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미관계 (문단 편집) ===== 북한은 주한미군을 용인해왔고 주둔을 원하고 있다? ===== [[파일:0000016310_001_20230302100201337.jpg]] [[https://www.nocutnews.co.kr/news/4964703|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걸쳐 "주한미군 용인"]] - 북한 김일성 주석, 1991년 12월 노동당 전원회의서 '핵을 지렛대로 대미관계 정상화 전략' 결정 - 1992년 1월 김용순 국제담당 비서, 뉴욕서 "미북수교 해주면 주한미군 철수 요구하지 않을 것" - 1996년 북한 아·태평화위 "미군의 한반도 평화유지 역할 수행 반대안해" -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걸쳐 '체제안전 보장 조건으로 주한미군 주둔 용인' 일관된 입장 (이하 기사 참고 바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0055477?sid=100|김(정일)위원장 `주한미군 용인' 미국 전달]] 2001년 02월 20일 자 기사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은 지난해 10월자신의 특사인 조명록 국방위 제1부위원장 겸 총정치국장(차수)의 미국방문 당시 주한미군에 대한 `용인' 입장을 미 정부측에 전달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이하 기사 참고 바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0097402?sid=100|한(승수)외교 "주한미군 용인이 北진의"]] 2001년 09월 06일 자 기사 한승수(韓昇洙) 외교장관은 6일 "주한미군 주둔을 용인하겠다는 것이 북한의 진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하 기사 참고 바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0205673?sid=100|[올브라이트 美 前국무 회고록]“김정일, 주한 미군 역할 인정"]] 2003년 09월 18일 자 기사 (이하 기사 참고 바람,,,,,,,,,,,,,,,,,,,) [[https://www.voakorea.com/a/6934542.html|폼페오 전 장관 “김정은, 주한미군 필요하다고 말해…핵무기 완전 폐기도 약속"]]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주한미군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핵무기의 완전한 폐기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마이크 폼페오 전 장관이 새 회고록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다: 내가 사랑하는 미국을 위한 싸움’ (Never Give an Inch: Fighting for the America I Love)을 24일 출간했습니다. 이 회고록에서 폼페오 전 장관은 CIA 국장 시절인 2018년 3월 비밀리에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난 경험을 소개하며 주한미군에 대해 나눴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폼페오 전 장관은 “나는 그(김 위원장)에게 ‘중국 공산당은 미국에 일관되게 주한미군 철수가 김 위원장을 매우 기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며 “이 말에 김 위원장은 웃으며 탁자를 두드리면서 중국인들은 거짓말쟁이라고 소리쳤다”고 밝혔습니다. (이하 기사 참고 바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62/0000016310?sid=100|시진핑 역린 건드린 김정은, 韓에는 기회다]] ● “中은 거짓말쟁이” 김정은 密談 ● 北·中관계 약화 노린 폼페이오 전략 ● 김정은 발언, 北·中관계 변곡점 될 것 ● 한반도 외교 새 길 찾을 기회 (기사 中 첨부...) '''''''''北, 中 대신 美 택할 수 있어''''''''' 김정은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복심이라고 불리던 폼페이오 앞에서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렸다. 북·중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충격 발언을 했다.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충격적이다. 첫째, 중국 지도자들을 ‘거짓말쟁이’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인식 속엔 북한 사회 내부에 있는 반중정서(反中情緖)가 반영돼 있다. 필자가 만난 다수 탈북인사 및 북한학자의 인식과 맥을 같이한다. 북한 지식인 상당수는 중국에 대해 반화사상(反華思想)을 갖고 있는 것을 인정한다. 한국 사회의 반미사상과 비슷한 정서가 북한 사회에 내재한다는 것이다. 6·25전쟁 중 북한은 중국의 결정적 도움을 받았지만 그 이후 전개된 북·중관계사 속에서 베이징은 평양에 대해 이른바 ‘갑질’을 했다. 또 6·25전쟁 기간과 그 직후에 중국군 지원사령관 펑더화이와 김일성의 갈등, 북·중 국경선을 최종 확정하는 과정, 한·중수교 과정에서 중국에 대한 북한의 불신이 누적됐다. 특히 1992년 한·중수교 과정에서 북측 입장이 중국으로부터 철저히 무시당하자 북한은 공개적으로 중국에 대한 적대감을 표출한 바 있다. 김정은이 미국 관료 면전에서 중국을 비난한 것은 시진핑 체제에 대한 중대한 외교적 도발로 여겨진다. 김정은의 발언은 충동적 발언이 아니다. 중국에 대한 김일성·김정일의 부정적 인식을 이어받은 듯하다. 둘째, 주한미군이 북한 체제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김정은의 인식이다. 김정은은 “북한을 보호하기 위해 주한미군이 필요하며 미국 지상군 및 전략자산 강화에 북한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1990년대 초 북한의 “주한미군 역할 변화를 전제로 주둔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같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당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의 리종혁은 “미군이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는 데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북한군 판문점대표부의 리찬복은 “주한미군 역할이 대북(對北) 억제로부터 한반도 전체의 안정자·균형자로 변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주한미군 관련 김정은의 주장이 새로운 주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김정은의 발언은 1990년대 초의 주한미군 역할 변경론과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주한미군이 있어서 중국으로부터 체제를 지킬 수 있다는 주장으로 논리가 발전했다.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 중국과의 관계를 희생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셋째, 신장웨이우얼자치구에 대한 중국의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정은의 “중국이 북한 지역을 티베트와 신장 지역처럼 다루려고 한다”라는 발언은 중국 지도부의 역린을 건드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미국 등 서방세계는 신장위구르 지역에 대한 중국의 정책, 특히 인권탄압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중국은 서방의 비판을 내정간섭이라고 규정하며 예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김정은의 발언은 중국의 내정에 대해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 김정은은 북한 지역이 신장위구르처럼 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가 북한 지역의 신장위구르화를 막기 위해서 핵무기를 개발·보유하고 있다고 해석할 여지를 준다. (이하 기사 참고 바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040872?sid=100|北, 美 대중견제 카드 될 수 있다]] 북한 외교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되는 김계관은 지난 2007년 뉴욕에서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키신저가 누굽니까. 반세기 전 죽의 장막을 걷어내고 중국과의 역사적 화해, 수교를 끌어낸 사람입니다. 이때 김계관이 키신저에게 '왜 미국은 북한의 전략적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미국과 잘 지내고 싶다, 미국 입장에선 우리 공화국을 잘 활용하면 중국을 견제하는 데 유리할 것이다'라고 했다는 전언이 있습니다. (이하 기사 참고 바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