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역사 (문단 편집) == 쇠락 == 허나 국방 비용 지출이 계속 늘어나면서 그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한국(남한)의 경우 베트남전 참전과 경공업 중심의 수출경제 구조로 외화를 확보하고 미국으로부터 무기 도입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데다 유사시 미군 파병이라는 든든한 안보카드를 쥐고 있어 국방비 지출의 증가를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억제할 수 있었다. 한국이 제 값 주고 무기를 도입하기 시작한 게 얼마 되지 않는다. 80년대 이전에는 대부분 미국의 원조라고 봐도 무방하다. 반면 북한의 경우에는 갈수록 외화 획득이 어려웠을 뿐더러 사회주의 체제의 경직성이 누적되어 점차 경제성장률은 둔화되는데 국방강화를 위해 대다수의 인적, 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게 되면서 전반적으로 한국에 뒤쳐지게 된다. 이 시대를 거쳐서 나온 무기 중 하나가 천마호 전차. 또한 핵개발도 이 시기부터 손을 대기 시작한다.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의 66년 이과생들은 거진 다 핵개발에 투입되었고, 대다수가 [[피폭|방사능 오염]]으로 죽거나 불구가 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불운의 학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하튼 60년대 이후 국방비가 GDP 비중을 거의 30% 이상 차지하게 되는데 이로써 북한 경제는 사실상 성장을 이룰 수 없는 구조가 되어 버렸다. GDP 30%라면 국가 예산의 거의 전부라고 봐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