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단국가 (문단 편집) ==== [[키프로스]] - [[북키프로스|북키프로스 튀르크 공화국]] ==== ||<-2> '''{{{#fff,#000 키프로스의 분단 ([[1983년|{{{#fff,#000 1983년}}}]]~)}}}''' || || [[파일:키프로스 국기.svg|width=50]][br][[키프로스|키프로스 공화국]] || [[파일:북키프로스 국기.svg|width=50]][br][[북키프로스|북키프로스 튀르크 공화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키프로스-북키프로스 관계)] 키프로스 섬은 [[언어]], [[민족]], [[종교]]가 완전히 다른 [[튀르키예인|튀르키예계]]와 [[그리스인|그리스계]]가 공존하고 있고, 불운하게도 여기에 오랜 앙숙으로 있는 [[튀르키예]]와 [[그리스]]의 정치적 갈등과 대립이 개입돼 분단국가가 되었다.[* [[그리스 군사정권]]이 키프로스에 군대를 파견해 [[쿠데타]]를 일으키자, 튀르키예도 강경대응하여 [[키프로스 전쟁|키프로스를 침공해]] 키프로스 북부를 점령한다. 이로 인해 그리스 군사정권은 실각한다.] 현재 튀르키예계가 주축인 북키프로스는 [[튀르키예]]만이 승인했을 뿐 국제적으로는 [[미승인국]]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때문에 국제 행사 등에서는 그리스계가 주축인 남키프로스만이 '키프로스'라는 이름을 당당히 달고 참여한다. 분단 전 키프로스 국기는 현재 남키프로스 국기로 쓰이고 있고, 북키프로스에서는 북키프로스공화국 국기와 함께 [[튀르키예]]의 국기가 함께 게양될 때가 많고 남키프로스에서도 [[그리스]]의 국기가 함께 게양되면서 각각 [[튀르키예]]와 [[그리스]]를 등에 업고 강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위에 이어져 온 남북한이나 양안의 사례처럼 이 지역 또한 만만치않은 기류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생각보다 서로간의 왕래와 상호 연락은 가능하여 긴장상황은 훨씬 양호한 편이다. 키프로스에도 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유엔 완충지대|휴전선]]이 존재하며, [[바로샤]]는 이 휴전선 내부로 들어가는 바람에 [[유령도시]]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수도인 [[니코시아]]는 휴전선으로 인하여 반토막이 나서 북부와 남부가 모두 수도로 삼는 제2의 베를린이 되었다. [[국제연합]]에서 북키프로스를 튀르키예가 키프로스 북부지방을 불법 점령하여 탄생한 [[괴뢰]]정권으로 간주하였기 때문에, 국제연합 회원국 사이에는 그렇게 통용되는게 일반적인 인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다만 국제연합 회원국 중 하나인 튀르키예는 남키프로스 정부에 대한 승인을 취소하고 북키프로스 정부만을 인정하는 특이점이 있다. 가뜩이나 튀르키예가 북키프로스를 포기하면 전략적 요충지에 큰 문제가 생길 것이다. 사실상 그리스에게 내주는 꼴이 되어 튀르키예의 턱밑에 세워지는 전진기지가 될 수 있기에 그리스와의 기싸움 상황에서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 키프로스는 그리스도, 튀르키예도 아닌 독립국가지만 양측 모두 키프로스를 자국 영향권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뿌리깊은 앙숙인 그리스와 튀르키예의 대리전이 벌어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2&aid=0002021069|이런 기사도 있으니 참고하자.]] 워낙 국제적 영향력이 적은 소국이다보니 상대적으로 관심은 덜하지만, 그리스와 튀르키예의 관계에서도 매우 중요한 분량을 담당하고, 나아가 튀르키예의 유럽연합 가입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 지역이기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분단국가이다. 근래 [[http://news.jtbc.joins.com/html/940/NB11398940.html|통일 협상이 타결 직전까지 급물살을 타는 듯 싶다가]] 또 다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07/0200000000AKR20170707082600009.HTML|역경]]을 맞은 듯하다. 그래도 남북 양측이 모두 의지가 강했고 많은 이견들을 절충했던터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5/2018020500649.html|희망의 불씨]]마저 없애지는 않은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