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일관계 (문단 편집) === [[1991년]]~[[2002년]]까지 [[평양]]-[[나고야]]간 항공 노선 운행 === 이렇게 서로 철천지 원수와 같은 북일관계 사이에서도 북한 평양과 일본 나고야간 [[고려항공]] 직항노선이 존재하기도 했다. [[평양]]과 [[일본]] [[나고야]]를 잇는 직항노선은 [[1991년]]에 개통되었는데 아직 국교가 없는 두 나라사이에서 관광용 민강항공의 직항편이 운항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당시 총리 가네마루의 중간외교가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운수성이 오늘 정식으로 허가한 북한 민간항공의 이름은 에어코리아로 북한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금강산 국제공항이 운영하는 이 비행기는 5월 17일부터 평양과 나고야를 오가며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게 되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704425|일본나고야-평양 직항로 개설 1991.5.13 kbs뉴스]]] 이 당시 처음으로 [[일본]]과 [[북한]]을 직결시킨 최고의 상업용 전세편이 된 북한항공기는 138인승인 [[소련]]제 스보레트 1호사다. 이 항공기는 오늘 낮 1시반 95명의 초대객을 싣고 나고야공항을 떠나 3시간 만에 평양공항에 도착했다. 첫 비행편에 초대된 승객은 대부분이 일본여행사의 관계자와 재일 조총련계 인사들이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704514|북한 전세기 첫 취항 1991.5.17 kbs뉴스]]] [[1996년]] 북한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북한 국적기인 고려항공전세기 편수를 대폭 늘려 나고야(名古屋)~평양을 직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관광 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일본 중외여행사는 조총련계 [[조선신보]]에 게재한 북한 관광단 모집광고에서 96년 4월부터 11월까지 나고야~평양간을 직항하는 고려항공 전세기편이 모두 14편 있다면서 관광코스별로 전세기 출발일자 및 요금을 게시했다. 중외여행사는 나고야~평양 직항에 3시간 가량 소요되며 4~6일이 걸리는 6개 코스별로 요금이 16만9천엔~29만9천엔이라고 관광상품을 소개했다.여행사측은 또 중국을 경유하는 북한관광의 경우 2개 코스에 9개 운항편 이 있다고 게시했다.북한과일본은 지난 92년 1월 나고야~평양간에 전세기를 연간 80회가량 운항한다는 데 합의했으나 북한 핵문제 돌출등으로 실제로 운항된 횟수는 수차례에 불과했다.[*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3288176|평양 나고야 운항노선 현황 1996.6.23 중앙일보]]] [[1998년]]~[[2000년]] 사이엔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등으로 운항이 중단되었다가 [[2000년]] 4월에 다시 운항이 재개되기도 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000426/7529130/9|日, 평양∼나고야 北전세기 29일부터 운항 허용]]] 이렇게 명맥을 유지한 북일간 직항노선은 결국엔 [[2002년]] 4월부로 고려항공 여객기의 노후화 및 [[북일관계]] 악화로 평양-나고야간 직항노선은 운행이 중단되어 현재까지도 북한-일본간의 직항노선은 운행하지 않고있다. [* [[http://m.nk.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31|日, 평양-나고야 전세기 운항중단]]][* [[https://www.google.co.kr/amp/s/www.hankyung.com/politics/amp/2002041714778|日,북한-일본 직항로 운행중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