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렉시트 (문단 편집) == 특징 == [[http://www.legislation.gov.uk/ukpga/2020/1/introduction/enacted|EU 탈퇴 법]], [[https://ec.europa.eu/info/european-union-and-united-kingdom-forging-new-partnership_en|EU와 영국: 새 파트너십]], [[https://en.wikipedia.org/wiki/Post-Brexit_United_Kingdom_relations_with_the_European_Union|포스트 브렉시트 영국-EU와의 관계]], [[https://ec.europa.eu/commission/presscorner/detail/en/IP_20_2531|영국-EU와의 무역 협정]]([[https://en.wikipedia.org/wiki/Trade_negotiation_between_the_UK_and_the_EU|위키피디아]]) ||<-5> [[파일:external/blog.jonolan.net/Straight-Outta-Europe.jpg|width=100%]] || ||<-5> '''[[Straight Outta Compton|Straight Outta Europe]]''' || || [[나이젤 패라지]][br][[영국독립당]] 총재 || [[이언 덩컨 스미스]][br][[보수당(영국)|보수당]] 전 총재 || [[보리스 존슨]] [br] 보수당 의원[* 전 런던시장이며 후일, 영국 총리가 된다.] || [[마이클 고브]][br]법무장관 || [[버나드 젠킨]][br]보수당 의원 || 정치, 경제적으로 보았을 때 [[독일]], [[프랑스]]와 함께 유럽연합 최강 국가들 중의 하나인 영국이 탈퇴함으로써 유럽연합에 미칠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국은 20세기 초까지 세계를 지배한 초강대국 [[대영제국]]이었고, 탈퇴가 진행 중이었던 2020년에도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이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임과 동시에 문화적으로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강대국이므로 브렉시트는 EU를 넘어서서 전 세계적인 이슈로 발전했다. 당시 영국 총리이던 [[데이비드 캐머런]]은 자신이 EU 잔류파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입지를 위해 EU 탈퇴를 국민투표에 부치겠다는 공약을 했는데, 브렉시트 진행 상황을 보면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테레사 메이]] 후임 총리가 2년 여의 시간 동안 뒷수습에 전념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꼬여서 앞이 안 보이는 상황. 애초에 브렉시트란 결정 자체가 무리였음을 알 수 있다. 영국이 EU 단일시장 접근을 포기하는 경제적 손실과 그 파생효과는 논외로 하더라도, [[북아일랜드]] 국경이 분단될 상황인데 해결책이 아예 없어서 진퇴양난이기 때문. 경제적인 문제야 감수할 수 있다고 해도 국경 문제는 그럴 수가 없다.[* [[벨파스트 협정]]에 의해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가 경제적으로 같은 국경에 놓였는데 브렉시트에 의해 상충하는 상태가 됐기 때문이다. 이는 아일랜드가 유럽연합을 탈퇴하면 해결되지만, 아일랜드가 유럽연합을 나갈 이유가 없으므로 에이렉시트는 현실성이 없다.] 결국 이 문제는 보수당과 노동당 양당 체제에 대한 회의로 이어져 [[무소속 그룹]], [[브렉시트당]]이라는 신생 정당들이 주목을 받을 정도이다. 설상가상 지금까지 겪지 못한 정치적 혼돈 상태에 빠지며 국민들도 정치혐오증에 빠지게 되었다. 또한 영국이 이루어 냈던 점진적 민주화 과정 속에서 아직도 남아 있던 '학벌을 통해 정계의 요직을 꿰찬 엘리트 정치인들'의 타협할 줄 모르는 배타적 문화가 브렉시트 혼란의 한 원인이라고 가디언은 지적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24696|#]] 그 기원은 옥스퍼드 대학 재학 시절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56821|#]] 국민투표 가결 후에도 3번이나 연기되었으며 한동안 [[https://twitter.com/sukisworld/status/1110865904911421440|탈퇴 선언만 하고, 탈퇴 못하고 있는 상태]]로 지속되었다.[[https://web.archive.org/web/20190428072933/https://twitter.com/sukisworld/status/1110865904911421440|아카이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09/201904090222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노딜은 안된다]]라고 못은 박았지만 어떻게 나갈 건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갈려 합의가 안 된 상황이다.] 그러다가 결국 제58회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과반이 됨에 따라 브렉시트 강경론자인 [[보리스 존슨]] 총리 주도하에 다시 추진되었고 2020년 1월 31일에 나가기로, 관세동맹은 2020년 연말에 나가기로 결정되었다. 2020년 1월 31일 23시(영국 시각)에, 11개월간 유예 기간을 둔 채 영국은 예정대로 EU에서 탈퇴했다. 결국 영국이 브렉시트를 한 이유는 유럽연합에 남아있는 것보다 탈퇴하는 것이 낫다는 여론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2010년대 초부터 경제위기를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는 남유럽 4개국가들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소위 이 4개국명의 앞 글자를 딴 '''[[PIGS]]'''를 두고 '우리가 왜 쟤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가?', '언제까지 독일이 PIGS 봐주기만 하는 걸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다', 'EU회장국인 [[메르켈]] 총리의 독일이 [[2015년 11월 파리 테러|난민들 들여왔다가 여기저기서 테러 나게 하고]], PIGS들은 유례없는 실업난을 초래하는 가운데 영국에 같이 책임지자고 하는가?'하는 영국 내부의 불만이 곧 브렉시트의 단초가 되었다. 2020년 12월 24일 EU와 영국은 무역협정이 포함된 미래관계 협정을 타결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22506032369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