잡아온 노예들로 꾸민 후 "신 행성 베지터"라는 허울 좋은 가짜 왕국을 만들어 베지터를 왕으로 모시겠다고 속여 자신들의 별로 데려온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트랭크스]]와 술에 취했던 [[무천도사]], [[크리링]] 등이 따라가게 되고, 손오공은 [[계왕]]으로부터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남쪽 은하를 초토화시키고 있다는 말을 듣고 조사하던 도중에 신 [[행성 베지터]]로 오게 된다. 신 행성 베지터에 도착한 베지터와 만난 브로리는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났다는 병사의 거짓보고를 들은 베지터를 따라나서게 되고 당연히 그날 밤 베지터는 아무 소득 없이 돌아온다. 하지만 돌아오던 길에 우연히 신 행성 베지터에 와있던 손오공을 만나고 만다. 브로리는 손오공과 대면한 이후 점점 각성하기 시작한다. 파라가스의 필사적인 통제로 두 번까지는 어떻게 제어를 했으나, 그 다음 날 브로리가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재차 손오공과 마주하게 되자 결국 준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제어장치를 박살내면서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고 만다. 이후 [[샤모성인|샤모 행성]]을 가루로 만들고선[* 샤모성인을 보고 "언젠간 자신의 별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하고 동정하는 척 하더니, 바로 샤모 행성을 기공탄 한방으로 박살낸다.] 신 행성 베지터를 마구 파괴하면서 날뛴다. 이에 [[트랭크스]], [[손오반]], [[손오공]]이 한꺼번에 덤비지만 역으로 압도적인 파워를 과시하며 제압해버렸으며, [[피콜로]]가 도중에 오반을 구하고 [[선두]]를 가지고 전투에 가담하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베지터는 브로리 변신 후 초 엘리트 사이어인의 긍지는 어디가고 강박증에 빠져버려 중후반까지 [[멘붕]]에 빠져있었으며, 베지터의 자존심을 가장 크게 건드릴 "네놈 따위가 무슨 사이어인의 왕자냐!!"는 피콜로의 일갈을 듣고도 패닉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그러다 결국... > V: 다들... 도망쳐... 이길 리가 없다고..! > P: 어디로 도망치든 똑같아! 놈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이 우주가 끝장이라고! > V: 이길 도리가 없어... 역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야...! > P: 그 정도로 근성이 썩어빠졌을 줄이야. '''당장 꺼져!! 두번 다시 그 낯짝을 보이지 마라!!''' ...라는 소리까지 듣고 버려지지만 마침내 하급전사인 손오공도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걸 보곤 자존심이 자극되어 더 이상 두려움은 없다며 브로리에게 덤볐으나, 리얼 타임상 ~~컵라면이 덜 익을~~1분(...)도 안 가 [[브로리/MAD#s-3.5|암반]]에 거대한 [[크레이터]]를 만들며 [[리타이어]]한다. > '''어째서...? 어째서 저 녀석들은 놈에게 맞서는 거지...? 어째서...? 어째서 싸우는 거야?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는데... 어째서...!!''' 베지터를 암반에 때려눕힌 후 행성에서 탈출하려는 파라가스까지 따라잡아 우주선째로 구겨 구모리 혜성으로 던져서 죽여버리고, 다시 일어난 손오공과 싸우게 된다. 손오공은 몇 번이나 쓰러지면서도 동료들의 힘을 받아 다시 일어났고, 마지막에는 [[구모리 혜성]]에 의해 행성이 거의 다 부숴지는 가운데, 브로리의 펀치를 피하며, 명치에 온 힘을 실은 혼신의 카운터를 명중시키면서 이기고 탈출한다. 내용만 보자면 상당히 허무맹랑하고 개연성과 설득력 떨어지는 전개라 볼 수 있지만, 짧은 상영 시간의 단편이라는 점도 무시 못하고, 이미 압도적이다 못해 무지막지한 파워로 설정된 브로리이기에 제작진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본다.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보다는 나으니, 일단은 새롭고 매력적인 캐릭터의 첫 데뷔 무대라는데 의의가 있다 하겠다. 이 극장판은 대충 셀 게임이 벌어지기 며칠 전의 시간대에 해당한다. 대전집에선 '오반이 초사이어인화 하는 것 등에서 추측해, 셀과의 최종결전 전후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셀전이 긴박한 상황일 터인 주인공 일행이 극중에선 느긋하게 꽃구경을 가 있는 등의 이상한 점도…'라고 서술되어있다. 사실상 들어갈 시간이 없지만(…). 이 싸움과 이 시기에 일어났다고 하는 싸움인 인조인간과의 싸움도 선두 먹고 회복했다고 우기면 넘길 수는 있다. 이 극장판의 브로리는 특유의 말버릇으로 '키잌'거리는 비웃음을 자주 쓰는데, 이 극장판 이후로는 쓰인 적이 없다. 또한 파라가스의 부하 캐릭터인 앙골과 모아의 이름을 합치면 공포의 대왕인 [[앙골모아]]가 되는 것으로 보아, 기획단계부터 브로리에게 절망과 공포를 느끼도록 설정했다고 추정된다. 참고로 앙골모아가 내려온다던 예언은 '''1999년'''에 일어날 이야기였지만, 이 영화가 나온 것은 '''1993년'''으로, 결과적으로 당시엔 한창 유행하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쌩까고 저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여담이지만, DVD박스의 특전인 극장판 제작비화에 의하면 이 영화의 시사회에서 브로리를 보고 너무 무서워 울어버린 아이가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