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렉시트 (문단 편집) ==== 개표 결과 ==== [[파일:eu referendum results.png]] >{{{+5 UK votes to '''LEAVE the EU'''}}} >영국의 선택, '''"EU 탈퇴"''' >---- >[[BBC]] [[https://www.bbc.co.uk/news/politics/eu_referendum/results|국민투표 페이지]] ||<#0087DC> {{{#fff '''EU 탈퇴'''}}} ||<#FFD400> {{{#1F2023 '''EU 잔류''' }}} ||<#808080> {{{#fff '''투표율'''}}} || ||<#0087DC> {{{#fff '''17,410,742표(51.9%)'''}}} ||<#FFD400> {{{#1F2023 '''16,141,241표(48.1%)'''}}} ||<#808080> {{{#fff ''''''72.2%''''''}}} || 탈퇴 매직 넘버가 소멸되었고, [[http://www.hankookilbo.com/v/df579d77416e4133a48a70f2d664f2d7|영국은 유럽 연합을 떠나게 된다.]] 유럽 연합 탈퇴 표가 51.9%로 개표 종료되었고, 주요 방송사의 투표 결과로는 탈퇴로 결정되었다. 원래는 [[잉글랜드]]에서 찬반 비율이 접전으로 나오는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예측되었지만, 잉글랜드에서 예상보다 표차가 크게 나면서 결과가 뒤엎어진 것. 영국 선거위원회 위원장 역시 한국 시간 16:00(현지 시간 07:00)에 탈퇴 51.9%로 통과되었다고 선포하였다. || '''지역별 개표 결과''' || '''투표율''' ||<#0087DC> {{{#fff '''EU 탈퇴'''}}} ||<#FFD400> {{{#1F2023 '''EU 잔류''' }}} || ||[[런던]] || 69.7% || 1,513,232표(40.0%) ||<#FFD400> {{{#1F2023 '''2,263,519표(60.0%)''' }}} || ||[[잉글랜드]][* 득표, 투표율 모두 [[런던]], [[지브롤터]] 제외.] || 73.6% ||<#0087DC> {{{#ffffff '''13,674,351표(55.5%)'''}}} || 10,984,155표(44.5%) || ||[[웨일스]] || 71.7% ||<#0087DC> {{{#ffffff '''854,572표(52.5%)'''}}} || 772,347표(47.5%) || ||[[스코틀랜드]] || 67.2% || 1,018,322표(38.0%) ||<#FFD400> {{{#1F2023 '''1,661,191표(62.0%)''' }}} || ||[[북아일랜드]] || 62.7% || 349,442표(44.2%) ||<#FFD400> {{{#1F2023 '''440,707표(55.8%)''' }}} || ||[[지브롤터]] || 83.5% || 823표(4.1%) ||<#FFD400> {{{#1F2023 '''19,322표(95.9%)''' }}} || 지역별 결과는 위의 표와 같다.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72657|연령별 개표 결과.]] 젊은 층으로 갈수록 잔류에 표를, 노년층으로 갈수록 탈퇴에 힘을 실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http://www.theguardian.com/politics/ng-interactive/2016/jun/23/eu-referendum-live-results-and-analysis|이번 투표 결과에 대한 시각화(출처: 가디언)]]. 가디언지의 최종 투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투표는 다분히 계급/계층적 요소가 강하였다. 교육 수준, 공인 자격증의 수, 임금, 사회계층 등이 낮은 지역일수록 탈퇴를 선택한 비율이 더 높은 경향이 있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결국 종합적으로 봤을 때 브렉시트 투표는 연령별 투표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동시에 보수당의 전통적 지지층들[* 고학력자, 고소득자, 화이트 컬러, 신자유주의자.]은 노동당이 공식적으로 추진하던 잔류에, 노동당의 전통적 지지층[* 저학력자, 저소득자, 워킹 클래스, 사민주의자, 영연방인.]들은 많은 수의 보수당이 공식적으로 추진하던 탈퇴에 투표하며, 기존 지지정당의 공식 입장과는 정반대의 선택을 하는 영국 민주주의 역사에 전무후무한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사실 브렉시트 투표 당시의 이런 현상은 대처리즘과 블레어리즘 이후 영국 노동당과 보수당의 유럽 연합에 대한 정치적 스탠스가 상당히 뒤엉킨 것으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국민투표로 인해 브렉시트가 법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국민투표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의회를 위한 "참고 자료"라 할 수 있다. 영국 총리가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하여 유럽 연합 탈퇴를 선언해야 확정되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 국가에서는 국민투표를 통해 표출된 국민의 의사 표현을 정치인 개인적 판단으로 [[https://blog.naver.com/kyw0277/221418320781|무시하는 짓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 그러므로 사실상의 구속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민투표로 브렉시트가 확정되었다'고 생각하는 대중의 인식이 그저 틀렸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이는 EU탈퇴전 재투표가 [[http://news.donga.com/3/all/20181211/93233666/1|법률적 하자가 없음]]에도 추진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아가 성문 헌법이 없는 영국에서는 정치적 관례 역시 중요한 헌법적 요소이다. 이론적으로 영국 여왕이 총리 임명권 등 중요한 정치적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총선 후 의회의 협상 결과에 따르지 않고 다른 인물을 임명하는 것이 일어나기 어렵다는 점을 봐도 그렇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