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이탈주민 (문단 편집) == 진로 선택 시 유의사항 == 북한이탈주민이 [[대학교]], [[대학원]] 등에 진학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서술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국]] 동북 3성 지역 및 [[러시아]] 전 지역과 조금이라도 엮일만한 곳은 아예 쳐다도 보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우선 [[노어노문학과|노어노문학과/러시아어과]] 전공은 가급적이면 피해야 한다.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국가는 친북 국가이기 때문이다. 피할 수 없이 진학하는 경우, [[러시아]] 및 친북 국가에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과정이 없는 학교에서 친북 국가가 아닌 국가와 관련하여 전공하고 관련 진로를 개척해야 한다.[* [[발트 3국]] 등 일부 국가에서 러시아어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많이 쓰이진 않는다. 대표적으로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의 유사점이 많고 예전에 소련의 일부분이어서 매우많이 쓰였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하여 [[반러]] 국가가 되었다. 발트 3국의 경우, 러시아어 화자가 많은 편이고 [[유럽연합|EU]] 회원국,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회원국 때문에 안전하다. 그 이외의 경우, 냉전 시절처럼 [[미국]], [[캐나다]] 등지의 러시아어학과가 설치된 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지만, 이들 지역의 대학들도 러시아 유학이 필수적인 데는 피해야 한다.] 또한 [[중어중문학과|중국어학부/중문과]] 전공도 가급적이면 피하라고는 하지만 중국에 관심이 있는 개개인이 있으니까 진학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런 상황에는 일단 해당 학과의 교과과정을 살펴보고 [[중국]][* 만약 중국 중에서 선양, 다롄, 단둥, 창춘, 연길, 하얼빈, 무단장, 치치하얼 등 동북 3성 지역으로 방문하는 과정이 단 하나라도 포함되어 있다면 '''반드시 피해야 한다.''']에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과정이 있는 지 따진 다음, [[싱가포르]]나 [[대만]]과 관련된 전공만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기업체에 취직할 때도 자신이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점을 강하게 어필해서 [[중국]][* 동북 3성 지역으로 갈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을 비롯한 반서방이나 친북 국가로 출장을 갈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1992년]]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한 이후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교류가 압도적으로 많이 늘어나서 [[중화권]]=[[중국 대륙]]=[[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인식이 생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어]] 화자를 만나고 [[중국/문화|중화권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은 [[중국|중국 대륙]]만 있는 것이 아니다. 즉, '''[[대만]]과 [[화교]] 비중이 높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가는 것은 문제가 없다'''. 중국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이들은 [[표준중국어|중국어]] 쓰는 곳이니 당연히 중국 경찰이 북송하지 않느냐 하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 [[중화민국]]은 별도의 행정부가 있어 경찰 대신 법무부 사법조사국[* 미국의 [[FBI]], 한국의 국가수사본부에 해당한다.] 및 [[경정서]][* 한국의 [[대한민국 경찰청|경찰청]]에 해당한다.]가 치안을 유지한다. 이 둘은 [[신해혁명]] 이후인 [[1911년]]부터 업무를 개시한 유서깊은 기관이다. * [[싱가포르]]는 [[중국인]] 혈통이 70%인 [[중국계 싱가포르인]] 위주 국가라지만 [[말레이인]]이나 [[인도계 싱가포르인]]도 30%로 꽤 많은 다인종 국가이며 스스로 중화권과 선을 긋는다. 더구나 외교적으로는 자유진영의 일원으로서 친서방 국가[* 말로는 [[중립국]]을 표방하고 있지만 [[미합중국 해군|미국 해군]], [[미합중국 공군|미국 공군]]이 [[해외 주둔 미군|주둔]]하고 있고, [[영국 해군]]도 같이 [[해외 주둔 영국군|주둔]]하고 있어 [[미국]], [[영국]]의 동맹국이다. 싱가포르는 작지만 버젓하게 제1세계에 속하는 곳이다.]이다. [[싱가포르 경찰]] 역시 탈북자 발생 시 보호하다 한국이나 제3국으로 보내주거나 망명을 받아 준다. 그리고 북한인의 입국도 금지된 나라인 만큼 북송될 걱정이 전혀 없다. * [[중국계 말레이시아인|화교]]가 경제권을 잡고 있고 상당수라 [[중국어]]가 많이 쓰이는 [[말레이시아]]는 [[2021년]] 북한과 단교하고 북한의 국가 승인도 철회한 상태라 말이 필요없다. 단, 별도의 행정부가 있다고 해서 '''중국의 일부인 [[홍콩]]이나 [[마카오]]로 가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대만은 중국 공산당의 통제를 전혀 받지 않는 사실상 독립국가이지만, 홍콩과 마카오는 경제적 자유만 있을 뿐 '''중국 공산당의 [[특별행정구|통제가 미치는 지역]]'''이며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수립 및 완비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정치적 자유는 사실상 사라졌다.]] [[홍콩 경무처|홍콩 경찰]] 및 [[마카오 경찰]]은 당장 중국 대륙의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의 통제를 받는다. 마카오는 2009년부터 국가안전법을 진작 들여와서 중국 국가안전부 인원도 마카오 경찰 본부에 파입되어 있다. 사학이나 철학 계열을 전공할 때 동양사학과 동양철학 또한 피하는 것이 권장되며, 진학한다면 가급적 [[중국]]과 엮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물론 [[중국사]]와 중국 철학 등 [[중화권]]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하는 경우들도 많은데 이러더라도 중화문명부흥운동까지 있어서 되려 중국 전통문화를 제대로 보존한 [[대만]]으로 유학을 가는 것이 좋다. [[중국]] 대륙[* 특히 [[동북 3성]] 지역은 절대로 가면 안된다.]과 [[홍콩]], [[마카오]]에는 가면 안 된다.[* 물론 문화대혁명을 겪은 중국본토는 소실된 사료나 유적들이 많아 막상 별 도움이 안 될 수도 있기는 하지만 홍콩의 경우 [[홍콩대학]]에 엄청나게 많은 사료가 보존되어 있고 영국인들이 중국 전 지역에서 긁어모은 유물들도 많아서 좀 아쉬운 감이 있다. 그런데 싱가포르에도 영국인 학자들이 중국 전 지역에서 사료와 유물을 다 끌어왔다. 그리고 대만으로 갈 경우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한데 중국의 공산화를 피해 [[중국 국민당]]이 배 여러 척을 동원해 중국사 사료들이고 유물이고 다 긁어오고 공자 후손들까지 데려왔기 때문이다. 공자 후예 쿵더청은 대만에서 거주하며 중국공산당을 극혐해 중국 본토의 공부가주의 존재도 부정할 정도로 강경하다.] [[특수외국어]]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 싶다면, 친북 국가의 언어인 [[베트남어]], [[크메르어|캄보디아(크메르)어]], [[라오어|라오스(라오)어]], [[미얀마어|미얀마(버마)어]], [[카자흐어]], [[우즈베크어]], [[타지크어]], [[키르기스어|키르키스스탄어]], [[투르크멘어|투르크메니스탄어]], [[페르시아어]]와 관련된 학과나 교과과정, 전공은 추천되지 않는다. [[튀르크]]계 언어를 공부하려면 그냥 [[튀르키예]]를 가는 편이 낫다. [[아랍어]]는 괜찮으나 거의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아라비아 반도]] 위주로 갈 목적이어야 한다. 아랍권에서 [[시리아]] 등은 짤 없이 친북 국가다. [[스페인어]]의 경우도 [[스페인]] 본토를 무조건 골라야 하며 친북 국가인 [[쿠바]], [[베네수엘라]]와는 절대 엮이면 안된다. 정 라틴아메리카에 갈려면 확실한 친서방 제1세계에 속하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나 미국 영토인 [[푸에르토리코]]가 좋다. [[미국]] 시민권자거나 제3국인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말레이시아]] 등의 외국 국적을 소지한 탈북민이면 중국 본토 중 동북 3성이 아닌 [[베이징]], [[톈진시|톈진]], [[상하이]], [[우한]], [[광저우]], [[선전시|선전]] 등 중,남부지역과 특별행정구인 [[홍콩]] 정도는 가도 괜찮다. 중국은 미국, 영국 등과 골치 아픈 일을 엮기 싫어하는 만큼 굳이 미국이나 제3국 국적 탈북자까지 북송하진 않으려 한다. 그 탈북자가 중국 중부 또는 남부 지역 그리고 홍콩에서만 머물고 동북 3성 지역에 들어오지만 않으면 그냥 놔두거나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중국 경찰]] 또는 [[홍콩 경무처|홍콩 경찰]]이 신변보호를 지시한다. 당장 [[김한솔]]도 아버지 김정남 암살 직전까지 [[마카오 경찰]]의 보호를 받았는데 그가 [[포르투갈인]]이어서 가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