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로불사 (문단 편집) == 현실의 사례 == 다만 아래의 사례들은 인간이 제공하는 인위적인 환경에서만 영생에 준하는 수명이 가능하며, 야생에서는 천적에게 잡아먹히는 등 결국 죽음을 맞이하므로 영생하진 않는다.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 [[복제인간]]이나 [[냉동수면]] 혹은 [[불로장생]]에 해당하는 사례들이 많다. 또한 착각하기 쉬운 게, 노화가 멈추거나 사라진다고 해서 수명이 무한해지는 게 아니다. 노화가 멈춘다는 것은 세포재생이 계속 이뤄진다는 뜻이고, 그건 곧 신체에 변이가 계속 축적되어 암이나 기타 질병들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점점 더 높아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곰벌레]]~~ 대부분 생물이 견디지 못하는 극한 중 극한 환경에서 일종의 가사 상태에 빠졌다가 환경이 좋아지면 다시 깨어날 수 있다. 그러나 생존 능력이 무척 뛰어날 뿐, 불로도 아니고 수명도 짧다. 인간에게 비유하면 일종의 냉동수면인 셈. * [[단세포 생물]], [[암세포]], [[헬라 세포]] 세균 같은 단세포생물들은 기본적으로 조건만 맞으면 무한정 분열하며, 암세포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러한 세포분열은 관점에 따라서 최초의 개체에서 계속 나누어졌으니 불로불사라고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원리를 따져보면 세포분열로 둘로 나뉠 때 유전체 복사가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변이가 수반된다. 즉, 생성된 개체가 원래 개체와 유전적으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스스로 쌍둥이를 낳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 * [[플라나리아]] 무성생식 하는 일부 종은 환경만 받쳐주면 성체줄기세포를 통해 거의 무한히 텔로미어를 재생할 수 있다고 한다. 15년 이상 살아남는 것도 가능하다고. 물론 불로라고 해서 불사인 것은 아니긴 하다. * [[홍해파리]](투리토프시스 누트리큘라) 수명이 다하면 일종의 유아기로 퇴행했다 다시 자랄 수 있다. 인간이 보기엔 자신이 사라지고 복제인간이 대신 살아가는 것에 가깝다. 일반적인 개념이 아니고 '''생명의 연속성'''이라는 측면에서만 본다면 불로불사라는 개념에 가장 가까운 케이스. 거기다 이 홍해파리도 늙어서만 안 죽는다 뿐이지 그 외의 요인으론 죽는다. 그래서 자연 상태에서 다시 돌아가는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 [[바이러스]] 환경이 안 좋으면 굉장히 오랫동안 일종의 가사 상태에 빠져 환경이 다시 좋아질 때까지 버틸 수 있다. 드물게 수억 년 뒤에 다시 깨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종의 냉동수면이나 마찬가지인데, 안 그래도 바이러스가 생물인지 무생물인지 논쟁이 있는 판국에 가사 상태에서는 확실하게 무생물적인 특징을 보인다. * [[바닷가재]]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노화가 없고 계속 성장하지만, 덩치가 커질수록 껍데기가 두껍고 단단해지면서 탈피가 점점 힘들어진다. 이러다가 더 이상 탈피를 할 수 없는 수준이 되면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므로 불로지만 불사는 아니라고 봐야 한다. * [[벌거숭이두더지쥐]] 수명이 비슷한 크기의 설치류에 비해 10배가량 긴데다, 나이를 먹어도 사망률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된다. 노화와 암에 대한 저항력이 있기 때문인데, 저항력이지 면역이 아니라서 불로불사를 논할 정도는 아니다. 노화나 암에 대한 저항력도 신진대사를 늦추거나 세포분열을 줄이거나 해서 확률을 낮추는 방식이라 완벽한 것이 아니다. * [[히드라(동물)|히드라]] 성체가 된 후에는 더 이상 노화하지 않는다. 물론 노화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요인으로 죽지 않는 건 아니라서, 역시나 불로지만 불사는 아닌 케이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