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스포츠 (문단 편집) ==== [[프로레슬링]] ==== 1995년에 [[북한]]의 [[평양]]에서 [[WCW]]/[[신일본 프로레슬링]] 주최로 프로레슬링 경기를 개최된 바 있다. 이 경기의 메인 이벤트는 [[릭 플레어]] 대 [[안토니오 이노키]]였다. 이는 [[프로레슬링]]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인 15만 명이 관람한 경기가 되었다. 이 경기는 강제 동원된 관객이라는 이야기 때문에 논란이 많다. 하지만 북한을 비롯한 과거 공산권 국가들은[* 중국이나 베트남은 프로스포츠가 성행하기 때문에 실업리그가 아닌 프로리그라면 별로 해당이 안되지만(특히 중국의 경우에는 프로 축구선수들의 급여가 너무 높다보니 선수들이 해외진출을 꺼려서 중국 축구의 수준향상에 걸림돌이 된다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 그래서 샐러리캡을 시행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많다.) 쿠바에서는 아직도 야구 1부 리그에서도 입장료를 푼돈으로 받는다. 물론 팬들의 입장에서야 거저에 보는셈이니 매우 좋지만 이 때문에 선수들의 급여가 짜다보니 꿈이 클 경우에는 외국으로 탈주하는 경우가 생긴다.] 공연이나 운동경기 입장권이 '''무료'''이거나 입장료를 낸다고 해도 푼돈 수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명한 선수가 와서 경기를 한다거나, 어디서 재미난 경기를 한다고 소문이 났다하면 관중들이 몰려들기 쉽다.[* 이러한 이유로 외국의 프로 모터들이 평양에서 락 페스티벌이나 기타 상업적인 이벤트를 열려다가 무산되는 경우가 꽤 있다. 기본적으로 통일전선부를 비롯한 부서에서 '''약 5억달러''' 정도를 행사 진행비용으로 요구하는데 일방적으로 '''돈을 꼴아박아야 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 프로모터 입장에서는 '이런 걸 왜 하나' 싶을 정도이다.] 왜냐하면 공산국가에서 운동선수나 문화 예술은 공익의 범주에 속하기 때문이다. 사실 자본주의 국가에서 비싸게 티켓 값을 받음에도 유명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나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가 만원 관중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물며 공짜면 어떤지 뻔하다.[* 한국도 K리그가 처음 개막되었을 당년(1983년)에는 개막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를 무료로 볼수있게 해서 평관 2만명을 찍은적이 있다. 공짜니까 축구장이 꽉 찼던 것이다.] 여하튼 공짜나 저가로 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것이 북한에서 프로스포츠 경기가 근본적으로 생겨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당시 이벤트 이름은 Collision In Korea였으며,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왔으나 현재는 재생되지 않는다. WCW의 사장 [[에릭 비숍]]은 개인행동이 금지되고 호텔 밖 외출이 금지된 상황에서 통제를 '''쌩까고''' 반바지에 런닝 셔츠 차림으로 평양 시내를 조깅했다가 보안원의 [[https://web.archive.org/web/20141015041517/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bbslist_id=172541&master_id=40|주의]]를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