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울경 (문단 편집) == 경제규모 및 산업구조 == 전체적으로 산업 비중은 [[제조업]] 및 해양산업의 비중이 매우 높다. 특히 '''남동임해공업지대'''로 대표되는 중공업의 비중이 높아서 [[부산광역시|부산]] 정도를 제외하면 [[남초]] 현상이 심하다. 조금 더 세분화하자면 [[부산광역시]]는 [[기장군]], [[강서구(부산광역시)|강서구]] 및 1960~1970년대를 거쳐서 만들어진 사하공단, 사상공단, 영도공단, 금사공단 정도를 제외하고는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큰 소비도시다. 현재는 [[문현금융단지]]와 [[센텀시티]] 등을 조성하여 [[금융기관|금융]]도시 및 첨단도시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모색하는 중이다. [[울산광역시]]는 '''한반도 최대의 산업도시'''이자 산업수도로, [[조선업|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산업 같은 중화학공업이 매우 발달되어 있는 도시다. 특히나 과장을 좀 섞어서 현대광역시라는 이명이 있을 정도로,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을 위시로 한 [[범현대가]]가 도시의 산업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굳이 현대가 아니더라도 [[삼성]], [[SK]], [[효성그룹]] 등 대기업 공장, 석유화학단지로 대표되는 기반이 탄탄한 [[중견기업]] 및 [[하청|협력업체]]들이 수없이 많이 들어서 있다. 이 덕분에 [[서울]] 다음으로 또는 서울과 비등한 수치로 국내에서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다. [[경상남도]]의 [[창원시/경제|창원시]]도 울산과 마찬가지로 [[LG]], [[두산그룹]] 등의 대기업의 공장이 들어서 중공업이 발달되어 있다. 현재 [[창원시]] 서부에 있었던 [[마산시]]는 수출자유지역으로 선정되어 [[리즈 시절]]에는 전국 7대 도시로 불렸던 때가 있을 정도로 제조업이 크게 성장했었다. 하지만 [[외환위기]] 이후로 도시가 침체기에 빠져버렸고, 결국 2010년에 창원과 통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진해구|진해]]는 조선업을 제외하고는 크게 눈에 띄는 산업이 없었지만, 2003년 부산과 함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선정되어 발전을 꾀하고 있다. [[김해시]]는 그 유명한 김해평야를 가로질러 1차 산업이 발달되어 있었지만, 90년대 싼 지가를 찾아 공장을 설립하러 온 부산 기업인들에 의해 2차 산업이 크게 성장하였고[* 부산에서 공장 하나 지을 돈으로 김해에서는 공장 2개를 짓고도 돈이 남았다고 한다. 참고로 이건 지리나 경제학 공부를 하다 보면 알 수 있는 기본적인 현상이다.], 그 덕인지 지금은 [[난개발]]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낙동강 건너에 있는 [[양산시]] 역시 김해와 비슷한 방식으로 성장했으나, 양산은 공단지구 등을 지정해 체계적으로 자리잡힌 편이다. 김해와 양산은 현재 [[장유신도시]]와 [[물금신도시]]로 창원, 부산, 울산의 위성도시 역할도 하고 있다. [[거제시]]는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을 필두로 한 [[조선업]]이 유명하며 [[거가대교]]가 개통함에 따라 부산과 교류량이 크게 늘었다. [[양산시]]는 부산, 울산 사이에 경계하고 있어 두 지역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등이 지나는 등의 요건을 기반으로 각종 기업들의 공장 및 사업장 유치를 적극적으로 하여, 부산, 울산지역 수요 제품을 생산하는 대기업 공장과 각종 유명 중견기업의 공장을 유치했다. [[넥센타이어]], [[쿠쿠]] 등 유명한 기업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물금신도시]], [[사송신도시]]를 부산 도시철도와 연계시키는 등[* 물금은 2호선 [[증산역(양산)|증산역]] 등이 있고 사송은 [[부산 도시철도 양산선]]이 지날 계획이다.] 체계적으로 개발했다. 그 덕에 현재 부산에서 이쪽으로 빠져나가는 인구가 적지 않으며, 특히 물금읍은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읍 지역이다. 서부경남의 중심지라 불리는 [[진주시]]는 1,2차 산업보다는 3차 산업이 더 발달했지만[* 진주는 인구와 규모에 비해 대학이 많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문화가 비슷한 규모의 도시보다 크게 발달하였다. 아울러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비롯한 크고 작은 병원들이 많아 의료 인프라도 비교적 잘 갖춰진 편이다.] 섬유를 기반으로 하는 상평공단과, 정촌공단 같은 산업단지로 인해 2차 산업의 비중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 [[사천시]]는 항공산업을 표방하며 [[KAI]]를 유치하였고 기타 다른 제조업의 비중이 크다. [[통영시]]는 조선산업단지가 있지만 거제시에 비하면 그 규모가 크지는 않고 기본적으로 관광업의 비중이 더 큰 도시이며, [[밀양시]]는 크게 내세울 만한 산업은 없고, [[농업]]과 일부 [[관광]] 위주의 도시이다. [[군(행정구역)/대한민국|군]] 지역 중에서는 산업단지가 있고 농공단지가 다른 군 지역보다 많이 조성되어 제조업이 어느 정도 성장한 [[함안군]][* 함안군 동부지역인 칠서면에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울산, 포항, 창원 등에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보다는 작지만 꽤 큰 규모이다. 각종 화학공장이 많이 있고 부산우유 공장도 여기에 있다. 또한 함안군 서부지역인 군북면에도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과 대구와 창원의 노동력을 확보[* 창녕군은 지리적으로 대구와 창원의 중간에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5번 국도가 대구 - 창녕 - 함안(군 동부지역 일부) - 창원(내서읍)과 같은 경로로 지나간다.]하여 2차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는 [[창녕군]]과 해양플랜트 산업이랑 항공산업이 발달한 [[고성군(경상남도)|고성군]][* 해안지역에 여러 조선업체과 해앙플랜트 업체가 위치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부품공장이 고성읍에 있다. ]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1차 산업, 관광업을 중심으로 한 3차 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기계]]/[[화학]] 분야의 제조업이 많이 발전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방 기준으로 전자 분야의 제조업은 [[대경권]]의 [[구미시]] 쪽에 몰려 있다.[* 다만 2010년대 이후로는 [[경기도]] 남부 일대에 많이 밀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