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평역지하상가 (문단 편집) == 상세 == 지하상가의 특성상 구조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굉장히 헷갈려서 처음 간 사람은 길을 잃기 쉽다. 게다가 넓은 만큼 지상출구가 완전히 중구난방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중간에 지하철 쪽으로 빠지는 곳도 있는 데다 지상은 신호등이 거의 없었다. 출구 한 번 잘못 나오면 다시 내려가서 해당 출구를 찾아가야 하는데 길까지 잃는다면 거의 현실 던전과 다름없다. 그나마 2016년 들어 지상에 횡단보도가 많아지면서 지상으로 가면 편하게 되었다. 하지만 출구와 목적지의 거리에 따라 횡단보도를 여러 번 건너야 하거나 지하를 오르내려야 할 수도 있다. 매일 지하상가를 들락날락하는 근처 주민들이 아닌 이상 인천 지역민들도 혼동하기도 한다. 자주 다니던 사람들도 나이를 먹으면서 지하상가 갈 일이 적어지기 때문에 자주 까먹게 된다. 부평쪽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가끔 쇼핑이나 약속 등으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자신이 자주 다니던 길을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기억하기 상당히 힘들 것이다. 심지어 근처 주민도 길을 모르는 경우가 많을 정도이다. 인천 시민들은 [[감(동음이의어)#s-2.1|감]]으로 다닌다. 그 복잡함으로 인해 '지하던전'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출구 번호는 부평역과 연계하여 1번부터 31번까지 있지만 20번과 21번 출구가 A, B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실제 출구 숫자는 33개에 이른다.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길을 잃기 쉽기에 대부분 부평역 탑승 게이트 앞에 있는 지하 분수대에서 약속을 잡는다. 그래도 [[수도권 전철 1호선]] 승강장과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승강장, 문화의 거리, 각 건물들, 예를 들면 14번, 15번 출구 사이에 있는 '인천상공회의소 부평상설검정장(6F)' 방향 통로, 대한극장 빌딩까지 다 연결되어 있어 길만 잘 인지하고 있다면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 이동시에 많은 도움이 된다. [[기네스 세계기록|세계 기록]]을 가진 지하상가이다. 정확히는 '단일 공간 내 지하공간에서 가장 많은 점포 입점'의 기록을 가졌다.[* [[http://www.worldrecordacademy.com/business/most_shops_on_an_underground_floor_Incheon_breaks_Guinness_World_Records_record_214094.html|World Record Academy]], 2014년 10월 13일] [[2014년]] [[5월]]에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점포가 입점한 단일 건물 기록을 인정받았고, 2014년 10월에는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9848|「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대 부평지하상가」]], 주간조선, 2016-04-10] 점포수는 2014년 5월 2일 기준 1,408개이다. 실제로 가보면 점포가 붙어있는 것을 보고 상당히 많음을 체감할 수 있다. 리모델링 완공 이후 제막식을 가지기도 했다. 다만 가장 넓은 지하상가는 아니다. 가장 넓은 지하상가는 [[토론토]]의 PATH이다. 또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상가는 [[몬트리올]]의 RÉSO이다. 악명 높은 복잡함이 농담의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중 인천은 [[메르스]] 청정 지대를 유지했는데 그 원인에 대해 '메르스 바이러스가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길을 잃어서'라는 [[드립]]이 돌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