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이탈주민 (문단 편집) ==== [[대한민국 국회|국회]] 입성 ====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탈북민 최초로 국회에 입성한 사람은 김형덕 現 한반도평화번영연구소장이다. 16대 국회에서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정책비서관'''으로 [[공채]]를 통해 발탁됐으며, [[2001년]] 탈북자를 위해 만들었던 정책 보고서가 2004년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로 법제화됐으며 지금껏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1993년 탈북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329461|#]] 조부가 [[조만식]]의 [[조선민주당]]에서 활동했으며 6.25 전쟁 때 [[한국군]] 측에 섰기 때문에 북한에서 치안대 가족으로 많은 차별을 받았다고 한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003136|#]] [[개성공단]]과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62&aid=0000006311|#]]]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19대 총선]]에서 '''북한이탈주민 최초'''로 [[조명철]]이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에서는 북한이탈주민 2명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평양 출신으로 주영 북한 공사로 있던 [[태영호]]는 [[강남구 갑]]에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당선되었는데, '''북한이탈주민 최초'''로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그리고 [[회령시]] 출신의 [[지성호]]가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꽃제비]] 출신이자 [[장애인]]이라 국회의원 당선 전에는 상대적으로 재산이 적어 엘리트 출신의 [[태영호]]와는 반대되는 측면이 있다. 토마스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같은해 4월 17일, 한국에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와 북한 인권운동가 [[지성호]] 등 [[탈북민]] 2명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소식은 “북한 수뇌부에 근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입법부인 국회에 들어가면 정치인으로서 목표를 위해 더 활발히 활동하는데, 태 전 공사는 자신의 목표가 북한 정권의 붕괴와 체제 전환이라고 말해왔기 때문에 북한 정권으로서는 이에 대해 우려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퀸타나 보고관은 [[엘리트]] 출신이든 아니든 '''출신 여부'''[* [[지성호]] 당선인은 [[꽃제비]] 출신이며, 사고로 한 손과 한 다리를 잃은 [[장애인]]이다. 즉 북한에서 엘리트와는 거리가 한참 먼 계층이었지만 남한에서는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것이다.]에 상관없이 탈북민이 투표를 통해 당선됐다는 것은 [[대한민국|한국]]의 [[대한민국/정치|정치 제도]]의 우수성을 북한에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는 미래 [[남북통일|통일]]된 [[대한민국|한국]]이 [[남북통일/정치 문제|어떤 모습]]일지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defectors-election-0|#]] 또한 [[미국]]의 로버트 킹 전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두 탈북민의 당선이 남북한 모두에 “고무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3만 5천여 명의 한국 내 탈북민 가운데 [[국회의원]]이 총 3명이 나온 것은 북한인들을 자신의 형제자매로 보는 [[한국인]]들의 개방성, 한국의 자유롭고 열린 선거 제도의 모습을 북한에 보여주는 매우 긍정적인 모습이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