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가리아/외교 (문단 편집) == 개요 == [[불가리아]]의 외교에 관한 문서. 불가리아는 주변국들과 정서적으로 거리감이 꽤 있다. 서쪽에 [[세르비아]]와 [[북마케도니아]], 남쪽에 [[그리스]], 동쪽에 [[터키]], 북쪽에 [[루마니아]]와 이웃하고 있다. 그나마 친척뻘 되는 [[북마케도니아]]를 빼면 나머지 국가들은 [[발칸 전쟁]]과 양차대전 때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붙었던 국가들이기에 국민정서적으로 사이가 안 좋다. 북마케도니아는 [[유고슬라비아]]에서 뛰쳐나온 후 독자 정체성을 내세우기 시작했는데, 불가리아에서는 이런 [[북마케도니아]]를 무슨 작은집 사촌동생쯤으로 여기는 역사관이 암암리에 퍼져있어서 마케도니아 사람들이 퍽 고깝게 보는 편이다... 그래도 실질 국경을 접하지 않은 헝가리, 체코, 폴란드, 슬로베니아 같은 다른 동구권 먼 나라들과는 사이가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가장 갈등이 큰 국가들을 언급하면, [[튀르키예]]와 [[그리스]] 정도가 된다. [[튀르키예]]와 [[그리스]] 음식을 두고 불가리아에선 자기들 고유 음식이라고 반발하는 게 많다. 유산균 [[요구르트]]를 두고도 터키랑 으르렁거리면서 서로들 자기가 원조라고 한다.[* [[튀르키예 요리]] 항목에도 자세히 나온 내용인데 한국에서 발매된 요구르트(드링크형) 상품명 중 [[불가리스]]란 이름의 제품이 출시되자 불가리아 대사관 측에서 "정답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터키 측에서 불쾌하게 여겼다고.] 그러나 이들 나라 음식 상당수가 아랍권과 비슷한 게 많아서 이름 문제는 더 복잡하다. [[러시아]]와는 [[러시아 제국]] 시절에 불가리아를 도와준 인연 덕분에 매우 우호적이다. 소련 시절에는 소련의 [[16번째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가까웠을 정도였다. 냉전 이후에는 서방 국가들과 교류가 많아지고 러시아와의 관계는 다소 약해졌지만, 현재에도 불가리아는 [[친러]]국가로 남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