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식회계 (문단 편집) == 개요 == 분식회계란 경영 성과가 실제보다 좋아 보이도록 회계장부상 정보를 고의로 [[조작]]하는 행위이다. 다시 말해 '회사(법인)'의 실적을 위조하는 대표적인 행위이며 [[학력위조]] 및 [[연구부정행위]]의 [[경영학]]([[회계학]])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주주들의 돈을 훔치는 도둑질.''' 분식(粉飾 • ふんしょく(훈쇼쿠))이란 말은 [[엔론]] 사태 이후 언론에 오른 [[https://www.investopedia.com/terms/c/creative-accounting.asp|cosmetic accounting]]을 [[일본]]에서 번역해 사용한 데에서 유래했다. 한자를 풀어서 쓰자면 '회계에 분칠, 화장을 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일종의 비유적 어휘다. 분식회계라는 어휘가 일본에서 유래한 한자어다보니, 한 번에 그 의미가 와닿지 않을 뿐 아니라 엄연한 범죄인 재무제표 조작을 뭉뚱그려 표현한다는 인상을 심어준다는 이유로 보다 직설적 표현인 '''회계부정''' 또는 '''회계사기''' 또는 '''회계조작'''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주장과는 별개로 분식(粉飾) 또는 어원이 된 cosmetic이 화장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화장하는 행위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차별적 표현으로 보고 지양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EBS 프로그램 <당신의 문해력 플러스> 제작진들이 제작한 <성인 언어 감수성 테스트>에서 이 표현에 대한 문제가 나온 바 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단어에 분식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것이 화장하는 행위를 부정적인 것을 감추고 속이기 위해 하는 행위라고 보는 태도가 기저에 깔려있는 멸시적 의미라는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사태가 벌어진 2017년 이후로는 여러 뉴스 기사에도 분식회계보다는 '회계부정'이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했으며, 2019년 기준으로 [[한겨레신문]]은 '회계사기',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언론은 회계부정이란 용어를 쓰고 있다. 그러나 아직 [[금융감독원]]이나 증권선물위원회의 공식 용어는 분식회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