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북한 (문단 편집) == [[북한/경제|경제]]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북한/경제)] 실업이 금지되어 일하기 싫어도 직장에 가야 하고, 식량 배급으로 주민을 통제한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전세계에서 가장 중앙집권적 경제를 갖던 나라였다. 그러나 이런 체제는 90년대 중후반 경제 위기였던 [[고난의 행군]]을 통해 붕괴된다. 현재는 배급만으로 먹고 사는 사람은 북한에서도 극히 일부이며 2010년대 기준 장사는 물론 아예 개인 운영 공장, 광산 등에 고용된 '일공'이라는 계약직 비슷한 일을 하는 경우도 많다. 농민 같은 사람들이 돈을 도시에서 벌어와서 더 생산을 하려고해도 당국이 안 받아주는 등 워낙 통제가 심해 농촌을 빠져나오기 힘든 경향은 있다. 북한은 현재도 공식적으로는 계획경제체제를 지향하며, 개인의 소유나 경제활동도 제약이 심하다. 북한의 악명 높은 가난은 본질적으로 경제 활동의 제약이 극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도권에서 묵인받거나 아예 이에서 벗어난 시장경제체제가 존재한다. 권력을 등에 업고 부자가 된 당 간부의 모습, 국가의 탄압을 피해 자수성가한 부자와 같은 특이 사항이 있다. 최근에는 북한이 잘 산다는 것이 북한 정부를 옹호하는 것이 아닌, 정부의 방해도 이겨내는 주민들의 생존력 증대[* 실제로 북한 경제를 연구하는 서울대 김병연 교수처럼 북한이 시장화를 원하지 않았지만 정권 입장에서 차악으로 시장화를 묵인하는 것이며, 이에 전세계에서 정부 주도가 아니라 유일하게 아래로부터 시장화가 진행되는 국가로 간주하는 경우도 있다. [[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2&nNewsNumb=002614100005|#]]]로 설명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북한의 선전이나 추구하는 정책 목표와 실제 경제 생활은 굉장히 괴리되어 있어 먹고 사고 쓰는 것 자체가 '범죄'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건 굳이 보편적 상식에서의 죄를 저지른다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다른 나라와 다르게 사금융 같은 것을 범죄로 취급한다는 뜻이다. 또한 경제 관련 통계가 부정확하거나 없는 경우도 많으며, 대내외적으로 정치적 동기로 통계가 왜곡되는 모습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