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붕대 (문단 편집) == 원래 의미 == 붕대([[繃]][[帶]], bandage)는 [[상처]]에 감는 데 사용되는 폭이 좁은 멸균처리된 천을 말한다. 옛날 남자들이 [[전쟁]]에 나가서 싸울 때 여자와 아이들은 집에서 이걸 만들었다고 한다. 붕대를 감는 것은 의외로 손이 가는 작업인지라 손재주가 없는 사람은 배울 때 고생하게 된다. 현대에서도 상당히 많이 쓰인다. 가장 흔한 용도는 골절이나 인대가 늘어나거나 뼈에 금이 생겼을 때, 다친 부위에 부목을 대고 고정시키는 용도.[* 군대 구급법의 삼각건 사용법과 동일하다.] 또는 베이거나 한 상처에 거즈나 반창고를 붙이고 떨어지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것. 어지간한 가정마다 다 있어서 지혈로도 쓰이는 편이다. 참고로 환부에 붕대를 그냥 둘둘 감으면 조금만 움직여도 붕대는 풀려 상당히 난감하니 붕대감는 법은 꼭 익혀두자. 부위나 부상의 종류에 따라 사용법도 천차만별이지만 기본적인 사용 규칙은 다음과 같다. * 어느정도 당겨가면서 묶어주되, 절단 부위 등을 묶어 지혈하는 목적이 아닐 경우 피가 안 통할 정도로 꽉 조이는 것은 피한다. * 자상이나 열상 등의 상처 부위를 감쌀 경우 붕대로 직접 덮는 것은 피하고 멸균거즈나 불에 지진 천 등을 먼저 대고 감아야 한다. * 관절이 접히는 부위나 다친 곳에서 마무리(묶거나 테이프로 붙이는 등)하는 것은 피한다. [[복싱]] 등의 운동을 할 때 손과 손목을 다치지 않도록 잡아주는 보호대 역할로도 쓰인다. 종류로는 거즈붕대, 탄력붕대(압박붕대) 등이 있다. 거즈붕대는 주로 드레싱을 덮는데 사용하고 탄력붕대는 드래싱을 덮는 용도로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염좌나 자상, 골절시 압박용으로 사용한다. 압박붕대는 개방된 상처에 덮는 것이 아니라 [[염좌]]. 혈종(혹), 종창처럼 개방된 상처 없이 부어오른 부위에 사용한다. 혈류를 제한하여 부종을 가라앉히는 용도인데 특히 인대 통증에 효과가 좋다. 일반 붕대에 비해 훨씬 꽉 조이도록 묶는 것이 압박붕대의 특징인데(안 그러면 효과가 없다), 그래도 피가 안 통할 정도로 세게 묶으면 안 된다. 압박붕대를 묶은 자리보다 하류(심장보다 아랫쪽) 부위가 부어오르고 색이 변할 정도면 너무 세게 묶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