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임 (문단 편집) == 해결법 == 불임의 진단은 보통 생식기가 겉으로 드러난 남성이 여성보다 비교적 쉽고 간편하므로, 남성 먼저 불임 검사를 받는 것이 비용적으로나 편익상 유리하다. 사실 불임이라고 해도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여 '[[의사양반|선생님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어요.]]'처럼 딱 떨어지게 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남편의 정자가 문제인 경우처럼 확실한 진단이 나오기도 하지만, 양쪽 다 기능적으로는 이상이 없는데 계속해서 착상이나 수정이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 불임에 대해서는 '의료조치 없이 평범하게 [[성관계]]를 해서 아이를 낳기 어렵다.'고 돌려서(...)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되는 질환이 있는 경우 이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 된다. 불임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개 쉽지 않으며, 부부 모두에게 상당한 돈과 시간, 노력을 요구하고, 불임 치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치료 자체의 고통과 노력은 둘째치고, 치료 일정에 맞춰서 아이를 만들기'''만'''을 위해서 일정에 맞춘 [[성관계]]를 해야 하는 것 역시 정신적으로 크나큰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남성의 흥분도 의외로 스트레스에 민감한데, 때로 [[발기부전]] 증세를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종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정력]]에 좋다는 음식을 먹기도 한다. ] 불임 치료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역시 많은데, 이 경우 [[체외수정]]을 통한 [[시험관 아기]]에서부터 [[대리모]]까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물론 이것도 다 돈이다. 일단 인공수정 및 시험관 아기 시술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무정자증]]이거나 [[클라인펠터 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이 있어도 [[고환]]에 [[정자(생물)|정자]]가 아예 없지는 않기 때문에 정자를 채취해 인공 수정,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하는 방법도 있다. 흡연과 음주 및 고칼로리 식단은 매우 치명적이다. 특히 흡연과 음주는 생식 세포의 기능을 떨어트리므로, 적어도 3개월 전부터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운동 + 금연/금주 + 엽산(3개월 이상 복용) 섭취는 큰 도움이 된다. 만일 한쪽의 생식 능력에 이상이 있어 근본적으로 아예 자녀를 만들수 없는 경우, 정상적인 한쪽의 유전적 자녀를 만들어 부부가 함께 키우기도 한다. 정자를 기증받는 [[대리부]], [[난자]] 기증[* 여성이 다른 여성의 난자를 남편의 정자에 인공수정하여 자신의 뱃속에서 키움.], 그것마저 안 될 때는 난자와 [[자궁]]을 모두 타인에게서 구한 [[대리모]] 출산을 하기도 한다. 다만 이 모두가 윤리적으로 논란이 있기에 [[일본]]에서는 아예 [[대리모]]를 금지시키기도 했다.[* 정확히는 대리모를 친모로 인정했다. 이 경우 난자 제공자인 생물학적 어머니와의 혈연적 관계는 법적으로 부정되고, 정자 제공자인 아버지만 인정된다.] 생식 기능에는 문제가 없어서 자연[[임신]] 가능성이 있는데 별다른 이유 없이 임신이 잘 안 되는 부부라면, 의학적 치료와 시술로도 임신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아예 당분간 임신을 보류하는 방법도 쓸 수 있다.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압박감이나 힘겨운 시술 과정을 휴식 없이 반복하며 오는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쳐 오히려 임신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유전적인 자녀를 얻기를 포기하고 [[입양]]을 하는 방법도 있다. 현대에는 거의 보기 어려운 일이지만, 과거에는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불임일 경우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 형제나 더 먼 친척의 자식을 데려와 양자로 삼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불임은 그 원인을 확실히 밝혀내기가 쉽지 않은 예민한 상황인 만큼 입양을 하고 난 뒤에 친자식이 생기는 경우도 간혹 있다.[* 가령 자식을 얻고자 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난임을 겪었다가, 입양을 하고 나서 그 스트레스가 한결 덜해져 임신에 성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례로 작가 [[스티븐 킹]]의 경우 그의 부모가 불임 판정을 받아 아이(스티븐 킹의 형 데이비드 킹)를 입양했지만 그 후 스티븐 킹을 낳았다고 한다. 입양된 형 데이비드와 스티븐은 사이가 매우 좋으며, 이러한 정황으로 보았을 땐 스티븐의 어머니가 두 아이를 차별 없이 키운 듯하다.[* 스티븐 킹의 글에 따르면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도 두 형제를 바라보며 내 새끼들... 이라고 말했다고. 스티븐의 아버지는 스티븐이 2살 때 실종되어, 평생 어머니 혼자 고생하며 두 아들을 키웠다] 그러니 불임 판정으로 입양을 결정했을 땐 입양 후에 친자를 얻게 되더라도 아이들을 절대 차별하지 않고 사랑으로 키우겠다는 결심을 단단히 해야 할 것이다. [[분류:생식계 관련 질환 및 증상/남성]][[분류:생식계 관련 질환 및 증상/여성]][[분류:임신과 출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