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렉시트 (문단 편집) === 입장 불분명 === * 밴드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의 전 멤버인 가수 [[노엘 갤러거]]의 인터뷰도 화제가 되었다. 민중들을 대신해 정치를 이끌어 나가야할 정치인들의 무능력함과 책임 떠넘기기에 대한 질타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http://stopcryingyourheartoutnews.blogspot.com/2016/06/noel-gallagher-on-brexit-referendum.html|#]] [[http://www.pgr21.com/pb/pb.php?id=humor&no=281056|번역본]]. 노엘 갤러거의 경우 브렉시트 국민 투표 기간 동안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아예 언급 자체를 피하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노엘 갤러거의 인터뷰에 앞서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의 또다른 전 멤버 [[앤디 벨]]도 트위터로 [[데이비드 캐머런]]에 대한 짧은 비판의 트윗을 했다. 영국 특유의 냉소적인 어조의 비판이 인상적.[[https://twitter.com/Andybebop/status/746243053837377536|#]] * [[2016년]] [[3월 9일]]자 [[더 선]]이 '여왕이 브렉시트를 지지한다'고 1면에 기사를 냈는데, [[버킹엄 궁전]] 측에서 [[엘리자베스 2세]]는 지난 63년 재위 기간 동안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있다며 해당 기사를 독립언론윤리위에 제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311011705035|#]] 여왕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영국이 유럽의 일부여야만 하는 이유 3가지를 대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여왕이 브렉시트를 두둔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배경이다. 이에 언론 규제 단체인 IPSO는 더 선의 기사 제목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misleading)고 발표했지만, 더 선은 두 명의 소식통을 통해서 여왕이 당시 부총리였던 [[닉 클레그]]한테 말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https://www.independent.ie/business/brexit/i-dont-see-why-we-cant-just-get-out-queen-backed-brexit-in-runup-to-referendum-35320883.html|#]][[https://www.bbc.co.uk/news/uk-politics-36986977|##]] 이에 닉 클레그는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마이클 고브]]가 더 선에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한 소식통 중 한 명이라고 지적했으나, 마이클 고브는 이와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기를 거절했다. 또한 닉 클레그는 여왕이 언제 떠날지 모르는 일개 부총리한테 이런 중대한 사건에 대해 논평을 했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고 대답하면서, 더 선의 주장을 보증해주기를 사실상 거절했다. * [[영국]]의 대표 보수 언론 중 하나인 [[데일리 메일]]은 엘리자베스 2세는 영연방의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브렉시트를 지지했다는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다.[[http://www.dailymail.co.uk/debate/article-4069534/EPHRAIM-HARDCASTLE-Queen-s-Brexit-support-saving-Commonwealth.html|#]] 데일리 메일의 왕실 소식통에 따르면 "현 국왕인 [[찰스 3세]]는 오래 왕위에 있지 못할 것이고, 이후 2위 후보인 [[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가 왕좌에 앉을 것이 분명하며, 윌리엄은 EU 체제 내에서 자랐기 때문에 [[영연방 왕국]]을 유지하는데 그의 할머니 만큼 열성적이지 못하다."라는 소문이 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 메일은 엘리자베스 2세는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와 영연방 복귀 없이는 자신의 사후 영연방이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 [[2017년]] [[6월 21일]] 국왕의 칙유 발표를 위해서 웨스트민스터 궁전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2세의 모자에 관심이 집중됐다.[[https://imgur.com/1gXfRSd|#]] 이유는 모자가 유럽 연합기와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으로, 엘리자베스 2세가 간접적으로 유럽 연합을 지지한다는 뜻을 비추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http://www.bbc.com/news/blogs-trending-40356113|#]] 지난 몇 년 간 본 행사에 흰색 드레스를 고수해 왔기에 이러한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 [[2015년]] [[6월 24일]] 독일을 정식 방문한 엘리자베스 2세의 연설에도 관심이 집중됐다.[[http://www.telegraph.co.uk/news/uknews/queen-elizabeth-II/11697233/Queen-wades-into-Europe-debate-as-she-says-division-is-dangerous.html|#]] 영국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과 독일 수상 [[앙겔라 메르켈]]이 참석한 회담에서 여왕은 "유럽의 분열은 우리 모두에게 위험하다."라고 경고했으며, "우리 영국은 유럽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층"이라며 영국과 독일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매우 가까운 외교 관계를 유지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 [[2019년]] [[5월 19일]], 기밀이 해제된 독일 외교부 문서에 따르면, 여왕은 유럽연합의 전신 EEC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영국의 미래는 유럽에 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https://www.theguardian.com/uk-news/2019/may/19/the-queen-future-of-britain-in-europe-diplomatic-cables-germany|#]] * [[2019년]] [[1월 25일]], 노딜 브렉시트가 확실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엘리자베스 2세는 "모두 모여서 합의점을 찾읍시다"라고 의원들에게 부탁했다.[[https://www.thetimes.co.uk/article/queen-calls-for-end-to-brexit-feud-lpzqt9kjn|#]] 현재까지 여왕이 정치와 관련된 일로 목소리를 낸 적은 별로 없기 때문에 매우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총리인 테레사 메이가 아니라 의원들에게 직접 말한 것은 여왕이 총리와 내각을 더 이상 신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