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정치 (문단 편집) == 북한의 우익(?)을 비롯한 기타 세력 == 북한 당국이 존재한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는 하는데, 사실상 오랜 시간을 지나면서 어용집단으로 전락해버렸다. 특히 정당들은, 정당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 시/도당이 존재해야 하며, 선거를 통해 정권 획득이 가능해야 하는데 지금 북한에서는 이 두 가지 모두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지도부만 존재하는 '''유령정당''', [[구색정당]]으로 평가된다. [[조선노동당]]이 아닌 세력은 대략 다음과 같이 존재한다. * [[조선사회민주당]]: 위에도 언급된 바와 같이 북한의 [[사민주의]]정당. 북한 정권이 수립됨과 동시에 당 지도부가 탄압을 받게 됨으로서 제 기능을 하지 못했고, 지금은 그냥 북한에서 '''조선로동당이 직접 나서기는 좀 뭣한 저렙 단체를 상대할 때''' 얼굴마담으로 나서고 있다. [[민주노동당]]이 조선사회민주당과 제휴하고 있었다. * [[천도교청우당]]: 북한의 [[천도교]] 세력들이 규합해서 생긴 정당. 사실상 정권 수립 초기부터 교세 확장을 위해 조선로동당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했다. 결국 이들은 나머지 종교가 모두 탄압받은 뒤에 유일한 종교 정당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1956년 7월에 평양의 모란봉극장에서 결성되었다. 참가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김일성을 지지하는 재북 인사들로, 주로 한국 전쟁 때 북한으로 간 사람들이며 한국 전쟁 전에는 김일성을 지지하지 않았던 우익 계열 출신이다. 평양방송에 따르면 이 단체는 대한민국 출신 월북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원 정치 조직이다. 단체의 이름은 1948년에 제1공화국 수립 직전 서울에서 결성된 김구와 김규식 중심의 통일독립촉진회를 이어받는다는 측면에서 따온 것이다. 강령은 평화통일, 전쟁 반대, 남북 협상의 세 가지다. 평화통일 운동과 이에 따른 대남 선전이 주요 업무다. '''물론 이들은 사실상 평화통일 협상을 위해 대남 채널 역할을 했을 뿐, 실제로 큰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다.''' 결성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8월 종파사건]]이 터졌고, 이로 인해 김일성 반대파가 대거 숙청되었다. 자연히 위축될 수밖에 없었고 그나마 1960년대 말 들어 마지막 남은 사상의 자유마저 제한되면서 제대로 활동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공식적으로는 조선노동당에서 운영하지 않는, 순수 민간 차원의 통일촉진/민족협력 위원회. 하지만 사실상 '''고위 정치인들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실질적으로 조선노동당의 통제를 받는 집단이다. 쉽게 말해 가끔 조선노동당이 직접 나서면 독재국가 티가 너무 나거나, 아니면 국가 체면이 안 살 때 대신 내세우는 단체다. 이들이 바로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2016년에 공식 국가기구로 출범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