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미관계 (문단 편집) == 상세 == 미국과 북한은 미국의 동맹국이자 북한의 적국인 [[대한민국]], [[일본]] 등에 이어 대표적인 [[적국]] 관계이다. 미국에서도 북한을 적국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미국 헌법상 적국의 군대에 입대를 하면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박탈당한다.], 현재 미국과 북한은 미수교 상태이다. 따라서 상호 대사관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란, 시리아처럼 사실상 적대관계다. 북한은 시리아, 예멘, 소말리아와 함께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 입국금지 국가로 지정된 국가이다. 미국과 북한은 사실상 직접 연락 채널이 없고 뉴욕에 있는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를 통한 연락채널이 유일하다. 비록 유엔에 주재하는 대표부이지만 미국에 위치하는 유일한 북한 공관이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미국-북한과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흔히 '''뉴욕 채널'''이라고도 한다. 뉴욕 [[유엔]] 주재 북한 대사[* 현 북한 대사는 [[김성(북한)|김성]] 대사이다.]는 예외적으로 유엔 주재 대사로서의 입국 권리를 보장받는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는 완전한 [[치외법권]] 지역이고 미국의 어떠한 행정력도 미치지 않고 행정, 보안경비, 관리 모두 유엔 차원에서 관할한다. 유엔은 국가는 아니지만 국제기구로써 국가에 준하는 자체적인 주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실상 유엔의 영토이므로 비록 미국을 거쳐야 한다 해도 유엔 대사는 유엔본부에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다. 유엔 주재 대사를 포함하여 모든 외국 대사들은 주재국 정부에서 불신임 하지 않는 이상 빈 협약에 따라 외교적 면책특권을 적용받으며, 입국 또한 적대관계든 뭐든 간에 보장된다. 당장 시리아, 팔레스타인등 미국과 적대관계를 가지고 있는 인사들이 뉴욕 유엔본부에 있을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외교적 특권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유엔 차원에서 신분을 절대적으로 보장하기 때문에 미국이 입국을 원칙적으로 막을수는 없다. 대신에 북한 대사와 같이 적성국/미수교국(대만 제외) 입국자는 미국 [[국무부]]로부터 특별입국허가 별지비자를 받아야 하며 유엔본부로부터 반경 40km이내로 이동범위가 제한된다. 먼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국무부로부터 일일이 이동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다. 미국 외에는 미북간 연락이 주로 [[한국]]을 통해 이루어지기도 한다. 한국은 북한과 직접적으로 마주해있는 나라이고 미국과 동맹국이기 때문에 [[중국]], [[러시아]]와 달리 도청 위험이 없으며 [[주한미군]]이 주둔해있고 [[주한미국대사관]]이 있어 북한과의 회담 결과를 미국 중앙정부에 신속히 보고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주로 남북간 국경지대인 [[판문점]]을 통해 이루어지며, 2018년 미북 비핵화협상도 판문점에서 진행했다. 이를 가리켜 '''판문점 채널'''이라고도 한다. 또한 판문점에서 [[유엔군사령부]] - [[조선인민군]] 정전주체간 회담을 통해 미북간 군사회담 채널이 운용중에 있다. 엄밀히 말하면 미군이 아닌 유엔군 사령부와 북한군간 연락통로이지만 유엔군 사령부는 [[주한미군]]사령관이 유엔군 사령관직을 겸직하고 상당수 인원이 미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실상 미군 - 북한군간 군사채널이라고도 할수 있다. 2018년 유해송환 협상때에 유엔사 회담 형식을 빌려 미군과 북한군간 유해송환에 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아직 양국간 교류는 외교적 회담 외에는 없으며 완전히 교류가 차단된 상태이다. 미국인 또한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는 북한 방문이 금지돼 있는 상태이다.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 이후 미국 정부는 미국 시민의 북한 방문을 전면 금지했다. 미국 정부는 정부 허가없이 북한 입국시 처벌을 받게 됨을 경고했고 북한을 방문하려면 국무부의 허가가 필요하며 사망을 대비하여 미리 보험계약을 하고 유서를 작성해야 하며 가족과 상의해서 유산문제등을 미리 협의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당연히 미국-평양간 항공노선도 존재하지 않으며 양국간 이동시에는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갈아타야 한다. 김영철 또한 미국에 특사로 파견될때 베이징 국제공항을 거쳐 환승하여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까지 이동했다. 2018년, 역사상 최초의 [[미북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고 앞으로 수십년간 풀리지 못했던 미북 갈등이 해결되어 미북관계가 역사적인 대전환을 맞을지 주목되었으나 아니나 다를까 [[하노이]] 회담이 결렬된 이후 또 무기한 갈등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