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질/경제 (문단 편집) === 대지주 위주의 기득권 === 브라질은 지방의 경우 대토지 소유주들이 마치 과거의 봉건 귀족으로 군림하는 구시대적인 사회구조가 온존하고 있고, 중앙정부에선 극소수 백인부유층들이 경제권력을 쥐고 있으며 기성 정치권은 이들과 야합해서 [[부정부패]], [[정경유착]]이 일상화된 나라이다. 이들은 [[플랜테이션]] 농업과 광산 채굴 등 현재의 자원수출형 경제가 유지되는 것이 자신들에게 이득이기 때문에 개혁을 원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개혁세력이라는 룰라의 노동자당조차 기득권 세력의 집요한 저항이 예상되는 경제구조의 급격한 변화보다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서 늘어난 재정을 교육과 [[복지]]에 투자해서 청년세대의 교육 수준을 높히고, [[중산층]]을 두텁게 만들어서 내수시장을 확대하는 장기적인 전략을 채택한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노동자당조차 이런 기득권 세력에 물들어서 룰라의 후임인 [[지우마 호세프]] 정권에선 브라질 최대의 기업인 '페트로브라스'와 연결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부패 사건이 터졌고, 결국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탄핵]]되었다.'''[* 다만 야당과 수사기관들이 지우마 호세프가 부패에 직접 연루된 증거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탄핵의 이유는 경제 통계 조작이다. 다만 이것도 브라질의 역대 정권들이 모두 저지르던 관행(!?)이라는 반론이 있다. 그래서 역시 부패에 연루된 브라질 정치권이 지우마 호세프를 희생양으로 삼아서 자기들이 살기 위해서 탄핵을 했다는 분석이 많다. 호세프 탄핵에 앞장 선 [[미셰우 테메르]] 부통령과 국회의장도 부패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여야 가릴 것 없이 국회의원 백여 명이 페트로브라스의 공금 [[횡령]]과 불법 정치자금에 연루되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