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키프로스 (문단 편집) == 경제 == [include(틀:남유럽의 경제)] 미승인국이라 [[세계은행]]의 투자를 받지 못해 이 지역의 개발은 지지부진하며, 따라서 튀르키예에 의존을 많이 하고 있다. 자연히 튀르키예가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같이 어려워지고, 튀르키예가 경제적으로 좋아지면 여기에도 숨통이 트인다. 꽤 넓은 땅(3,355㎢, [[제주도]]의 1.8배, 남한의 1/30 정도)에 인구가 채 20만 명도 되지 않아 땅값을 비롯한 물가는 싼 편. 해산물도 많고 경작지도 풍요로워, 식품 등 먹거리 물가도 남쪽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사실 키프로스 섬 전체의 식량은 분단 이전에도 북부에서 책임져왔다. 남쪽은 울퉁불퉁한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북부는 섬 북쪽의 산맥을 빼면 온통 평지이기 때문이다. 1인당 GDP도 2018년 기준 14,942$로 튀르키예(18년 9,507$) 본토보다 높다. 다만 전체적인 경제력은 남부(18년 28,897$)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 물론 그정도면 [[제2세계]] 개발도상국들 치고 경제력이 높은 중국, 러시아랑 생활 수준이 맞먹는다. 단 자체 산업은 열악하고 튀르키예 및 영국의 의존도가 높다.[* 전기규격이나 시스템 문제때문에 남북키프로스 모두 전자기기, 자동차 수입을 영국에 의존하고있다.] 자국 산업도 별로 없고 (이건 남키프로스도 마찬가지지만) 공산품들을 튀르키예를 통해 들여오기때문인데 당장 북키프로스인들은 튀르키예 상인들에게 큰 고객으로 유명하다. 무엇을 사든 튀르키예에서 사는게 훨씬 싸고, 또 키프로스와 튀르키예 사이의 왕래도 잦기 때문에 한번 튀르키예에 갔다 올 때 대량으로 쇼핑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옷 종류를 많이 사가는데, 똑같은 튀르키예 브랜드인데도 북키프로스 내 가격이 튀르키예보다 2-3배 이상 비싸기 때문이다. 심지어 튀르키예에서는 북키프로스를 독립국으로 승인하고 있기 때문에 항공, 선편 운행시 면세쇼핑도 이용가능하다. 원래 키프로스는 작은 섬나라인데다가 인구도 적어서 딱히 산업이라고 할 것이 없다. 그나마 북키프로스가 위치한 북부지역은 북부 해안가의 키레니아 산맥을 제외하고는 평지라 농사가 되는 지역이지만 식량작물을 자급자족하고 남는건 남쪽에 파는 정도밖에 없다. 그나마도 요즘은 인건비나 기타 비용 때문에 튀르키예에서 수입하거나 튀르키예나 남키프로스의 중개를 거쳐 타국(특히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수입해오고 있다. 대신 [[카지노]] 산업이 기형적으로 발전했다. 튀르키예나 그리스나 북키프로스하면 도박의 나라(...)로 여겨질 정도. 특히 그리스나 튀르키예 모두 도박이 불법인 나라라 북키프로스로 가서 원정도박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 외에 남키프로스에 비해 저렴한 물가를 이용해서 가지마우사나 기르네 해변가 등지에 휴양리조트 등도 발달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