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래지어 (문단 편집) === 효과 논란 === 오랫동안 노브라 상태로 있으면 유방의 모양을 잡아주는 쿠퍼 인대에 걸리는 하중이 많아져 상대적으로 인대가 끊어져 늘어나는 시기가 빨라지고 최종적으로 더 많이 처지고 벌어진다는 의견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브래지어는 바로 이러한 유방 노화 현상을 어느 정도 지연[* 소위 [[바스트 모핑]]은 브래지어를 착용해도 어쩔 수 없이 생긴다. 세포 노화에 의해 필연적으로 어느 정도는 늘어나기 마련이다.]시키는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참고로 브래지어 메이커들은 모두 브래지어에 유방하수(가슴 쳐짐)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기능이 전혀 없음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유방하수는 인간의 노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변화이며 브래지어 착용으로 이를 막을 수는 없다는 입장. 브래지어의 용도는 일상 활동 중에 가슴이 흔들림으로써 발생하는 불편함과 통증을 경감시켜주고 유방의 전체적 형태를 맵시 있게 해 주는 것이라 한다. 메이커에게 도움되지 않을 정보를 자신들이 나서서 홍보하는 이유는 실제로 여러 번 이와 관련해 민사 소송이 있었기 때문이다. 브래지어가 노화에 따른 가슴처짐을 방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가 있다. 프랑스 브장송 대학 연구팀이 1997년에서 2012년까지 18세에서 35세 '''여성 330명'''을 대상으로 한 추적조사 연구결과에 따르면 "의학적, 생리학적, 해부학적으로 여성의 가슴이 브래지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오히려 가슴이 더 처지는 효과만 있을 뿐"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브래지어가 가슴을 조이면서 등 부분의 통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여성의 가슴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매년 7mm씩 아래쪽으로 처졌지만 브래지어를 꾸준히 착용하는 경우에는 가슴 처짐이 오히려 가속화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http://www.kdaily.com/news/newsView.php?id=20130416023001&spage=1|#]] 다만 이 연구는 가슴 처짐의 중요한 변수인 가슴 크기를 통제하지 않은 점[* 현대 의학에서는 쿠퍼 인대가 손상되어 가슴이 처지기 때문에 노화와 흔들림 강도가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연구 결과가 논문이 아닌 The Local이라는 유럽 온라인 매체에 실린 점, 보편적인 적용 여부에 대해서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점 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