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북한 (문단 편집) == 지리 == 동아시아의 Korean peninsula(조선반도[* 북한, 중국, 일본 등이 사용하고 있는 표현]/한반도[* 한국과 대만이 사용하는 표현])의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을 통치한다. 동쪽으로는 [[동해]], 서쪽으로는 [[황해]](서해)[* 북한도 서해라는 표현을 쓴다. [[대동강]] 하구의 [[서해갑문]]이라는 시설이 대표적이다.]가 있다. 그리고 남쪽은 [[군사분계선|휴전선]](전쟁 이전엔 [[38선]])과 서해안의 [[서해 5도]](대한민국 명)을 사이에 두고 대한민국과 접하고, 북쪽으로는 대부분 [[중국]]과 마주하고 최동단은 [[러시아]]와 마주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소련을 마주하고, 남쪽이 자유진영이라는 이유로 경제적으로 실패하는 것에 비해 많은 지원을 받았으며, 소련이 무너진 후에도 중국의 보호를 빌미로 정권이 유지되고 있다. 영토는 [[대한민국]]의 실효 지배 영역보다 조금 크고 유럽의 [[그리스]]와 비슷하다.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수 많은 부속도서들을 가졌기 때문에 배타적 경제수역(EEZ)은 북한보다 넓다. 평야의 면적은 남북한이 비슷하고, 이 평야 지역은 쌀로 유명한 한국의 철원 평야와 기후가 비슷하거나 더 따뜻하고 인구는 북한이 적어 한 명이 먹을 식량을 구하는데 자연적으로는 유리하다. 사실 함경도 일대를 제외하곤 농수산업도 꽤 활발했고, 함경도도 어느 정도 1차 산업도 발달하여 [[동옥저]]에 관한 기록에서도 '흙이 비옥하다'는 기록이 있는 곳이었다. 북한에서 피난을 온 [[실향민]]들은 고향의 풍요로움을 이야기하며 고향에서 본 [[조기]]를 보고 조기는 원래 팔뚝만한 생선인 줄 알았다고 증언하거나[[http://m.kyeongin.com/view.php?key=20170409010002933|#]], [[송해]]가 생전에 고향을 부르던 쌀의 주생산지인 재령평야, 일명 '나무리벌'이 '쓰고도 남는다'라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문제는 국가가 좋은 땅은 협동농장이라는 수탈이 자행되고 일해봤자 대가가 제대로 주어지지 않는 곳으로 가져갔다는 것이다. 이에 북한 주민들이 자기 몫의 식량을 얻기 위해 산을 개간하고, 에너지가 보장되지 않아[* 경제난이 극심해서 석유와 석탄을 사올수가 없기 때문이다.] 땔감용 나무의 수요가 높아 그 산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민둥산'''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이래서 폭우가 발생하면 언제 [[산사태]]가 일어날 지 알 수 없는 굉장히 공포스러운 지리적 여건이 형성되었다. 북한 당국은 자연적 여건이 먹고 사는데 불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고 주장하나 바로 남쪽을 보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다만 북한이 면적에 비해 사람이 많이 살지 않기에 지금도 국토의 절반은 숲으로 덮여 있으며, 동부전선에서는 북한의 산불이 휴전선을 넘는 일도 벌어진다. [[청야 전술]]이 동반된 심한 외침을 받을 때가 아니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발전이 이루어졌다. 고조선 시대부터 중국과 한반도 남부의 중개 무역 기지로 번창했고, 조선시대에도 평양의 유상, 의주의 만상, 개성의 송상과 같은 상인이 유명했으며, 대륙과 해양을 잇는 곳으로 한반도 남부보다 상업적으로 성장하던 곳이었으나 정권 수립 후 아예 남쪽과 동쪽의 자유진영과의 교류를 거부하여 가난이 조장되었다. [[대한민국]]의 어느 두 지점 간의 거리 중 가장 먼 것은 섬까지 다 끌어 모아서 독도와 가거도 사이의 거리로서 706km인데, 북한은 도서지역을 포함하지 않고도 함경북도 온성군 – 옹진반도(강령군) 거리가 무려 715km나 된다. 북한 국토가 길기는 길다. 의외의 사실은 평양(나라길 시작점)은 원정리 세관(현 라선시 [[선봉구역]] 원정동 소재) 같은 북한 동쪽 끝(562km)보다 해남 땅끝마을(529km)이 더 가깝다는 것이다. 2014년 한국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인공위성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북한지도집을 발간하였으나 현재는 그 pdf파일을 구할 수 없고 대신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을 공개한 홈페이지에 일반도로 나와있는 상황이다. 《조선향토대백과》에 실린 지도도 2008년경의 자료지만 이것보다 인터넷 상에서 인문지리·자연지리적 정보를 상세히 공개한 자료는 없다. 이 이후에는 외국인 투자 유치 자료, 여행객 대상 지도,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가끔 공개하고 북한 언론에서 [[https://www.dailynk.com/%ec%a0%84%ec%9b%90%ed%9a%8c%ec%9d%98%ec%84%9c-%eb%86%8d%ec%97%85%eb%8f%84-%ed%99%a9%ed%95%b4%eb%82%a8%eb%8f%84-%ea%b0%95%ec%a1%b0%ed%95%9c-%e5%8c%97%ec%9d%b4%ed%9b%84-%eb%82%b4%eb%a0%a4/|행정구역도를 모자이크 처리]]하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한다. 평화문제연구소가 저작권을 주장하여 소송까지 제기되었지만 서울중앙지법은 연구소의 역할은 편집행위이며 역사적 사실이나 자연적·인문적 현상 자체는 저작권 보호대상이 아니라고 판시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18102800004|#]] 일부 지역에 대한 설명이 없지만 1988년~1990년 북한 교육도서출판사의 자료의 일부를 네이버 지식백과가 제공하고 있다. 일부 시·군의 읍·리 경계와 주민 인구를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 다만 인구에 대한 소개는 인구밀도, 특정년도 대비 인구 증가율, 구성원의 비율만 알려주지 직접적 인구를 알려주지 않는 특이한 모습이 있다. [[https://terms.naver.com/list.naver?cid=44454&categoryId=44454|#]] 인터넷 상에 공개된 기타 북한 지도는 다음과 같다. 이렇게 일반인이 볼 수 있는 것 말고도 전문가들은 돈을 내서 '플래닛 랩스'처럼 1주일도 안되는 간격으로 위성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공짜로는 [[https://soar.earth/satellites/sentinel|10m 해상도의 위성]]영상을 10일 이내의 간격으로 얻을 수 있어 북한에서 아파트 공사를 하는 것까지는 보인다. 이것만으로도 북한의 선전을 비판하는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e-je-09212020070542.html|이런 보도]]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38노스]] 디지털 지도: 인터넷에 공개된 지도 중 위치정보가 가장 상세하다. 다만 어떤 형태로든 복사나 기타 이용은 할 수 없다고 한다. [[https://38northdigitalatlas.org/|링크]] * [[오픈스트리트맵]]: [[네이버 지도]], [[다음 지도]]의 북한 지도의 원 출처다. 원래는 전세계 대상 지도다. 지명은 현지에서 쓰는 것을 우선 표기하는 등 원칙이 있으나 저작권이 있는 지도를 출처로 삼지 않는 한 일반인의 편집이 가능하고, 그 이용이 자유롭다. 통일부 북한지도보단 정보량이 대체로 적고, 구글 지도보다 정보량이 좀 더 많다.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일부 군사시설까지 표시되어 있다. [[https://www.openstreetmap.org/|링크]] * [[통일부]] 북한지도: 정부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지도. 참고용으로만 활용할 수 있다. 북한정보포털과 연계된 상세한 시설 정보를 갖추고 있으나 행정구역의 업데이트가 느려 10년도 더 된 것이다. [[https://nkinfo.unikorea.go.kr/NKMap/|링크]] * [[구글 지도]]: 자체적인 북한 지도 데이터를 갖고 있다. [[구글 어스]]가 구글 지도의 과거 위성사진까지 제공하므로 이것과 같이 인용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