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이탈주민 (문단 편집) == 명칭 == 과거 [[냉전]] 시기에는 '''귀순 용사'''라는 표현을 쓰다가, 1990년대 이후로는 탈북했다고 해서 '''탈북자'''가 일반화되었다. [[참여정부]] 시기 '''새터민'''이라는 표현을 법제화했으나, 여전히 탈북자가 가장 많이 쓰인다. 이후 아주 많은 탈북자들이 새터민이라는 단어에 혼란과 거부감을 느낀다고 표현하여서 현재는 정부 차원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1997년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다. 해당 법에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군사분계선 [[이북 5도|이북 지역]]에 주소, 직계가족, 배우자, 직장 등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북한 지역을 벗어난 후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아니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https://www.law.go.kr/법령/북한이탈주민의보호및정착지원에관한법률|#]] 흔히 북한이탈주민을 지칭함에 있어서 '탈북자', '탈북민', '새터민', '북한이탈주민' 등이 혼용되고 있다. 통일부를 기준으로 2005년까지는 관습적으로 '탈북자'로 지칭하다가 탈북자라는 단어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다는 이유로 2005년부터 [[새터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밝은 어감의 단어를 골랐다고 하지만 정작 북한이탈주민들 내에서는 '새터'라는 단어가 오히려 자신들의 정체성을 부인하며 차별적인 표현이라는 이유로 반발이 심했다.[[https://www.rfa.org/korean/in_focus/nk_defector_term_new_settlers-20070416.html|#]][* 남한 내에서도 새 터전으로 옮기고 이사다니며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왜 굳이 탈북자 출신들에게만 '새터' 운운이냐는 것이다. 탈북민이 남한에 정착한지 20년, 30년, 50년이 넘었어도 영원히 '새터'민이냐는 것. [[장애인]]들이 [[장애우]]란 표현을 싫어하는 것과 비슷하다.] '새터민'이라는 단어가 조금 관심 있는 일반인은 물론 심지어 북한 관련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남발되었던 경향이 있으나, 이런 이력 때문에 어지간하면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물론 소수의 탈북민 중에서 스스로를 새터민이라고 지칭하는 이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탈북민들 내부에서는 여론이 워낙 안 좋아 사장된 단어이니 상대가 대놓고 원하는 게 아니라면 굳이 먼저 쓸 필요는 없다. 결국 2008년부터는 법률 용어인 '북한이탈주민'을 전면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북한이탈주민'이 길다보니 줄여서 '''탈북민'''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인다. '자'([[者]])라는 표현을 공식 명칭에 들어있는 [[民]]으로 대체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uacmail&logNo=221243302132&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다소의 논란이 있는데, 법적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요건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꽃제비처럼 북한에 집도 직장도 가족도 없거나 [[대한민국]] 외 다른 국적을 취득한 경우에는 공식적으로는 '북한이탈주민'에서 제외된다. 물론 전자의 경우는 여러 경로로 북한이탈주민임이 확인되면 받아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