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새 (문단 편집) == [[러시아]]의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음악 또는 관현악을 위한 모음곡 == [youtube(RZkIAVGlfWk)] 원 발레음악 버전 The Firebird, Жар-птица (zhar-ptitsa) . [[이고르 스트라빈스키]]가 1909년~1910년에 걸쳐 작곡한 발레 음악. 관현악곡이다.[* 원 발레음악과 모음곡 버전이 있으며, 모음곡은 1번부터 3번까지 각각 1911년, 1919년, 1945년에 작곡되었다.] 20세기 발레 음악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1항목에 나오는 슬라브 민담에 나오는 불새를 모티브로 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다. 마왕 [[불멸의 코셰이]]의 나라에 이반 왕자가 들어서며 마왕의 성에 위치한 [[황금사과]]를 먹기 위해 나타난 불새를 잡는다. 불새의 애원에 이반 왕자는 새를 풀어준다. 그 답례로 왕자는 불새를 불러낼 수 있는 깃털을 받게 된다. 뒤이어 마왕과 그의 부하들이 나타난다. 마왕은 이반 왕자를 돌로 만들려고 한다. 위기에 빠진 왕자는 깃털로 불새를 소환한다. 불새는 마법으로 마왕과 부하들을 격렬한 춤사위에 빠트려 지치게만들어 깊은 잠을 자게 만든다. 그 사이에 불새의 조언으로 왕자는 마왕의 약점인 그의 생명이 들어있는 알을 깨부순다.[* 판타지물에 자주 등장하는 [[리치(언데드)|리치]]가 생각나는 설정. 물론 코셰이가 리치보다 훨씬 먼저 나왔다.] 마왕이 죽고 왕자는 성에 갇혀있던 열세 명의 공주를 구출해내어 그 중 한 명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해피엔딩]]. 스트라빈스키가 남긴 발레 음악 중 풀치넬라(1920)와 더불어 가장 듣기 편하며, 이 때문에 대중에게 스트라빈스키를 소개할 때 많이 소환되는 곡이다. [[봄의 제전]]을 소개하자니 역효과가 나기 일쑤이니, 적당히 낭만적 색채를 가지면서 러시아적인 불새가 가장 무난한 것. 이 때문에 말년의 스트라빈스키도 대중 콘서트에서 불새 위주로 지휘 순회활동을 했다. 그런 만큼 사실 전체 작품으로 보면 스트라빈스키의 개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 편에 속하며, 신예 작곡가 특유의 어색함도 느껴지는 곡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움직이는 불새 모형과 함께 이 음악이 연주되었다. 드라마 [[태조 왕건]]과 이 곡을 결합한 [[매드 무비]]가 존재한다. [[https://youtu.be/tl7Re47bHEo|#]] 일반인이 아니라 '''[[KBS 교향악단]]''' 공식 채널에서 직접 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