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법촬영 (문단 편집) === 공중화장실 설치형 몰래카메라에 대한 부풀리기 === 공중화장실에 설치형 몰카가 어디에나 있다는 논란은 상당한 과장이 담겨있다. 불법촬영로 인한 범죄 적발은 1년에 수천 건 정도지만 대부분 직접 장비를 들고 사람을 몰래 촬영하는 형태의 불법촬영이지, 카메라를 설치하여 촬영하는 형태의 불법촬영은 존재하기는 하지만 거의 없다. 2015년의 몰카 사건을 시작으로 각종 장소에 설치된 몰카를 찾아내겠다고 난리가 났다.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혜화역 시위 등으로 이것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아주 작은 틈이나 구멍만 보여도 몰카가 아닌지 확인하는 글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어디에나 몰카가 있다고 주장하며 사회적 이슈가 되자 결국 서울시에서 2016년에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3567096|여성 안심 보안관을 만들어]] 몰카를 수색하기 시작했다. 1년동안 6만 곳의 공공장소를 수색했지만 몰카는 한 개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경찰까지 나서서 수천 곳을 더 수색했지만 몰카는 발견되지 않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이 [[https://www.yna.co.kr/view/MYH20191002016700038|약 50억의 예산을 들여 몰카를 수색했지만 적발된 몰카는 단 한 개도 없었다. 2018년에도 경찰이 3만 9천여 곳을 수색하지만 역시 몰카는 발견되지 않았다.]] 여초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공중 화장실의 문과 벽에 난 못 사이즈의 구멍에 대해 "안에 몰카를 설치하기 위해 뚫어놓은 구멍이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것을 자주 볼 수 있으며, 몇몇 글에서는 못구멍을 휴지나 본드로 막아 몰카를 막으라는 이야기도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이 못자국들은 대다수는 시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못자국으로, 남성들 또한 화장실에서 자주 보게 되는 구멍이다. 아무리 카메라가 작아도 못 구멍 따위에 들어갈 정도로 작지는 않다. 카메라 자체는 작게 만들 수 있어도 배터리와 저장 장치의 한계로 인해 일정 크기의 본체와 유선으로 연결되어야 하므로, 벽을 뜯어내고 안에 공간을 내지 않는 이상 못 구멍 따위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벽에 금이 갔거나 덧칠한 흔적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깔끔한 벽에 못 구멍 하나 있다고 카메라를 의심하는 것은 쓸데없는 걱정이다. 실제 화장실 몰카 사건의 사례를 찾아보면, 대부분이 변기 안쪽에 설치하는 카메라[* 실제로는 배터리와 저장 장치 문제로 케이블이 뒤로 길게 뽑혀나와있으며, 육안으로도 카메라의 존재를 어렵지 않게 눈치챌 수 있다. 비데 변기의 노즐 같은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로 촬영된 영상이거나, 아니면 손으로 직접 찍은 영상[* 칸막이 너머로, 혹은 칸막이 아래로 카메라를 넘겨 찍은 영상.]이 몰카 사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