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대장 (문단 편집) === 분대장 양성 과정 === 한국군에서 병이 분대장을 맡는 경우, 일반적으로 어지간히 짬을 먹은 상병이나 아직 전역날이 창창하게 남은 병장들 중 적당히 부려먹기 좋은 놈 하나를 고르거나,[* 상병이 되자마자 달거나 심지어 일병이 분대장을 달기도 한다. 매우 [[풀린 군번]]이면서 간부들이 굉장히 좋게 본 경우.] 또는 이전 분대장 바로 다음가는 짬을 먹고 부려먹기도 적당한 놈을 선발해 보통은 사단 [[신병교육대]]에 포함된 [[분대장교육대]]로 강제로 보내 1주에서 4주까지 교육을 받게 한 후 자대에 복귀하면 분대장 교육대 수료자 1명이 '''탄생한다.''' 물론 이것은 부대마다 교육기간이 다르고 전투부대냐 행정부대냐에 따라서도 다르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투분대장 2주, 기행분대장 1주를 교육하는 것이다. 부대에 따라 상황이 천차만별인만큼 단 하루 만에(!) 날림으로 교육과정을 끝마치기도 한다. 라면 좋겠지만... 너 분대장! 이라며 즉시 분대장이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며 전투분대장도 1주로 마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동원사단이나 독립여단들, 특히 신병교육대가 없거나 신병교육대가 있더라도 분대장교육대가 없는 부대들은 인근 사단 분대장교육대에 인원을 파견해서 교육하는데, 이 경우 교육 스케줄 등의 문제 때문에 1주까지 단축되는 경우도 있다. 이제 전임 분대장이 전역대기에 들어가면 바로 그 직책을 승계한다. 포병의 경우에는 병사분대장을 병사 포반장이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군단 포병여단에 있는 포반장교육대에서 교육을 받는다. 특수한 경우에는 별다른 교육없이 전임자가 말년이 되면 아무런 교육없이 승계되는 경우도 있다. 대공포 기지 등 본부교육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나 원래 편제에 없는데 임의로 분대장을 맡기는 경우이다. 후자는 주로 행정병들이 모여 있는 연대급 이상의 본부대가 대표적인데, 이들 편제에는 분대장 자체가 없다. 이 경우는 각 처부에 소속된 행정병들의 관리 목적으로 임의로 최선임 병사에게 [[지휘자 견장]] 채우는 거라서 실질적인 권한은 없다. 아예 없는 부대도 많은 편이다. 또한 원래는 교육을 보내야 하지만, 생각보다 분대장 임무수행 기간이 짧을것으로 예상되며 그렇다고 해서 차차기로 넘겨주기도 애매할경우 훈련없이 바로 분대장이 되는 경우도 많다. 또는 최전방 [[GOP]]에 올라가서 근무하는 부대의 분대장도 분교대 과정을 생략하고 그냥 승계받기도 한다. 소대별로 소초생활을 하며 밤낮을 교대근무하는 전방초소의 특성상 언제나 일부 분대는 근무 서로 위로 올라가 있고 작업도 해야 하다보니 잔존병력은 분대단위일 경우가 많고, 이렇게 가용인원이 모자라기 때문에 페바 군번이었으면 일말 즘에도 진작에 졸업했을 부대 [[청소]] 등의 잡무까지 짬 먹은 상병들까지 동원되는 일이 많다. 이런 마당에 짬 먹은 병사를 민통선 통과시켜 분교대에 한달씩이나 보내줄 여유 따윈 없다. 더군다나 견장을 물려받을 정도의 병사면 최소 짬 좀 되는 상병급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병사들의 경우 부대가 교대기가 되어 GOP에서 페바로 도로 내려가기 전에 아예 전역을 해 버리던지, 안 하더라도 내려갈 즈음엔 완전 말년이 되어 훈련 등엔 이미 넣기도 뭐한 준사회인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보니 훈련도 안 받고[* 물론 상황이 터질 때의 전투준비태세 매뉴얼은 당연히 있다.] 근무만 잘 서면 되는 [[GOP]] 환경에서 분교대에서 뭘 가르쳐본 들 써먹을 구석도 없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전임 분대장이 말년이 되면 그 밑의 적당히 짬 차고 괜찮아 보이는 병사에게 바로 견장을 물려주도록 하고 끝내는 것이다. 현역/민간부사관 분대장의 경우 부사관학교의 초급반 과정에서 다루며 임기제부사관 분대장은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다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