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교학과 (문단 편집) === [[승려]]의 경우 === 전술했듯이 대부분 다시 사찰로 돌아간다. 어차피 이들은 딱히 취업이나 생활상의 문제를 안 겪기 때문이다. 중앙승가대학교 출신 사미/사미니의 경우 졸업하면서 비구/비구니가 되기 때문에 인사이동에 있을 수 있다. 흔치 않은 경우로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연구를 지속하여 동국대학교나 [[중앙승가대학교]] 등 불교계 대학의 교수 및 강사가 되기도 한다.[* 종교계 재단이 아닌 일반 대학들에서는 종교 편향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특정 종교 성직자를 교수로 임용하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강사나 연구원까지는 문제없다.] 학계 쪽으로 진출하려는 승려들 중에는 아예 종단의 지원을 받아 미국, 대만, 일본 등 외국 명문 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경우도 있다.[* 사실 승려가 학벌이나 학위만 추구하다가는 오히려 얕잡혀 보이는 경우도 있다. 현실은 학위와 종단 내 위치가 전혀 비례하지 않는다. 분위기가 학벌을 안 따져서라기보다는 승려로서의 경력을 학위보다 우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큰 사찰의 방장, 조실 등을 맡는 원로 승려 중에는 워낙 오래 전에 출가하여 지금의 제도권 교육을 받지 않은 이들도 있지만, 학력과 상관없이 교계의 어른으로 존경받는다.] 조계종 내에서 동국대 출신은 '머리 좋은 조계종의 미래'(~90년대)에서, '승려도 아니고, 재가자도 아니고(현재)'의 이미지로 많이 변화됐다. 예전과 달리 대학 학위가 종단 내에 넘치는 데다, 전통교육기관인 '강원'도 승가대학 체제로 전환하며 나름 자체적인 교육 욕구 소비가 가능해졌기에, 오히려 동국대 출신들이 약간 밀리는 실정. 물론 어린 나이에 출가한 [[동자승]](청소년 출가자)들은 '''싸제 학문'''을 공부할 수 있는데다 네임밸류가 있기 때문에 동국대로 가는 경우가 조금 더 많지만, 가서 불교학이 아닌 일반 학문을 공부하는 경우도 있다. 청소년 출가자에 한해 종단 차원에서 동국대 혹은 중앙승가대로의 진학을 밀어주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