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 (문단 편집) === 심각한 전력난 === [[파일:Korean_Peninsula_at_night_from_space.jpg]] 2012년경의 [[https://www.nasa.gov/feature/goddard/2017/new-night-lights-maps-open-up-possible-real-time-applications|위성사진]]. [youtube(S-4aBiddoGg)] 2016년 9월 10일 자정에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촬영한 [[평양]] 시내 위 사진, 동영상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전력난이 심각하다. 중국 훈춘의 발전소로부터 전기를 받는 [[라선시]] 정도가 그나마 낫다고 알려져 있지만 2020년대에는 신도시이자 특권계층이 거주한다고 알려진 [[삼지연시]]가 밝다. 북중 국경이 도시가 밝아보일 수 있지만 중국 불빛이다. 평양 또한 중심부조차 전력난이 있는 곳이다. 적게 잡아도 인구 2백만은 넘는 평양의 불빛은 [[강화도]]의 불빛에 비견할 수 있다. 얼마나 심했으면 늦은 밤에 밥솥, 전기장판 등의 진열기구를 사용하면 처벌받는 법까지 개정할 정도다. 북한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물건에 비해 인프라가 열악한데 수도와 더불어 가장 낙후한 부분 중 하나다. 삼지연시 외의 지역에서는 늘 전기 부족에 시달린다. 집에 세탁기가 있어도 사용할 수 없어 밖에 나가서 바닷물, 냇물로 빨래를 하는게 일상이고 보일러나 에어컨도 있어도 켤 수 없으니 추운 날이나 더운 날에도 그냥 견뎌야 한다. 전등도 켜질 못하니 밤에는 그냥 암흑천지로 변해서 밤에서 활동할 때 햇불을 사용해야만 한다. 그래서 개인 발전기 구비는 필수다. 평양에서도 태양광 패널을 구하기 위해 애를 쓸 정도다. 2010년대 중반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영상에서는 개성까지 태양광 패널이 있음이 확인된다. 이것도 전면 보급은 아니라 [[신의주]] 같이 소득 수준이 높은 곳에서도 2022년이 되어도 태양광 패널이 부담스러운 가정도 있다고 전해진다. 이런 전력 사정 때문에 컴퓨터의 경우 데스크탑보다는 배터리가 있는 노트북이 많이 쓰인다. 아파트 등에서 엘리베이터가 있어도 탔다가 정전나서 갇히게 될 확률이 높으므로 대부분 계단을 이용한다. 하지만 전력난이 심하더라도 김일성-김정일 동상 주변의 야간조명 만큼은 계속 켜져있으며 갑자기 꺼지는 경우를 대비해 5대 이상의 발전기 구비하기까지 한다. 만약 꺼지면 관리 책임자에게 안 좋은 일이 발생하기 때문인데 평양시 보안부 내 동상의 야간 조명이 17분 동안 꺼져있다는 이유로 부국장이 총살당하기도 하니 발전기 많이 구비해서라도 동상의 야간 조명이 꺼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2022년 기준으로 북한의 전력 생산량은 7천대인 반면 남한은 8만대 수준으로 차이가 매우 큰 편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50605131200003|#]]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로 국경을 폐쇄하면서 발전소를 돌릴 연료도 부족해지면서 전력 사정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 물론 북한 당국도 이 사실을 알고 있어서 발전소 추가 건설 등을 통해 전력난을 개선하겠다는 주장은 한다. 그러나 북한 당국의 관심이 높은 [[마식령스키장]] 같은 것은 대북 제재를 뚫어서라도 설비를 가져가지만 발전 설비 같은 것은 요란하게 선전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임시로 수리를 하는데만 치중하거나 관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으며, 태양광 발전 설비도 대북제재로 금지 당하진 않으나 아래로 부담을 떠 넘긴다. 심지어 선전되는 새 발전소도 완공까지만 보여주고 졸속 시공으로 가동이 잘 안되기도 한다는 주장이 있다. 석탄 같은 연료도 자체적으로 캘 수는 있으나 밀수출 용도로 중국 등지에 팔거나 채광 설비 투자가 미흡한 면이 있다. [[https://worldview.earthdata.nasa.gov/?v=114.53444713106607,31.36214163106216,139.01009806684374,43.360947070281284&l=Reference_Labels_15m,Reference_Features_15m(hidden),Coastlines_15m(opacity=0.46),VIIRS_SNPP_DayNightBand_At_Sensor_Radiance,VIIRS_NOAA20_CorrectedReflectance_TrueColor(hidden),VIIRS_SNPP_CorrectedReflectance_TrueColor(hidden),MODIS_Aqua_CorrectedReflectance_TrueColor(hidden),MODIS_Terra_CorrectedReflectance_TrueColor(hidden)&lg=false&t=2021-12-28-T02%3A54%3A29Z|여기서 2022년 6월 이후의 한반도의 야간 위성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데스크탑 환경에서 더 잘 볼 수 있다.]] 여기서 제공하는 [[https://www.nifs.go.kr/sois/subs/sois_4_2.jsp|SUOMI NPP]]의 위성사진은 매일 야간 불빛을 관찰하는 용도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다. 그래서 평안남도 일대도 불빛이 좀 보이나 충격적인 것은 [[양덕군|양덕]]온천 같이 김정은의 관심을 받는 곳은 도소재지보다 불빛이 밝다는 것이다. 평양과 원산 사이 등대처럼 빛나는 곳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이다. 2022년 하반기부터 다시 어선의 불빛이 북한 쪽에서도 관찰되는데, 북한의 웬만한 시 보다도 밝다. 2021년 10월 24일, 중국이 석탄 부족으로 전력난에 빠지자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모두 팔아 외화를 벌어들이는 중이다(...) 전기는 제재 대상에 들어가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447048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