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붓다 (문단 편집) == 힌두교에서의 붓다 == [include(틀:다샤바타라)] [[힌두교]]에서는 붓다를 [[비슈누]]의 9번째 화신으로 여기는데, 9번째 화신으로서 [[불교]]의 개조(開祖) 붓다(부처)를 드는 것은 불교와 [[힌두교]]의 융합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이 앞에서 본 대로 [[힌두교]]의 특징 하나이다. 그의 역할은 '비슈누가 부다가 되어 이 세상에 출현하여 악마나 악인이 올바른 수행을 하지 못하도록 그릇된 가르침으로 인도해 악마와 악인을 방해하고 파멸시키는 역할'이다. 힌두교에서 [[불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이에 대한 푸라나의 설명은 모두 [[힌두교]]의 입장에 따른 것이다. 이는 [[불교]]의 사상적인 면과는 관계가 없다. 또한 악마들이 '올바른 수행'을 하는 것을 방해하고 '잘못된 가르침'으로 이끌어서 그들의 힘을 빼앗아 파멸시켰다는 주장은 인도 힌두교 측에서 보는 불교관으로 생각된다. 붓다가 비슈누신의 9번째 화신으로 흡수된 것은 [[힌두교]] 속에 투영된 불교의 영향으로도 볼 수 있다. 한편, 붓다가 비슈누의 화신으로 간주되고 만 것은 불교가 힌두 세계에서 더 이상 특색 있는 종교로서의 근거를 상실하는 계기가 된다. 현재 힌두교도들은 붓다를 비슈누 신의 9번째 화신이라 믿고 있어, 그들에게 있어 붓다는 힌두교의 주신(主神) 비슈누 그 자체다.[* 그래도, 극소수나마 [[인도]]에서 아직 [[불교]] 신자는 존재한다. [[카스트]] 문제 때문에 [[힌두교]]의 가르침을 따를 수 없고 따르지 않는 [[불가촉천민]] 신분 중에서 몇몇이 불교로 전향하기도 하고.] 이런 모습은 [[불교]] 쪽에서도 마찬가지라 부처의 가르침에 귀의한 [[힌두교]]의 신들을 찾아볼 수 있다. [[천룡팔부]]가 대표적이며, 힌두교의 최고위 3신인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는 불교에서는 범천, 나라연천, 대자재천으로 여겨지며, 어쨌든 브라흐마와 시바는 불교에서도 창조신과 파괴신으로 여겨졌으나 비슈누의 경우에는 호법신인 인왕, 즉 두 금강역사의 한 사람으로 취급돼서 격이 엄청나게 떨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