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단국가 (문단 편집) == 한국이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 [[대한민국|한국]] 내에서 간혹 한국을 현재 세계에 남은 유일한 분단국가라고 말할 때가 많이 있는데, 이는 엄밀히 말하면 '''사실이 아니다'''. 한국과 가까운 이웃나라인 중국 역시 냉전시대때 [[국공내전]]으로 [[대만|중화민국]]과 [[중국|중화인민공화국]]으로 분단된 이후 현재까지 분단국가로 남아 있다. 키프로스-북키프로스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현 국제적 지위로 봤을 때에는 그렇게 생각할 만하다. [[대만]], [[북키프로스]]는 분단의 한 축이기는 하나 상대 측에 비해 국세가 매우 밀리는 처지에 있는 [[미승인국]]인 반면, [[북한]]은 세계적인 [[불량국가]]일지언정 [[유엔]]에 가입된[* [[1991년]]에 [[유엔]]에 남북한 모두 가입하게 되었다. 한국의 유엔 가입은 [[소련]]과 [[중국]], [[동독]], [[베트남]], [[폴란드]], [[쿠바]] 등의 공산권에서 계속 방해를 놓고 반대를 했기에, 냉전이 끝날 90년대 무렵이 되어서야 유엔에 가입이 가능했다. 마찬가지로 북한의 유엔 가입은 [[미국]], [[대만]], [[영국]], [[서독]],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국가가 계속 반대했다.] 명실상부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외교적으로도 북한은 수교국이 대한민국만큼은 아니어도 매우 많이 존재하며, 남북한 동시 수교국도 아주 많다. 공산국가였던 베트남, 중국, 몽골, 독립국가연합, 동유럽국가들이 그 예이다. 심지어 6.25 참전 16개국 일부 국가들 중에도 남북한 동시 수교국이 있다. 때문에 대만, 북키프로스는 대외적으로 분단국가라는 이미지보다 분리주의 단체로 정의당하는 신세다. 북키프로스는 한 술 더 떠서 [[튀르키예]]의 [[괴뢰국]]으로 여기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위와 같은 차이점으로 인해 중국-대만의 경우 서로가 서로를 통일하려고 하기보다는 중국이 일방적으로 대만을 통일하려고 시도하고, 대만은 수동적인 입장에서 이를 거부하고 있는 형국을 띄고 있다. '나라가 반으로 갈라졌다'는 느낌보다는 '거의 모든 지역을 [[통일]]했지만 일부 지역이 아직 통일되지 않고 항전하는 것 같은' 느낌에 가까워서 국력의 불균형이 남북한과는 아득한 차이가 있다. 단, 서로가 서로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합법적인 [[하나의 중국]]은 자기라고 주장하면서도 일정 부분 대화나 교류를 시도하는 등의 양상은 남북한과 유사하다. 이외에 남북한이나 중국-대만에 비해 멀리 떨어진 지중해라 우리의 관심도에서는 떨어지지만 [[키프로스]] - [[북키프로스|북키프로스 튀르크 공화국]]도 분단국가로 분류된다. 이곳도 그리스와 터키의 대리전 성격이 강한 곳으로, 북키프로스 측이 압도적으로 밀리는 [[미승인국]] 처지라는 점은 [[대만]]과 어느 정도 유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