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교통 (문단 편집) === 항공 교통 === 국제선은 해외로 나가는 외교관, 사업가, 노동자, 유학생들의 수요가 일정수준 있고, 또한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도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수요가 많지만 제재가 걸려있어 노선망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이고, 국내선은 상류층들이나 타고 다니는 것이고, 일반인들은 비행기 타고 다녔다 하면 동네 자랑거리가 될 정도로 수요가 없다. 버스나 철도나 둘 다 별로인 상황에 항공편도 더 안 좋으면 안 좋지 더 좋을 리는 없다. 말 그대로 한국의 1950~60년대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이쯤 되면 설명할 필요가 없어 보이나, 굳이 설명을 하자면 북한으로 향하는 항공 교통은 고려항공의 중국, 러시아 노선을 제외하면 없다. 북한에 취항하고 있는 유일한 외항사인 중국국제항공의 베이징~평양 노선도 적자 때문인지 단항과 복항을 반복하며 아슬아슬하게 노선이 유지되고 있는 형편이었다가 현재는 아예 단항했다.[[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820116.html|#]] 북한 영공을 통과하는 노선은 북한행 노선을 제외하면 사실상 현재로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없다고 본다. 한때 심양 ↔ 오사카 노선의 중국 국적기나 루프트한자의 오사카 ↔ 프랑크푸르트, 핀에어의 나고야 ↔ 헬싱키 노선 등이 간혹 청진시, 선봉 쪽으로 들어와서 회령으로 빠져 나가기도 했었으나 2016년~2017년 북한의 미사일 실험으로 인하여 격추 위험 때문에 전부 피해서 간다. 심지어 우방국인 중국의 국적기마저도 북한 영공을 통과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2017년 초까지만 해도 북한 영공을 동서로 가로질러 갔던 S7 항공의 블라디보스토크~상하이 노선이 있었으나 2017년에 연달아 벌어진 화성 12형, 화성 14형 미사일 실험으로 인해 격추 우려로 중국 다롄 인근을 거쳐서 간다. 간혹 가다 flightradar24나 flightaware 앱을 통해서 보면 한국에서 북한 영공을 휴전선 또는 NLL 넘어 통과하는 비행기도 보이는데, 만약 비행기가 날아온 궤적의 색이 흑백인 경우 데이터 누락 때문에 임의 표시된 것이므로[* 이들 정보 사이트의 항행정보는 항공기가 발신한 항행신호를 지상에서 서비스에 가입한 수신기로 수집하는 것인데, 대양이나 사막 등 항행신호 수신기 밀도가 낮은 지역을 통과할 때는 데이터 누락이 일어나기 쉽다. 북한은 아예 개방된 네트워크가 없으므로 사막이나 매한가지.] 상큼하게 무시하면 된다. 그렇게 지정된 항로도 없을 뿐 더러 휴전선 인근은 전부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서해 해상 NLL를 가로질러 북한으로 가는 유일한 항로인 서해임시 직항로도 특수 목적으로 만들어진 항로라서 서울-평양간 노선에 한해서 남북간 협의가 되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북한 위로 진짜로 날아가는 항공기는 아래처럼 궤적에 색이 칠해져 있어야 한다. 해당 항공로는 R224 항로로 인천 FIR과 평양 FIR이 만나는 부분인 KANSU 웨이포인트에서, 평양 FIR과 선양 FIR이 만나는 VASRO 웨이포인트까지 이어진다. [[파일:klnkrinks.png]] 오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잘 보면 날아온 궤적이 색이 칠해져 있다. 종종 오류로 인해 북한을 통과하는 것처럼 보이는 항공기의 궤적의 색은 Flightradar24는 검은 파선으로, Flightaware에서는 흰 실선으로 표시된다. 하지만 [[KLM 네덜란드 항공]]의 경우, '''[[북한]] 상공을 [[http://m.dcinside.com/board/aircraft/228694|직접 통과하는]] 몇 안되는 항공사이다.''' 이유는 [[네덜란드]]가 북한과 수교국이기 때문이다. 단 위의 경우는 지연이 돼서 불가피하게 항로를 북한 상공으로 통과하는 경우이며, KLM 네덜란드 항공 역시 평상시에는 저 루트를 쓰지 않고 러시아 쪽으로 우회한다. 물론 북한 미수교국의 항공사들은 얄짤없다. 2020년 현재 평양 착발을 제외하고 북한 영공을 통과하는 민항 노선은 없으며, 다만 북한이 관제권을 행사하는 공역인 평양 비행정보구역(FIR)을 통과하는 경우로 [[러시아]] 국적인 [[S7 항공]], [[오로라항공]]의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야쿠츠크, 하바로프스크 노선이 있다. 러시아 항공사라고 해서 모두 북한 공역을 통과하는 것은 아니며, 평양FIR이 동해 방향으로 블라디보스토크 동쪽 300km 정도까지 뻗어 있어 부득이 북한의 관제 공역을 통과하는 것이다.[* 평양FIR을 통과하지 않는 경우 거리를 더 들여 일본 쪽으로 우회하면서, 북한 대신 일본에 관제료를 내야 한다. 북한은 관제료를 특별히 바가지를 씌우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안전만 보장된다면 통과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한편 한국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상하이에서 후쿠오카로 최단 연결되는 A593항로가 제주도 남쪽 상공을 통과한다. 다만 이 항로는 과거 한국과 중국이 적대하던 1983년에 개설된 탓에 ICAO의 중재로 중국과 일본이 직접 관제를 하게 하여 한국이 관제료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동남아 방향으로 가는 항로와 겹치는 상황에서 관제권이 한국과 일본으로 나뉘어 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또한 북한 공역이라고 해도 동해로 한참 떨어진 통과 항로에만 통과를 허용하기 때문에 북한 영토를 보는 건 오히려 인천공항이나 블라디보스토크 인근을 통과할 때 잘 보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